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휘화장품 방판에서

[로운맘]

화장품 ~~단 이라고 했나, 이름은 잊었는데 68만원이었어요.
이것을 사고 1주일에 한번씩 6개월간 맛사지를 받으라고 하는데
해보신 분이 있는지 경험담을 나누어 주세요.
또 이것저것 더하라고 권하지는 않던지요.
저에게 말한 사람은 국장이었고 어깨 뭉친것도 풀어주는 맛사지래요.
참고로 저의 피부는 희고 깨끗해요.
하지만 눈주위가 쳐지고 주름이 있어요.
국장님이 수분이 없고 예민한 피부라고 하네요.
전 거의 화장안하고 집에서 팩하는 것도 귀찮아해요.
거의 않하죠.
화장품은 아무거나 써도 트러블은 없네요.

[예수사랑]

환유고 말씀하시는군요.
좋은제품 사셨네요.
꾸준히 잘 바르시고 마사지는 하시면 더욱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않으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한달만 바르셔도 피부가 탱탱해지고 모공이 줄어 들고
촉촉 해 집니다.
잘 ~~바르세요.

[몬나니]

헉?
설마 단품 하나 가격이 그런건 아니죠?
그리고 맛사지는 그냥 다 해주는거 아닌가요?
우리 동네도 아모레나 한국화장품에서 한달에 한 번은 해주는데...
그나마 그것도 하는 사람에 따라서 시원치 않을때도 많아요..
음... 고가인데...좀 더 알아보고 사세요~

[로운맘]

예수사랑님 말씀처럼 환유고였나 봐요.
10년전으로 돌아가게 해준다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일반 피부관리샵에 가볼까 생각하던 차에
제품을 들고 와서 사라고 하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맛사지하러 몇 번은 잘 가겠지만 말이 6개월이지
오래가면 눈치보일 것도 같고 해서 망설여지네요.
성격상 또 다른 것을 권하면 거절하기도 어렵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