친구가 사다준 타월의 비밀

[때 루아]

저만의 치부일까?
일본에서 친구가 사다 준 타월이 있는데 좋다는 말만 믿고 사용해봤어요.
남 보여주기 좀 부끄럽지만 희안해서 체험기를 약간이나 적어봅니다.

일단 날씨가 추워짐에 있어 아몬드솝으로 건조한 피부를 다듬기로 하고
매직타월 풀고 때 확인 할 검은 색 볼이나 대야를 구하라고 했는데
일단 없으니 하늘색 대아를 준비해놓고 체험을 해보자구.

잉 매직타월 사용법
윗부분은 바디용, 아랫부분은 닥터 브로너스로 세안을 한 후 젖은 타월로
얼굴을 가볍게 닦는다.


1. 그래 일단 세안을 하자.

닥터 브로너스 아몬드로 세안, 언제나 세안은 아몬드와 베이비로 세안을 한후의 느낌이 제일 좋다.
세안을 한 후 물기있는 얼굴을 가볍게 문지른다.
다시 물로 헹구고 보니 잘 못느끼겠는데...약간 부드러워 진 것 같기도 하구.
입술부분은 각질이 없어진거는 같네. 세안은 잘모르겠음.

2. 바디샤워
면 제품이라서 그런지 닥터 브로너스의 특징인 풍부한 거품은 약간 죽는 느낌이다. 물이 너무 많았나? 약간 물을 짠 후 약간 아몬드솝을 더 넣어보자.
음, 이젠 제대로인데.
자, 몸에 물을 뭍힌 후 피부결따라서 밀어보자구.
매직타월이 손으로 처음 만졌을때는 약간 거친듯 했는데 물에 적혀 피부와 맞닿으니 부드러워지고 약간 세게 밀어도 피부에 별 무리가 없다.
피부와의 마찰에 거품이 잠시 머무르고 사라진다. 느낌은 괜찮네. 몸 전체로 움직여 보자구.
몸 전체를 닦으니 거품도 거의 남지 않았다.
자 그럼 이제 타월을 빨아 볼까나~

먼저 몸은 샤워기로 씻어주고 하늘색 대야에 물을 담아 타월을 빨아보자구. 뭐가 특별한데?
잉, 이게 뭐야?

대야 측면부분에 이게 땐가? 그리고 물위에 있는건????

샤워기에 쓸려내려가는 것 도 있었는데.... 헉.

이래서 매직타월인가?

한번 더 빨아봐야지. 두번째도 꽤 많이 나오네.

한국엔 오션타월, 일본은 매직타월? 차이는 폴리계열이냐 오가닉면이냐네.

오션타월은 사용후 피부가 급건조 하던데 이건 괜찮은 듯 싶고.....

일본가면 왠만한 샵에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 옆에 꼭 붙어있다는데 여행상품으로 사와서 사용해도 좋은 듯 싶다.

[박물관고양이]

신기해서 검색해봤는데,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4965777
밑에 쭈욱 내려가면 제품상세설명에 건강바디앤페이스 마사지타올 이건가요??

[nayona]

어머...저거...전 거품도 잘 안나고 밍숭한게 싫어서 걸레로 하락 시켰는데...ㅡㅡ

[복뎅맘]

모유아사이트에서 제품구입했을때 준장왈 특별히 일본에서 구입한건데 드릴께요.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데 님같이 사용후 대야에다가는 안해봤어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근에 넘 비싼듯해요. 쇼핑몰들어가 보니 1260엔이네요.
휴~

[알포]

오. 이거 정식명칭이 뭐에요?

[예은맘]

울 나라에서도 파나요???

[복뎅맘]

일본에서만 파는걸로 알고 있어요. 선물하려고 백화점과 쇼핑몰에 검색해봐도 없네요.
정식명칭은 매직워시타월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