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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호박죽 만들었어요..

| 조회수 : 2,75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21 21:59:09
추석때 시댁에서 가져온 단호박2개가 주방베란다에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하나가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네요.. 저희 신랑이 호박죽을 무지 좋아하는데 지금 출장중이거든요..
돌아오면 해주려고 기다렸는데 오늘 보아하니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전자렌지와 믹서기로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전자렌지에 5분 돌리고,,
믹서기에 몽땅 넣어서 돌리고,,
냄비에 끓이고,,
설탕,소금 넣고,,
ㅋㅋㅋ 몰래 먹는 호박죽 맛 죽이네요..
이 사진 보고 뭐라고 하지나 않을지..
레베카 (jimasem)

당근 가입한주 알았는데 안했나봐요.. 매일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시루
    '04.10.21 10:20 PM

    저도 호박죽 무지 좋아하는데..
    빛깔이 참 곱네요

  • 2. moon
    '04.10.21 10:38 PM

    때깔(?)이 아주 예술입니다.. ^ ^
    후루룩 한 수저 거들고 싶어지네요..

  • 3. wood414
    '04.10.21 10:43 PM

    색이 예술이니다...맛나겠당.
    쩝~~~

  • 4. 빨간자전거
    '04.10.21 11:56 PM

    몰래 먹는거. 정말 꿀맛이네요. 저도 지금 찐빵을 몰래 먹고 있거든요.
    사실은 아들하고 같이 먹으려고 아까 쪄둔건데 목욕 시키면서 보니까 이녀석 배가 더 나왔지 뭡니까. ㅡ.ㅡ;; 그래서 찐빵 쪘다는 소리도 안하고.. 재우고.. 지금 이렇게 혼자서 냠냠 먹고 있습니다요. 우리 같이 몰래 먹어 BOA요~^^

  • 5. 헤르미온느
    '04.10.22 12:09 AM

    시원하게 먹어도 맛난 호박죽...넘넘 먹고싶당~

  • 6. yuni
    '04.10.22 12:59 AM

    흐흐흐.. 전 단호박죽은 아니고 속이 바알간 맷돌호박으로 끓인죽 먹었습니다.

  • 7. 선화공주
    '04.10.22 9:23 AM

    어쩜 호박죽이 저리 찰지게 생겼는지..
    후다닥 만들어서 저런 호박죽을 만들수 있으시다니^^ 감탄할 따름이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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