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경마장 북문 근처의 식당에서 목격하고 그냥 나오기가그래서 다른 음식 간단히 먹고 나왔는데요
다른 탁자에 손님들 먹고 남은 전골 냄비의 묵은지 김치찜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를 집게로 하나씩 집어 건져내고
김치는 버리는듯하고 그 고기는 ..... 상상하시는데로....
돼지고기의 비계부분과 살부분이 찢긴부분은 가려내는듯하지만 그렇지 않고 온전한것같은 고기는
그냥 바로 다른 전골냄비로 들어가서 다음 손님이 주문하면 그기에다 바로 묵은지 김치넣고 1차 주방에서 끓여서
2차는 손님탁자위의 가스버너에서 끓이는데 이때 식당 아주머니가 수저 두개 양쪽에 잡고 뒤집어주면서 다 섞어서
주면서 10분정도면 드실수 있다고.....
생 돼지고기를 보는데서 넣어주지않고 주방에서 1차 끓여 나노는식당들은 의심해봐야 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