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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춘장님이 좋아하는 돌솥짜장, 보너스로 유채 김치와 너구리 :-)

| 조회수 : 11,075 | 추천수 : 29
작성일 : 2019-09-29 11:43:55
임진왜란때 행주산성에서 아녀자들마저 나서서 돌을 날라 왜구를 물리쳤다는 전설에 감명받아, 고멘네 나베짱~ 하고 글을 썼더랬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도 많았지만, 몇몇 분들은 키친토크 게시판에서 정치글을 보게 되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셔서...

오늘은 정치 이야기 저얼~대 안하고 순수하게 음식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





넓적한 팬에 식용유를 들이붓고 달군 다음, 춘장을 한 주걱 퍼넣고 볶아줍니다.
뜨거운 기름에 퐁당 빠뜨려놓고 아주 달달 볶아주어야 춘장이 맛있게 익어요.







춘장이 다 볶아지면 다른 그릇에 덜어놓고, 식용유도 너무 많으니 좀 덜어내고, 그래도 넉넉하게 남은 식용유에 파를 넣고 달달 볶아서 기름을 짜냅니다.
아주 쥐어짜듯이, 파기름을 짜냅니다.







파기름이 만들어지면 그 팬에 그대로 돼지고기를 넣고 달달 볶습니다.







아직 멀었어요...
달달 볶아야 할 것이 아주 많이 남았답니다...
호박도 잘게 다져 썰어서 볶고...







양배추도 잘근잘근 썰어서 달달 볶고...







양파도 잘게 썰어서 달달 볶아줍니다.



잘게 썰고 달달 볶으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저는 아마도 약간 변태...
우흣~





채소는 한 번에 한 가지씩 넣고 볶아야 한대요.
한꺼번에 다 넣고 볶으면 물기가 많이 생겨서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따로 두었던 볶은 춘장을 넣고 굴소스도 조금 넣고 섞으면서 볶으면 짜장 소스 완성!







제가 원래 친일파라서, 예전에는 짜장면이나 짬뽕을 만들 때 일본산 냉동 우동면을 사다가 썼는데요 (제가 얼마나 친일파인지는 이전 글 도라야끼 편을 보시면 다 나옵니다 :-) 이제는 방사능 묻을까봐 걱정되어서 할 수 없이 중국산 면을 사먹어요.







아쉽지만 할 수 없죠...
중국면도 삶으니까 그럭저럭 탱탱하게 보이네요.







자, 이제 "특수" 그릇을 준비해서 거기에 짜장 소스를 먼저 담아볼께요.
동영상이 아니라서 자글자글 소스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소리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워요.







기름기 많은 짜장소스로 "특수" 그릇 안을 코팅한 다음, 삶아서 헹궈서 건진 면을 담고...







다시 짜장소스를 끼얹어 줍니다.







짜잔~~~~~~~~~~~~~
짜장~~~~~~~~~~~~~



"특수"한 그릇은 바로 돌솥이었어요!

짜장인가, 돌솥비빔밥인가,
짜장인가, 한식인가,
짜장으로 통일했는가, 돌솥비빔밥과 제육볶음등 입맛에 맞는 각개 주문이었는가,

뭐, 그런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위대한 음식, 돌솥짜장!

철가방이 무거워서 배달하는 오토바이가 연료를 좀 많이 쓰긴 하겠지만서도, 11시간 연속 격무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영양과 칼로리를 공급하는 데에는 이만한 게 또 없죠.

한 젓가락 맛보실래요?







짜장 형이 좋아요~
왜애~?
그냥 그냥 그냥~



저는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를 쓰기 위해 돌솥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명왕성으로 전입신고해서 살고 있는 외계인이긴 합니다만, 우리 조국에는 아직도 제 부모님과 형제 친지 친구들이 많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조국 소식을 인터넷으로 늘 살펴봅니다.
(참, 여기에서 조국은 그 조국이 아니라 나의 조국을 말합니다 :-)

몇 년 전 부터는 연로하신 우리 부모님 노령연금 다만 몇 만원 이라도 더 받으시겠구나...
무릎 아파 병원가시더라도 치료비 걱정은 덜 하시겠구나...
하고 감사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본 조국 소식은 (여기서 조국은 그 조국이 아니라...), 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더군요.
누군가가 작정을 하고 나와 내 가족을 샅샅이 캐고 다닌다면?
누군가가 우리집에 몰려와서 열한시간을 머물면서 내 살림과 내 컴퓨터를 뒤진다면?
내 아이의 소중한 일기장을 뒤진다면?
78시간째 노랗게 숙성되어 가고 있는 밥솥안의 밥을 본다면?
일보다 82쿡 보는 시간이 더 많았다는 것을 발견한다면?

