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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트코 체리가격 마니마니 내렸어요
\12,900 ~~ 많이 내렸죠`~
얼마전에갔을때두.. \16,900 이었는데 ,,,,어떤아자씨는 \19,900일때사셨다면서 오늘은 한박스를..사가시더군요
필요하신분 ..낼한번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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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냥냥공화국
'09.6.26 11:32 AM제가 갔을땐 14000원대였는데....
살려다가 옆에서 체리 골라담는 젊은 부부 보고서 내려놨습니다.
얼마나 이쁘고 좋은걸 먹을려는지 모르겠지만
판매하는 체리를 다뜯어서 좋은것만 골라내고 있더군요.
두 부부가 얼마나 열심인지 제가 유심히 쳐다보고 있는것도 모르구요
체리 사시는분들 체리상자가 혹시 열려진적은 있는건지 상태 유심히 보고
들고오세요. 그런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것 같습니다.2. 땅지맘
'09.6.26 8:12 PM몇그램에 저 가격이라는건가요?
3. 은재맘
'09.6.26 9:09 PM저도 코스트코 체리 사실때 주의하시라고 말씀드리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냥냥공화국님처럼 14,000원대일때 가서 한 팩 살려고 하니 웬 아주머니께서(저희 친정엄마 연배정도, 많아야 60대 초반) 체리 상자 다 열어서 한 움큼씩 꺼내더니 남편 주시고, 따님들 둘 주시고 손녀, 손자 먹이고 자신도 한 움큼 먹고...
암튼 제가 본것 만해도 족히 반 상자는 될거예요.
제가 가기 전부터 제가 체리 사서 나오기까지 계속 계셨으니 얼마나 드셨을지는...
너무나 기가 차서 제가 거의 째려보다시피(?) 쳐다봤는데도 전혀 거리낌 없이 이 상자 저상자 열어서 드시더만요.
농약 친 체리 씻지도 않고 그냥 드시면서 돈 굳었다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그날 체리 사와서 저울에 재봤네요. 에휴...4. 하늘연
'09.6.26 9:23 PM유난히 코스트코에 물건 찢어서 먹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이해가 안가요..
5. 봄햇살
'09.6.26 10:18 PM오늘 코스트코 양재점 갔었는데 13500원입니다. 2파운드.. 한 900그램 정도에요.
6. 발상의 전환
'09.6.29 2:27 PM욕은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것 같네요.
사람들이 왜 그러죠?
정말...7. Hitler
'09.7.1 9:57 PM국산체리는 맛이 별로인가요??
8. 냐아아앙
'09.7.2 12:32 AM저도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포도 상자채로 파는데, 더 큰송이로 바꿔가는거 본적 있어요... 참...그렇더라구요 상자마다 골라서 한상자를 만드시더군요..--;;
9. 오롯이
'09.7.3 8:01 PM정말 얼마나 더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 지, 인간백태를 보는 것이 시장인 것 같습니다.
포장지도 뜯고 제끼고 하면서 내 입만 챙겨먹는 인간들..
내 돈 주고 좋은 거 골라먹는 것이 무슨 죄냐고 한다면 더불어 살지 못하는 죄라고
해주고 싶네요. 흉있고 못난 거 몇 개 먹는다고 큰일납니까?
좋은 것만 골라 제 입에 넣으려는 욕심이 못난 얼굴 심성 만드는 지도 모르고..
체리와 무관하게 그냥 열 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