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왕십리 양지사거리 대도식당 [등심]
사람은 많더라구요
주종목은 등심, 다 먹고 난 후에 볶아주는 김치볶음밥이 예술입니당~~~~
가격이 1인분 33,000으로 좀 센 편인데 고기는 실하게 주는 것 같아요. 양이 꽤 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 질이 정말 좋아요...^^
(오늘 첨 먹어보고 급 흥분상태...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았음....^^;;)
위치는 ...
이게 좀 애매한데,...
왕십리에 양지사거리에서 신설동 방향으로 한 블럭 더가서 조개구이집 골목으로 들어가심 돼요...
아, 전화번호라도 찍어올 걸,,
고기맛에 너무 흥분했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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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이마미
'07.5.19 11:11 PM왕십리 대도식당이 본점일꺼에요..^^
여기 반찬은 없어도 고기가 정말 좋지요..
전 삼성동이랑 양재동에 있는데 가봤는데 다 괜찮았어요..2. 수다쟁이
'07.5.20 2:06 AM저희 친정집 옆입니다. 본점 맞구요.
초등학교때 냄새만 맡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
예전엔 가끔 갔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너무 올라서 누가 안사주면 못가지요.^^
고기는 아주 좋아요. 연애인이나 유명인사들을 가끔 보기도 하지요.3. 르씨엘
'07.5.20 2:37 AM고기기름을 두른 팬에 고기를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아요. 저는 그걸 파절이에 싸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식구들 중에는 기름기가 많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김치볶음밥도 맛있는데, 장사 잘 되는 집의 특징인 시끄러워서 정신없고, 딱딱 알아서 갖다주는 서비스가 아닌 것이 흠이긴 해요.
4. 제시카
'07.5.20 9:32 AM워낙 유명한 집인데요
요즘 분점이 많이 생겨서
가게따라 맛이 좀 떨어지는 집도 있다고 하네요5. capixaba
'07.5.20 12:08 PM본점이 그래도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바닥, 탁자 너무 끈적거려서...
깍두기 볶음밥이 맛잇어요.6. sunhouse
'07.5.21 2:28 PM전 20년전 미쓰때부터 다녔는데...
5년전에 가보고 멀리 나와사는 관계로 못가는데...
전에는 된장국물에 죽같이 끓여먹는 것이 생각나는데...
진짜 그집 고기맛은 최고지요.7. 핑크봉봉
'07.5.22 1:20 PM저도.. 25년전에 그곳 옆동네 빌라에 살았는데..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이 참 많았어요.
고기냄새가 진동을.. ^^
먹고싶다.쩝~~8. 영글이
'07.5.23 10:52 AM발산역에 있는 대도식당은 비추입니다.
고기도 등심인지 살코기인지 모르겠고 서비스도 정말 아니더군요.9. 똥깔맘
'07.5.23 9:47 PM발산역에 있는거요? 울신랑이 3년전에 거기있었거든요..
울신랑 갈비전문 요리사거든요^^ 그때는 괜찮았는데...
울신랑이 해서 그런게 아니구요.. 암튼 고기하나는 괘안았는데
왕십리가 본점이라더라구요.. 울신랑이 대도식당 알아준다던데요..10. 김수영
'07.5.24 12:42 AM왕십리대도식당 1인분에 만오천원할때 부터 다녔는데요..
구운고기 파무침에 싸먹으면 예술이지요.
양배추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요.. 먹고싶네요.
깍두기국물 끓이다가 볶아주는 밥, 정말 맛있습니다. 밑에 눌은 건 긁어 줍니다.11. 김수영
'07.5.24 12:45 AM식당전화번호 02)2292-9772 핸폰에 저장 해논거 올립니다.
2주에 한번 식당문 닫더라구요.12. 미니쭈니
'07.5.30 9:48 PM친정엄마가 좋아하는 식당이죠~ ^^
깍두기 볶음밥도 맛있지만 된장 볶음밥도 맛있어요
일산점은 고기는 비슷한데...된장볶음밥이 안되서 서운했었어요13. 사랑해요~ ^^
'07.6.4 4:40 PM대도에서 고기먹어본지 오래됐당 머꾸시포라 진짜루 고기는 끝내주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