나에게 아무런 잘못이 없어도, 나의 가족이 공직에 임명되었다는 이유로 누군가가 나를 그렇게까지 캐묻고 뒤져서 꼬투리를 찾아내려 한다면...?
그건 너무한 거라고 생각해요.

뭐 암튼, 오늘은 정치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니니, 그냥 제가 한국 소식 들으면서 느꼈던 점을 조금 써보았구요...





지난 번에 여러분들께서 추천해주신 중국채소 유채로 김치를 담았습니다 드디어!
쩌~~어기 위에 돌솥짜장 윗쪽에 놓인 것이 바로 이겁니다.







유채를 잘 씻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김치양념에 버무리니 훌륭한 김치가 되더군요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너구리 한 마리 몰고 가실라우?







너구리 한 마리 몰고 가는 코난아범...ㅋㅋㅋ



남의 집에 허락도 없이 쳐들어 오는 매너 없는 녀석들은 잡아다가 저~~멀리 쫓아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히 계십쇼!
소년공원 (boypark)

소년공원입니다. 제 이름을 영어로 번역? 하면 보이 영 파크, 즉 소년공원이 되지요 ^__^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년공원
    '19.9.29 11:47 AM

    참, 지난 토요일에 큰길에 나가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명왕성에서 응원 보내드려요!
    초록 깃발 정말 멋있더군요 (사진으로 봤어요 :-)

  • 2. 뭐였더라
    '19.9.29 11:49 AM

    선 댓글 후 추천

  • 소년공원
    '19.9.29 11:07 PM

    선 감사 후 감동 :-)

  • 3. 정윤
    '19.9.29 12:35 PM

    어제 노구를 이끌고 서초짜장집에 들러 온몸으로 놀다 왔더니...
    특수돌솥짜장이 이리 먹음직스러울 수 가
    발상의 전환!
    공원님은 못하는게 없어요.
    명왕성에서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동포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소년공원
    '19.9.29 11:09 PM

    아이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 폭력이나 다친 사람도 하나 없고 쓰레기 하나 떨어지지 않은 우주최강 선진 시위였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세상에 그 어떤 나라가 이런 국민을 가졌단 말입니까!

  • 4. 원원
    '19.9.29 12:43 PM

    저희집 저녁 메뉴도 짜장인데.소년공원님 글을 읽다보니...
    저도 돌솥에 세팅 해드려야 하나..고민합니다.ㅋㅋ

  • 소년공원
    '19.9.29 11:11 PM

    이번 주말에 짜장 소비량이 전국적으로 증가할 것 같죠? ㅎㅎㅎ
    돌솥에 짜장면을 담으니 온기가 오래 가서 좋더라구요.
    이래서 춘장님 부하직원들도 돌솥짜장을 드셨나봐요 :-)

  • 5. 블루벨
    '19.9.29 4:11 PM

    저는 빗속을 뚫고 나가서 춘장을 꼭 사서 서초짜장집에 못간 아쉬움을 춘장을 달달 튀기고 볶고 재료들을 잘근 잘근 썰어서 달달 볶으면서 소년공원님의 그 카타르시스를 한 번 느껴보겠습니다. '특수"한 돌솥이 없어서 아쉽지만 부시럭 부시럭 안 쓰는 그릇들 찾아서 특수한 짜장을 먹어볼께요. 저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조국에 있어서 조국수호를 몸으로 못해서 안타깝지만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합니다. 우리 다 함께 더 좋은 세상 만들어요. 짜장 볶으면서.

