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명월관

[온리유]

오늘 다녀왔어요..

작년인가...고기맛이 예전맛 못해서 안가다가 오늘 가보니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양념갈비류 많이 드시고요, 제 입맛에는 좀 달긴 해요, 양념갈비 정식 메뉴가 있더라고요.

죽, 냉채(훈제 쇠고기 말이), 샐러드, 반찬류 나오다가 고기 구워먹고요 부족하심 고기 추가 하시면 되고요

냉면류, 밥 선택해서 식사하고 후식까지-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저희가 추가로 고기 2인분을 더 시켰는데 처음 먹은 고기 맛과 약간 차이가 있더라고요, 얘기하니 기름이 적은 걸 가져왔다며

처음 먹던 것으로 바꿔주긴했는데요, 기름이 적다기 보다는 고기 질이 다소 떨어지는 걸 가져다줬던 것 같아요.

처음 먹던 갈비는 같은 1대라도 양이 좀 적은데, 맛이 덜한 쪽은 확실히 양이 좀 많이 붙어있었어요;;;


여기 가면 직접 고기 구울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그리 붐비지 않아 30분전 예약인데도

창가쪽 앉을 수 있었어요. 야경은 그냥 그랬고요;;

돌솥밥 정식메뉴도 새로 생겼고요, 생고기들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고기 맛이 다시 괜찮아졌기에..추천합니다^^

[푸른토마토]

맛있긴 한데 맘놓고 먹긴 부담스럽게 비싸죠..ㅠ.ㅜ

[루시]

전 아무래도 싼타입인건지...
테이블마다 옆에 딱 달라붙어 있는거
별로더라구요^^
식구들끼리 밥 먹으며 느긋하게 얘기도하고
그러고 싶은데 사적인 얘기 하기에는
아무래도 듣는 귀가 있으니 싫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고기맛에 가끔 가게되요^^

[kay]

여기 냉면은 비추요...
임신하고 먹어서 그런지 냉면 사리에서 시판 냉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한젓가락 먹고 못 먹었어요... 한참 냉면에 올인하고 있었을 때였는데....
그치만 고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