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슬쩍 인사드리기..

| 조회수 : 4,530 | 추천수 : 2
작성일 : 2023-07-22 13:43:05

키톡에 마지막으로 글쓴게 언제던가 찾아보니 2019년이네요.

언니, 오빠, 동생, 친구분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예요. 로또남편과 사는 모니카..ㅎㅎㅎㅎㅎㅎ

일년동안 열심히 먹고, 살아가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눈팅은 꾸준히 했구요. 히히히

 

살아있음을 전해드리러 글 남긴답니다.

 

 

오이게살 무침이예요.

여름이 너무나 힘든 남편을 위해 가끔 만들어요.

오이는 채치고 게살 쪽쪽 찢어넣고

소금 찹찹, 식초 주르륵, 설탕 휘리릭, 후추추추추 넣고

갖고 계시다면 홀그레인 한술 넣어 무치면 세상 쉬운 밥 + 술 반찬(응??) 된답니다. ㅎㅎ

불을 안쓰니 더 좋구요.

 

나이들어 그런가 냉장고를 뒤져보니 

안뜯은 두부가 두모나....ㅜ_ㅜ

한 모 뜯어서 바싹 구워서 간장양념에 빠뜨려놨어요.

간이 슴슴하게 배면 밥반찬 + 소주반찬(카하하하하)으로 딱입니다요.

 

요건 된장에 박은 청양고추에요.

전 청양고추를 못먹는데

양념한 된장에 박아 삭힌 청양고추가 여름 별미더라구요.

양념된장 한층, 그위에 청양고추, 다시 양념된장, 다시 청양고추..이렇게 쌓아두고 

생고추랑 된장을 먹어도 되고

쉐낏쉐낏 버무려 숙성시켜 먹어도 맛있어요.



아픈 친정엄마께서 놓치지 않고 심어놓는 노각

시장에서 파는 황색 노각이 아니라 연둣빛 띄는 노각인데

더 아삭거리고 더 수분이 많아서 

살짝 절여서 고춧가루넣고 무쳐놓으면

비빔밥으로, 라면에 김치 대신으로 소주안주로(!!!!!!) 훌륭한 역할을 하게 되지요.

 



 

매일 걷는 하천변에 가보니 이렇게 예쁜 무궁화꽃이 피었네요.

 

내일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죠?

모쪼록 다들 건강하시고 비 피해 없으시길 기도할게요.

 

전 다시 돌아옵니다. I'll be back~!!!! 찡끗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
    '23.7.22 3:29 PM

    아 오랫만이에요. 마지막 사진이 예술이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양념한 된장이 무언가요? 된장을 뭐에 양념하죠?

  • miri~★
    '23.7.22 4:12 PM

    된장에 갖은 양념을 한거예요.
    주로 통깨, 설탕 넣고, 물 약간 넣어서 쌈장비슷하게..
    로또남편 최애 반찬이라..ㅎㅎㅎ 그냥 저 된장에 밥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

  • 2. 바다
    '23.7.22 6:00 PM

    맛없는 마른 된장 있는데 청양고추 밖아볼까요~
    오이개살무침도 맛나보이고 오늘 정보 짱입니다 ^^

  • 3. 깜찍이
    '23.7.22 9:18 PM

    오이게살무침 맛있어 보여요

  • 4. 예쁜솔
    '23.7.23 12:26 AM

    불 안쓰는 반찬 환영해요.
    근데 오이값이 요즘 쫌 쎄네요.
    그래도 도전!!!

  • 5. 잠오나공주
    '23.7.24 10:44 PM

    저는 슬쩍 윙크하고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1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8,756 8
41050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10,542 3
41049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813 6
41048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5,145 7
41047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5,445 5
41046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7,682 5
41045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8,489 3
41044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1 챌시 2025.08.17 5,552 3
41043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8,345 5
41042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30 솔이엄마 2025.08.15 8,134 4
41041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7,889 5
41040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9,358 5
41039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5,523 8
41038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7 시간여행 2025.08.10 8,339 4
41037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7,016 6
41036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7,441 7
41035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4 Alison 2025.08.02 10,059 7
41034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933 5
41033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3,819 4
41032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2,874 4
41031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7,200 3
41030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3,999 3
41029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2 챌시 2025.07.20 10,309 3
41028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10,920 7
41027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7 솔이엄마 2025.07.10 17,374 6
41026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3,351 3
41025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7 소년공원 2025.07.09 11,478 5
41024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4,24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