  • 소년공원
    '19.9.29 11:14 PM

    "특수"한 부하직원에게 떡을 돌렸다지요 우리 춘장님이?
    세상의 오만가지 의혹을 낯낯이 조사하시는 그 분...
    가정 생활 제대로 yuji 하시려면 주변의 의혹부터 잘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명왕성에 사는 외계인이라서 이런 말 막 써도 "특수"한 그 분들이 잡으러 못와요 :-)

  • 6. 날개
    '19.9.29 6:24 PM

    하하하!
    소년공원님은 정말 재치가 번뜩!
    아무도 못말리겠네요^^ 요번 집회의 캐치프레이즈중 하나가 내가 가면(당신이 오면) 백만이 되리라 였어요. 뭔지 굉장히 공감이 되면서 강하게 동기유발하는 멋진 문구였는데요. 아마도 소년공원님이 오시면 이백만은 너끈히 되리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 소년공원
    '19.9.29 11:19 PM

    내가 가면, 당신이 오면, 백만이 되리라...
    무슨 영화 포스터에나 적힐 법한 멋진 말이군요!
    우리 조국 사람들 정말 대단해요 :-)

    언젠가 워프 엔진이 개발되면 명왕성에서도, 우리 은하계와 안드로메다 은하계에서도 참석할 수 있을테니, 내가 가면 천만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토요일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7. 초록
    '19.9.29 7:34 PM

    명왕성 외계인 좌파 소년공원님!! (한국에선 사회주의 지향적이면 다 빨갱이 아니면 좌파니까.. 이해를..)

    님의 다방면적인 지혜와 지성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님과 비슷한 지성의 번뜩임을 조국장관도 (그 조국) 갖추고 계시더군요.

    우리 힘껏 응원해요!!!!

  • 소년공원
    '19.9.29 11:22 PM

    어쩐지 요즘은...
    좌파 라는 말이 약간 인텔리전트하고 엘레강~스 하게 느껴지는 트렌디한 센스가 느껴져서 보그응응체를 사용하는 저자신이 마치 미들스쿨 세컨이어 스튜던트가 된 것만 같아요흐~~~
    외계인 좌파! 멋진 별명 감사합니다.

  • 8. 가브리엘라
    '19.9.29 7:47 PM

    저도 내일은 사놓고 아직 미개봉인 볶은짜장 뚜껑을 따야겠어요
    돌솥은 아니더라도 한식에 어울리는 그릇에 담아서 짜장을 잘근잘근 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년공원
    '19.9.29 11:23 PM

    아이고, 오랜만입니다 가브리엘라 님!
    볶은짜장은 식용유에 달달 볶지 않고 바로 사용해도 되겠군요 :-)
    그렇다면 다른 재료를 모두 잘근잘근 썰어서 뜨거운 가마솥에 때려넣고 달달 볶아서 맛난 짜장 만들어 드세요!
    반가웠습니다!

  • 9. 크리스티나7
    '19.9.29 8:31 PM

    에구 너구리가 고향에서 떠나는건가요?
    귀여운 다크써클이네요.
    소년공원님은 뭐든 뚝딱뚝딱 천재셔요.

  • 소년공원
    '19.9.29 11:25 PM

    저 녀석은 일가족 세 마리 중에 하나였어요.
    삼일 연속으로 너구리 일가족을 차례차례 체포해서 멀리 귀양 보냈어요.
    안그래도 코난군은 너무 귀엽다며 집에서 키우자고 조르는데...
    저희집에 키워야 하는 생명체는 코난군과 둘리양 둘로 이미 차고 넘친다며 거절했지요 :-)

  • 10. 유지니맘
    '19.9.29 9:50 PM

    깃발 멋졌죠 ? ㅋ
    짜장도 멋졌어요 ~~
    건강히 지내셔요 ..

  • 소년공원
    '19.9.29 11:28 PM

    아앗! 그 분이 오셨다!!!

    깃발 주문해서 들고 나가서 그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신 것만 해도 수고스러운 일인데, 심지어 온라인에서 유령회원이 기부했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돈을 내놓으라는 시비까지 가려야 하셔서 마음고생 까지 다 하시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깊이 감사합니다!
    덕분에 82쿡 회원들끼리 만날 수도 있었고, 우리 82쿡 회원들의 명예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널리 드높히셨으니...
    제가 아래한글에서 저희 학교 총장 직인 좀 스캔해다가 표창장이라도 만들어서 드리고 싶습니다 :-)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11. 포항댁
    '19.9.29 10:45 PM

    저는 나갔다 왔는데 나이 탓인지 지금 허리가 엄청 아프네요. 저 오십대 중반, 우리 영감 육십! 이제 우리 늙었다며 한탄하면서 어제 소주 한잔 했죠. 담주 또 힘내보자며. 멀리서 나라 걱정하시는 공원님 보며 백만년만에 키톡 답글 다는 원로회원입니다~~

