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에 갔더니, 아이들 놀이기구타는 곳도 있더라구요.
울 아그들 오래간만에 바이킹타고 싶다하여 타라했더니,
울작은아들 겁은 엄청 많아서...처음부터 끝까지 엎드려 있네요. ㅎㅎㅎ
근데요, 바이킹이 처음에는 서서히 올라가다가 중간쯤가서는
엄청 반동이 넓어지면서 높이 올라가더라구요. 거의 끝날때쯤
또 서서히 반동이 줄어들자 울작은아들 고개를 빼꼼이 들어서
아래를 보는데, 어찌나 웃기던지...덩치에 안맞게 겁이 엄청 많네요.
제부도에 갔더니, 아이들 놀이기구타는 곳도 있더라구요.
울 아그들 오래간만에 바이킹타고 싶다하여 타라했더니,
울작은아들 겁은 엄청 많아서...처음부터 끝까지 엎드려 있네요. ㅎㅎㅎ
근데요, 바이킹이 처음에는 서서히 올라가다가 중간쯤가서는
엄청 반동이 넓어지면서 높이 올라가더라구요. 거의 끝날때쯤
또 서서히 반동이 줄어들자 울작은아들 고개를 빼꼼이 들어서
아래를 보는데, 어찌나 웃기던지...덩치에 안맞게 겁이 엄청 많네요.
전 이거 못타요...심장이 약한가...
저걸타면 심장이 막뛰면서 온몸의 신경이 팔딱팔딱 호흡곤란 비슷하게...
예전에 한번 탔다가 죽을뻔 했네여...또타면 심장마비로 우찌되지 않을지
쵸콜릿님, 저두요 무서워서 바이킹 못탄답니다.
작년엔가 통일전망대 놀이기구 타는곳에서
바이킹탔다가 거의 죽는줄 알았답니다. 어찌나 무섭던지...
그러고보니, 울작은아들이 저를 닮았나봐요. ㅎㅎㅎ
전 상상만해도 어지러워요..
전 처녀때..무서운 기구 엄청 좋아했는데..
애 낳고 나이가 들면서..기구 잘 못 타겠더라구요..
나이 들면 무서움도 느나 봅니다..ㅠㅠ
아이구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