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서초동, 방배동 맛집소개 부탁해요.
밑의 서초동, 방배동의 빵집 문의 글 읽으며 빵집은 많이 알게 되었고
이참에 맛있는 음식점 문의를 드려봅니다.
아시는 곳 한 곳씩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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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베어
'06.11.10 8:14 PM7호선 내방역 못 미쳐서 마포집이라고 돼지갈비 집이 있어요. 고기가 두껍고 맛있어요.
2. 블라블라
'06.11.10 8:40 PM - 삭제된댓글저 예전에 마포집에 대한 글 올렸었는데요...
음식에서 체모(보면 대충 알죠 무슨털인지)가 나왔어요...
그것도 다 먹고 숟가락 놓으려는 찰나에 ㅜ ㅜ...
그래서 매니저 불렀더니... 얼른 음식 가져가서 버려버리고
감감 무소식이더라구요
머 미안하다거나 반찬을 다시 가져다 준다거나 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머하나 봤더니,
그 매니저 카운터에서 직원들이랑 열씸히 수다떨며 웃고 있더군요
식사 다 했는데, 더 앉아 있기도 그래서
계산하려고 카운터로 갔더니,
매니저 본체만체 계속 수다만 떨더군요...
그리고 음식값도 다 계산하구요..
그래서 계산원에게 음식에서 털 나온 얘기했더니
그저 "아 그래요? 죄송합니다" 하더군요..
바로 옆에 있던 매니저 여전히 무대응이구요...
하도 기가막혀
"당신, 매니저라는 양반이 어찌 손님한테 한마디
미안하다는 소리가 없냐" 했더니...
비열하게 웃으며
"미안합니다... 됐죠?" 하더군요...
저 그전에 마포집 자주 갔었는데요...
음식에서 머 나온것보다
그 매니저라는 사람의 태도 때문에
엄청 기분이 나빠서 다시는 그집 가지 않습니다...3. Cello
'06.11.11 10:49 AM저도 서초동 살아서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데 댓글이 더 안달리네요..
사실 윗분 댓글처럼..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가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어떤종류의 음식점을 원하시는지 알려주시면 답글 달기가 더 쉬울 것 같네요.
이 동네에 은근히 맛집이 많거든요.4. Cello
'06.11.11 11:00 AM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sn=off&...
참고하시구요~
사실 위에 나온 놀부보쌈은 최근에 가봤을땐..저는 별로였어요.
그래도 다들 괜찮다고 하시는 곳이에요.
지금 더 생각나는 곳은
법원 앞에 대나무집 (대나무골?) --저렴하고 푸짐한 한정식집입니다. 사람 무척 많아서 꼭 예약 하셔야 해요.
서초고등학교 뒷쪽으로 아이모에 나디아 -- 저녁에만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가격이 좀 세긴 하지만 음식, 분위기 다 좋습니다.
교대 후문 건너편쪽으로 오시면..거북곱창, 교대곱창 같은 곱창집 유명하구요..
고깃집 괜찮은데 많아요.
교대역부근의 옛집보쌈도 맛있어요.
어떤 걸 찾으시는 지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5. 푸른하늘
'06.11.11 11:58 AM제가 내방역근처 아파트에 살아요.
마포집은 오가며 저도 보았어요.
사람도 많고 겉보기는 깨끗하여 한번 가볼까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음식을 취급하는 곳은 위생이 제일인데 간과했나보네요.그리고 서비스는 기본인데...
아쉽네요.
그리고 친구따라 대나무골 가보았답니다.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알려 주신 여러 곳 살펴 보았어요.
모두 감사합니다.6. 미서
'06.11.12 1:17 PM마포집 요즘 별로여...
제 전 직장이 근처라 단체 회식하러 잘 갔는데,,,
단체라 넓은 장소가 필요한거 아니면 비추합니다..7. 새움
'06.11.16 3:29 PM한우고기는 "버드나무집"이 유명한데 가격이 좀 쎈편이구요 ( 갈비탕은 아침 일찍 줄서서 먹을만 하구요)
양식류로는 예술의 전당 근처도 있지만, 서래마을로 가면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많습니다(강추)
윗분이 말씀하신 아이모에 나디아도 좋구요 (점심은 삼성출판사 직원이 식사를 해서 영업은 안하고 저녁에만 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저녁은 정기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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