  • 소년공원
    '19.9.29 11:31 PM

    그 자리에 못가봤지만 상상만 해도 고생이 느껴져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도 먼 정거장에 세워주었다면서요?
    그러면 무거운 다리를 끌고 한참을 걸어야 했을 것이고...
    몇 시간 동안 불편한 자리에 앉아 있거나 서있거나 했으면 허리가 안아픈 것이 비정상이고...
    그나마 옛날 촛불시위 때 보다는 날씨가 안추워서 다행이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돌솥짜장면이라도 한 그릇 나눠드리고 싶네요 :-)

  • 12. 찬미
    '19.9.29 10:57 PM

    소년공원님은 정말 재치가 번뜩!
    아무도 못말리겠네요^^ 22222222222
    이제부턴 우리집도 짜장면은 무조건 뚝배기로!!!ㅎㅎㅎ

  • 소년공원
    '19.9.29 11:32 PM

    짜장면도 사실은 중식이 아니라 한식이래요 :-)
    뚝배기 돌솥에 담으면 이젠 정말 세계 공인 한국음식이겠지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짜왕님께 돌솥짜장 한 그릇 배달해드리고 싶어요.

  • 13. 목동토박이
    '19.9.29 10:59 PM

    님은 천재이십니다요!^^
    저도 내일 춘장 사러 가야겠습니다. 달달볶은 춘장을 특수그릇에 담아 잘근잘근 씹어보겠습니다.^^

  • 소년공원
    '19.9.29 11:33 PM

    님의 식칼과 도마에, 그리고 님의 튼튼한 치아에 신의 가호가 내리기를... :-)

  • 14. 목동토박이
    '19.9.29 11:00 PM

    아~~~ 단무지는 무조건 마니마니 입니다.^^

  • 소년공원
    '19.9.29 11:34 PM

    ㅋㅋㅋ
    김밥만들 때 쓰려고 통단무지를 사오면 평소에 길게 잘라놓거든요...
    짜장면의 어두운 색감을 좀 보정해 주려고 노란 단무지를 통째로 배치해 보았어요 :-)

  • 15. 행복나눔미소
    '19.9.29 11:13 PM

    짜장을 부르는 글
    말라비틀어지고 있는 양배추를 처치할 묘수 ㅎㅎ

    돼지열병으로 행사가 취소되는 중인지라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넣어야지 싶어요

  • 소년공원
    '19.9.29 11:44 PM

    아, 돼지열병...
    얼른 적절한 조치가 실행되어서 짜장면에 돼지고기를 안심하고 넣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짜장면에 돼지고기가 안들어가면 그건 너무 섭하잖아요 :-)

  • 16. lana
    '19.9.29 11:26 PM

    소년공원님
    타향살이 하다 보면 절로 나는 것이 순수한 조국 생각 아니겄습니까.

  • 소년공원
    '19.9.29 11:42 PM

    네, 저는 멀리 떠나와있지만 아직도 우리 조국에는 우리 가족과 우리 친구들과 우리 동지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그라고...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 홍콩 시위대도 걱정 해주고, 일본 방사능도 염려 해주고, 한국의 짜장면 논란이라든지, 미국의 대통령 탄핵 같은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야말로 사해동포주의를 실천하는 길이 아니겠습니까요...

  • 소년공원
    '19.9.30 12:36 AM

    제 말이 바로 그 말이죠 :-)
    사시나무 떨듯 저 지금 떨고 있어요...

  • 17. 소년공원
    '19.9.30 12:31 AM

    대댓글을 달아드려야 하는데 제가 다른 글 하나를 쓰느라 쵸큼 바빴어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861448&page=0

    오래되신 회원님 가입일은 2013년 이던데, 저보다는 덜 오래되셨네요.
    게시글은 하나도 없구요.

    가족 얼굴 다 안드러내시고 글 안쓰시는 회원은 우리 아이 사진이 어디서 훼손당할까 걱정할 일 없어서 신중하지 않으셔도 되나봅니다.
    저는 가족 얼글 다 드러내는 글을 쓰는 덜 오래된 회원이라서 신중하게 글 쓰고 신중하게 댓글 답니다.

