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죽순, 말려서 볶아먹으니 더 맛있네요.

| 조회수 : 16,15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6-13 14:56:29

소나기 소식이 있었던것 같은데..비안오고, 날이 선선하니..

복분자따는 어르신들 시원하니 좋으시겠어요^^

잘 말려 두었던 죽순을 꺼내 죽순 나물? 볶음? 해보려구요.

왠지 죽순 나물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죽순 나물인지.. 볶음인지...반찬을 만들어 봤어요^^

식감이 훌륭해요..

말린나물인데도, 질기지 않고 아식하고 쫄깃~!

오징어처럼 잘 마른 죽순을 물에 담가뒀어요.

말랑말랑 부드러워지면 조물조물 빨래하듯 씻어주세요.

맛나는 양파를 먼저 볶아주세요.

볶음 요리에서 양파가 들어가는건 양파를 먼저 볶으면 더 맛있어 진답니다.(개인적인 생각)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맛있는 냄새가 먼저 피워져서? ㅋㅋ


달달달 양파볶다가 부드러워진 죽순과 당근을 넣고, 마늘다진것과 집간장 도 넣고 또 볶아주지요..

많이 익었다 싶으면 깨소금(깨가루) 뿌려주시고, 한번 더 달달달~~*


맛이 잘 안난다 싶으면 은근한 불에서 좀더 볶아주면 맛나요^^(제 나름의 마른나물볶음 방법)

이렇게 해서 죽순 나물.. 죽순볶음? 완성이요^^

아삭하고, 쫄깃한 그렇지만 질기지 않는.. 죽순의 매력인가봐요.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 걱정 내려 놓으시고 한번 해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은 반찬이네요.

먹어보긴 했지만, 처음 요리해 보는거라.. 약간 걱정했었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아삭하고 쫄깃한 맛에 반해버릴꺼에요^____^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오나
    '14.6.13 7:24 PM

    죽순은 데쳐서 말리셨겠죠.아파트서 잘 마를려나..맛있을 것
    같아요.

  • 행복한연두
    '14.6.14 1:55 PM

    네 죽순 데쳐서 말렸어요. 저도 아파트 살아서 배란다에 말렸어요.
    비오고 습한날은 냉장고에 넣었다가 날좋은날 다시 말렸어요.

  • 2. 하늘꿈
    '14.6.13 11:05 PM

    친정엄마가 해마다 해 주시는 선물인데..
    씹는맛이 일품 육개장에도 잘 어울려요

  • 행복한연두
    '14.6.14 1:55 PM

    육개장에도 정말 맛있겠네요^^

  • 3. 조금느리게
    '14.6.14 6:00 PM

    냉동실에 얼려 놓은 죽순을 꺼내 말리고 싶어지네요..

  • 4. 소피아
    '14.8.26 2:32 PM

    직접해봐도 같은 맛일지.. 늘 좋은 레시피일수록 망설여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702 상추쌈에 관한 슬픈 이야기와 몇가지 음식 21 소년공원 2014.06.14 19,674 9
38701 둥이모친님... 5 임수진 2014.06.14 14,403 2
38700 되는대로 해먹은 음식들 10 시골아낙 2014.06.14 12,846 2
38699 죽순, 말려서 볶아먹으니 더 맛있네요. 6 행복한연두 2014.06.13 16,158 0
38698 요리라 할 것도 없는 간단 소고기전 49 좌충우돌 맘 2014.06.13 19,111 6
38697 연못댁님 . . . . 10 여기요 2014.06.12 13,236 1
38696 평범한 어부밥상 13 어부현종 2014.06.12 13,152 3
38695 키톡도 습관이여~(간단 고추기름만들기) 21 백만순이 2014.06.11 13,221 10
38694 후라이팬에 굽는 플렛브레드 15 remy 2014.06.10 15,674 1
38693 이제 이 말 안쓰려고요 49 오후에 2014.06.09 18,814 14
38692 가래떡 넣은 떠먹는 피자 쫄깃쫄깃 맛나네요. 49 4월의라라 2014.06.08 14,158 5
38691 제 부엌은 건재합니다 22 백만순이 2014.06.05 24,076 11
38690 엄마니까 37 너와나 2014.06.03 21,100 10
38689 아주 간단한 성게알밥상 49 어부현종 2014.06.03 14,742 9
38688 밴뎅이회 32 게으른농부 2014.05.30 14,206 18
38687 엄마라는 이름으로 20 소년공원 2014.05.29 16,948 22
38686 5월을 보내며.. 29 remy 2014.05.26 18,479 14
38685 밥을 먹으며 전열을 가다듬어봅시다 13 소년공원 2014.05.19 21,708 15
38684 눈치가 없는 건지 영혼이 없는 건지 14 오후에 2014.05.19 24,343 12
38683 미국시골은 귀한...짬뽕 한그릇. 18 아라리 2014.05.17 23,245 7
38682 still fighting it 9 백만순이 2014.05.16 11,338 10
38681 누가 가만히 있어야 할까? 18 오후에 2014.05.16 14,251 14
38680 까칠과 참회 12 오후에 2014.05.13 18,491 8
38679 이 작은 한 알 안에... 15 소년공원 2014.05.12 18,391 17
38678 일상의 무거움 49 백만순이 2014.05.01 36,059 25
38677 사진 없고.. 식사 꼭 하셔야 되요 ㅠㅠ 5 호호아줌마 2014.04.21 27,595 10
38676 요조마의 집에서 만드는 홍어삼합 (수육 맛있게 삶는 비결) 136 요조마 2014.04.17 60,682 69
38675 짭쪼롬한 베이컨과 아삭한 양배추의 만남! 베이컨양배추볶음 4 Fun&Cafe 2014.04.16 25,01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