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시댁에 가서 매실을 따왔답니다..
다들 매실잼 만드신다기에 저두 함 해볼라고요..
크고 실한 놈들은 파신다기에 작은 놈들로 골라서 한 10킬로 가져왔죠
한 5킬로는 술에 담궈 놓고 한 3킬로는 설탕에 절여놓고
나머지로 매실잼에 도전했답니다..(실패할 확률이 높은 관계로 조금만...)
그런데 의외로 잘 되는 거예요
중간중간 82쿡에 들어와서 확인해가면서 팔이 부러져라 열심히 저어가면서
하루종일 만들었어요 뜨거운데도 맛있더라구요..신났죠..
결정적인 실수는 모냐면요..
혜경님께서 뜨거운 병에 담아서 찬 물에 담궈놓으라는 말씀을 읽고는
암 생각없이 그대로 했지 모예요..
한참 있다가 병 꺼내러 가서는 손에 들었더니 병바닥이 내려앉아버리잖아요
것두 큰병이.....헉...
유리병이 열을 못이겼었나봐요...
하루종일 애써 한 매실잼...딸기쨈통반밖에 안남았지 모예요..
벌써 선물한다고 자랑까지 했는데...ㅜㅜ;;;;;;
에궁에궁,,,아까워서 잠도 안오더라구요..
하여간 뭐 만들면서 지나친 흥분은 금물이라니깐요..
다들 저같은 실수는 안하시겠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흑,,,, 아까운 매실잼...ㅜㅜ;;;;
예삐이모 |
조회수 : 3,623 |
추천수 : 244
작성일 : 2003-06-18 11:50:24
회원정보가 없습니다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6.18 11:57 AM어머 어떻게 해요?
아까워서...
잼이 아직 뜨거울 때 병에 담아서(병은 소독한 상태면 되구요, 뜨겁진 않아도 되요)뚜껑을 덮어서 찬물에 담가놓으면 공기가 빠져서 보존성이 높아지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시라는 거였는데...아까워서 어떻게 해요. 아이구 죄송합니다...제가 괜히...2. 지네네
'03.6.18 12:00 PM헉...그게 먼 말이져...찬물에 넣으라는 말이...있었나....안타깝다...
저는 매실을 안먹어서 친구선물할려구 매실식초를 만들었거든여...긍데 갑자기 어제 매실잼을 만들고 싶더라구여^^
그래서 매실사러갔는데...상태가 다 별루인거 있져 ㅠㅠ
그래서 오늘은 다른데 가볼라구여...
저두 실수안하게 잘해야겠네여 ^^3. 부산댁
'03.6.18 12:25 PM헉,, 제거두 아닌데두 그 과정을 아는 관계로,, 넘넘 아깝네여..에구구...
4. nowings
'03.6.19 3:08 PM그래서 저는 혜경님의 말씀에두 불구하고, 찬물에 안 넣었어요.
실수 잘하는 내가 혜경님처럼 완벽하니 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웠죠.5. 이종진
'03.6.19 8:05 PM유리병 소독했다가 아무생각없이 뜨거운걸 찬물에 담가버려서 바닥에 쩍 내려간 경험이 있어서, 매실잼 담을땐 조심스럽게 했어요.. 저두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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