    위의 링크에 티비조선 뉴스 내용 적어드렸습니다.
    가짜 뉴스 아니고 진짜 뉴스였습니다.

  • 18. 진현
    '19.9.30 1:00 AM

    저도 토욜 6차에 이어 7차 서초대첩 다녀 왔어요.
    운 좋게 무대 앞에 앉았는데
    개국본 분들인지 오뚜기 컵짜장을 즐비하게 늘어 놓았더군요.
    주최측이 백만, 백오십만 점점 더 늘어가 집계도 안되는,
    심지어 서초동 골목골목에도 사람들이 가득 차 있더군요.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촛불민심 검찰이 무겁게 받아 들여 주었으면 좋겠어요.
    소소한 일상을 살아내는백만이 넘는 국민들을 검찰청 앞으로 나가게 한 것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검찰, 또는 검찰 가족이 아니고서야 맥락없이 가짜뉴스 운운하며 이 글이 왜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키톡에 올린 음식이야기에
    검찰처럼 왜 의혹을 가지고 자게에서 이럴것이다 하고 예단하시는 건지
    거기에다가 가족 얼굴 운운하시는 거는 예의가 있으신건지 궁금합니다.
    은재 버전으로 "사과하세욧~"하고 말하고 싶네요.

    본론으로
    짜장 맛있겠어요. 츄릅~
    우리집 냉장고에 애호박, 양배추, 대파가 있고
    감자, 양파도 있는데
    저 동족상잔의 비극이라 돼지고기는 안 먹거든요.
    소고기 짜장도 괜찮겠쥬?^^
    백만년 만에 저도 짜장 만들어 봐야 겠어요.
    춘장님도 달달달 탈탈탈 볶고요.

    그런데 소년공원님
    짜장집 짜장소스에는 설탕이 듬~~뿍 들어 간다는데 설탕은 안 넣으셨나봐요?

  • 소년공원
    '19.10.1 2:38 AM

    집회도 다녀오시고, 저를 위해 응원도 해주시고...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돌솥 짜장 한그릇 나눠 먹고 싶네요 :-)

    제 짜장에는 설탕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춘장 자체에 달큰한 맛이 들어있고, 굴소스까지 넣었더니 다른 조미료는 필요가 없더군요.

  • 진현
    '19.9.30 1:21 AM

    애나수이님
    우리는 조국도 지켜야 하고, 문대통령도 지켜야 하고,
    이제 소년공원님도 지켜야합니다.
    흑흑 전생에 멍뭉이였었나.
    안녕히주무세요.^^

  • 19. aloka
    '19.9.30 1:19 AM

    재치만점입니다. 그런 감감각은 어떻게 해야 길러지는것인지?
    참 이상한 댓글은 그냥 무시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소년공원
    '19.10.1 2:39 AM

    이게 다 서초동에서 촛불 밝히신 분들 때문입니다 :-)
    저는 그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니 다른 방법으로라도 응원하고 싶었거든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 은초롱
    '19.9.30 1:23 AM

    소년공원님
    먼곳에서 올려주신 글과
    나라사랑 ... 항상 감동하고
    읽습니다!!!
    2013년 가입한 회원인데
    첨 댓글 달아드려요!!!!

    저도 낼 돌솥짜장 할래요~~

  • 소년공원
    '19.10.1 2:40 AM

    단독: 82쿡 회원들 날마다 짜장 요리 게시물로 온라인 시위 이어가

    이런 기사가 나온다면 재미있겠어요 :-)

  • 21. 후라이주부
    '19.9.30 1:26 AM

    저는 돌솥이 없어 무쇠솥에 담아 먹어 보겠습니다.
    역시 춘장은 뜨거운 기름에 열라 볶아 줘야 제맛이 난다는데 저도 조바심을 뒤로 하고 춘장을 볶고 볶고 또 볶아 주겠습니다

    춘장아,
    뜨거운 맛을 보여줄게! ㅎ

  • 소년공원
    '19.10.1 2:41 AM

    춘장은 뜨거운 기름에 자글자글 튀기듯 볶아주어야 텁텁한 맛이 없어지고 짜장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
    가마솥 짜장도 돌솥 짜장 못지 않게 맛있을거예요.

  • 22. 아노
    '19.9.30 1:36 AM

    요즘 넓적한 돌팬( 고기구이판 스타일)에 돌짜장써빙하는 곳 진짜 존재해요. 가보지는 못했지만 훅 땡깁니다.

