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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요즘은 솔직히 어딜가더라도..

| 조회수 : 2,537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9-01-16 10:52:38
안녕하세요 얼떨결에 여기를 알게되서 오늘부터 활동하는 21살 남정네입니다. (4월달에 군대가지만요^^)
요즘은 마트.음식점.여러군대를 가더라도.

별로 손이 안가는게 많더라구요.

예전엔 음료수 같은것도 엄청 먹고 집에서 먹는게 싫어서 나가서 밥을 먹고 그랬는데요.

스펀지와 뉴스 여러지인분들의 말을 듣고나면 이건뭐 자기가 키운거 + 자기가 직접요리한거 밖에 먹을게 없더라구요

물론 양심적으로 장사하시는분들도 많지만 그런분들도 더많은게 현실이니..(물론 돈때문이겠지만요..)

음료수같은경우는 설탕물에+향을 첨가해서 맛을 내는것이고

음식점 같은경우도 맛을 내기위해서 인공조미료 엄청 넣은것도 봤고. (물론 양념 천연재료로 승부하시는분들도

많으신거 압니다^^)

밑에 빙어글귀와 같이 오염된곳에서도 물고기사서 파시는 비양심 장사하시는분들도 많아서

점점.. 걱정이 되어 갑니다. 사실 제가 어릴때부터 아토피를 앓아서

어머니께서 엄청 먹는게 주의시켰거든요. 그런데 타지역가면서부터 술먹고 이것저것 사먹고

그러다보니 피부가 점점 나빠지더라구요 물론 다시 음식조절 함으로써 괜찮아졌지만요^-^

다행히 얼굴쪽은 아토피가 안올라와서 다행입니다!

정말로 이러다가 밖에서는 아무것도 못먹을까 걱정이 됩니다 .

오늘도 아이와 가족을 위해서 좋은먹거리 좋은식품 좋은것만을 찾으시는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 부디 경제도 어렵고 날씨도 춥지만

행복한 가정. 경제는 어렵지만 가족안에서는 따뜻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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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다
    '09.1.16 11:45 AM

    총각이 이런데 관심갖기 쉽지 않은데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가 보군요 군대 잘다녀 오시고 이담에 가정이 생기면 좋은 가장이 되시리라 믿어요

  • 2. 지니맘
    '09.1.16 8:29 PM

    마자용 ..(피카츄버젼 ㅎㅎ~)
    군복무 잘 마치시길~~~~~~

  • 3. 호미밭
    '09.1.17 3:35 PM

    요즘은 성인 아토피도 많더군요,남편도 아토피로 엄청 고생했는데
    시골 내려오고 일년만에 깜쪽 같이 사라졌습니다.
    먹거리도 중요하고 공기도 많이 작용을 하는것 같더군요.
    군복무 하시는 중에는 아토피가 없기를 바랍니다.

  • 4. 자연맘
    '09.1.20 10:36 PM

    에구, 듀미나스님은 스스로 음식 조절도 할 줄 알고 부러워요.

    울 아들, 아토피가 심한데도 음식 가려먹을 줄 모르고 제 먹고 싶은대로만 먹으니
    이 에미 마음이 편치 않답니다.
    지금은 저~기~ 전방 부대에서 음식 조절과는 상관없이 군대밥 먹으면서
    제대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요. ^^
    겨울 들어서면서 얼굴에 아토피가 심해져서 지난 번 휴가 때 걱정을 했더랬는데,
    지금은 무슨 이상한(?) 로션인가를 바르고 나아졌다고 해요.
    스테로이드 들어간 연고일 까봐 걱정이긴 한데 나중에 면회가면 주의를 줘야지요.

    좋은 먹을거리를 찾아 애쓰는 이 엄마 마음을 조금이라도 아는 울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듀미나스님의 앞으로의 군복무를 응원하며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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