    전 수정팬으로 한 번 도전해보야겠어요.
    물론 , 공짜로 포획된 멧돼지는 인그리디언트로느노 땡유이고요.

  • 소년공원
    '19.10.1 2:44 AM

    수정....이라면 보석 종류의 하나인... 크리스탈... 그거 말씀이십니까?
    우와, 아주 엘레강~스하고 어퍼클래스 느낌의 짜장면이 되겠군요!
    멧돼지 고기는 누린내가 너무 많이 나서 짜장면에는 적합하지 않아 보입니다 :-)

  • 23. 야채스프
    '19.9.30 1:52 AM

    댓글 거의 안쓰고 눈팅으로만 소년공원님 글 재밌게 잘 보고 있는 팬입니다^^
    시비거는 댓글들은 못본척 살짝 즈려밟고 지나가세요.
    저는 요리고자라 직접 하지는 못하겠고 돌솥짜장 파는데 있나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 소년공원
    '19.10.1 2:45 AM

    비지니스 감각 뛰어난 어떤 이가 돌솥짜장 프랜차이즈를 오픈할지도 모르겠네요 :-)
    제가 한국에 살았으면 도전해 보는 건데...
    아쉽...

  • 24. merong
    '19.9.30 1:54 AM

    마침, 서초동 집회날 한국 마켓에 저녁 먹으러 갔는데 남편과 아이가 짜장을 시키는데 연관어가 생각나 혼자 빵 터졌지요. 전 당분간 그 연관어 자동 연상 때문에 짜장면은 안 먹기로 했는데 소년공원님 돌솥짜장을 보니 갑자기 급 땡기네요. 오늘 점심은 짜짜짜짜로니로 결정!

  • 소년공원
    '19.10.1 2:46 AM

    짜짜로니
    짜파게티
    짜왕
    북경반점
    .
    .
    .
    .
    뭐 짜장라면도 종류가 아주 많더라구요!
    언젠가는 종류별로 사다놓고 맛을 비교 시식해보고 싶어요 :-)

  • 25. 여전히
    '19.9.30 2:05 AM

    엊그제 밤 꼬박 세웠네요.
    우리가 조국을 안지키면 누가 지킵니까
    몸은 멀리 살지만 조국을 지킵시다.

    소년 공원님네는 너구리가 침입을 하는군요.
    우리집은 라쿤이 들어와서 수련 심어놓은 큰 팟을 다 뒤집어 놓네요.
    전에 미니 수영장 프라스틱통에 미나리꽝을 만들었었는데 거기도 엉망을 만들어서
    없앴는데....
    담장 바깥에는 코요테와 bob cat(시라소니)가 어슬렁거려요.
    우리 시추가 푸푸하러 나갔다가 5년동안 3번을 죽을 뻔했다 살아났어요.
    이젠 따라나섭니다. 푸푸지킴이가 되었어요.
    소년 공원님 글 항상 좋습니다.

  • 소년공원
    '19.10.1 2:47 AM

    너구리와 라쿤이 다른 동물이었나요...?
    저는 같은 건줄 알고 너구리라고 쓴 건데... ㅎㅎㅎ
    저희집에는 따로 키우는 동물이 없고 채소를 키우지도 않아서 너구리 일가족으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았어요.
    한밤중에 지붕에서 돌아다니는 소리가 거슬렸다는 정도?
    하지만 오래 살게 두면 언젠가는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냉큼 잡아다가 한 시간 멀리 떨어진 산에 가서 풀어주고 왔어요 :-)

  • 26. honeymum
    '19.9.30 3:25 AM

    청순한건지 이해력이 딸리는 건지
    짜장 안먹었다고 공식석상에서 엄숙하게 말하는 검새들 비웃는게 가짜 뉴스라고 생각하시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지...

    소년공원님 고정닉 공격 패턴 중에 하나입니다
    한다리 건너면 아는 미국땅에서 자식들 얼굴 어쩌구 하는거 정치글 불편하다 다른데 써라 이런거 아시잖아요
    신경 쓰지 마시고 명왕성 글 계속 써주세요

    그나저나 너구리 잘 잡으셨네요
    우리집은 차고에 숨어 들어온 새끼만 하나 잡고 어미하고 그 새끼를 놓쳤는데 며칠 후 차고 벽에 낀 시체로 발견되서
    거기서 나온 구더기로 차고가 완전 초토화 됐습니다

  • 소년공원
    '19.10.1 2:49 AM

    아~~~~~~~~~~~~~~~~~~~~~~ㄱ!
    너구리 시체에다 거기서 나온 구더기라뉘!!!!
    상상해버렸어요 ㅠ.ㅠ

    저희집 너구리 일가족은 지붕과 태양열 발전판 아래에 틈을 침실로 차지하고 있었어요.
    얼른 잡아서 내보내길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짜장 안먹었다고 엄숙하게 공식석상에서 말하는 동영상도 꼭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

  • 27. 주전자
    '19.9.30 3:42 AM

    키톡에는 오로지 음식 얘기만 하고 사회경제정치문제는 절대 섞으면 안 되는 무슨 법이라도 있나요? 음식 얘기를 안 하고 정치 얘기만 주야장천 했다면 모를까, 멋진 사진까지 곁들이면서 짜장 만들려고 춘장볶다가 이런 저런 생각이 났다고 쓴 건데 뭐가 불편하다고 정색을 하고 이런 식이면 자게에서 이런 닉을 쓸 게 분명하다고 관심법까지 써가며 그걸 또 합리적이라고 우겨대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글 재밌게 보고 즐기는 사람도 많거든요. 그렇게 순수하게 요리 얘기만 하는 게 좋으면 본인이 그렇게 순수하게 요리에만 몰두하는 얘기를 올리면 그만이지 왜 남에게까지 강요를 해요?

  • 소년공원
    '19.10.1 2:50 AM

    이런 글 재미있게 보고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순수하게 요리 얘기만 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쩝...

  • 28. 초록
    '19.9.30 3:49 AM

    윗분 아주 무시무시한 분이네용. (이웃이라면 우리 냥이들한테 절대 저 집근처도 못가게 훈련시켜야지)
    쓰는 맥락이 마치 저 자한당 패거리들과 매우 흡사하네요..

    검새들 자기들 억울한건 못참죠. 엄숙해야할 업무가 따로있는것도 모르고..ㅊㅊㅊㅊ

    멀쩡한 아까운 인물이 근본부터 뜯겨 먹히고있는판에
    정상 상식을가진 대한민국사람이 명왕성에서이던 혹성에서이던 방관하면 안되고 신경쓰며 참여해야죠.

    소년공원님은 지혜롭고 너무도 성실히 사시는분 입니다.

    그만 하시죠.

  • 소년공원
    '19.10.1 2:51 AM

    오노! 저는 지혜롭거나 성실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냥 82쿡에서 요리 구경하고 제 비루한 요리 사진 보여드리는 걸 좋아할 뿐이죠 :-)
    나머지 모든 부분은 님의 댓글에 동의합니다!

  • 29. 보리피리
    '19.9.30 6:39 AM

    소년공원님 재치와 센스 최고입니다!
    명왕성 소식 언제나 기다리며 읽고 있습니다.
    저도 외국에 살며 우리 조국 소식에 맘 졸이며 잘 되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국이 잘 돼야 해외 교민들도 든든하게 어깨 피며 살죠!
    정말 잘 볶은 짜장이 생각나는 지난 주였지요.
    내 삶과 정치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엔 정치에 약간 관망하는 입장이었는데 살다보니 정말 너무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 정치더라구요.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가며 세계어디에서든 내 조국이 잘되기를 바라는 이야말로 대한국민이며 애국자입니다.
    다른 의견이야 언제든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러이 넘기시고, 또 명왕성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소년공원
    '19.10.1 2:53 AM

    네, 명왕성이 우리 은하계에 존재하는 한, 82쿡에 명왕성 소식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저도 사실 정치 이야기 좀 안하고 싶었는데, 사랑하는 가족들 밥헤멕이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치와 사회 이야기가 나오게 되더라구요.
    우리 삶이 곧 정치라서 그런 건가봐요.

  • 30. 플럼스카페
    '19.9.30 6:48 AM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행여나 의미없는 댓글에 맘 상하실까봐 몇 자 남겨봅니다.

  • 소년공원
    '19.10.1 2:54 AM

    아이구, 제가 영광입니다!
    제 마음까지 다 헤어려 염려해 주시다니요 :-)

    감사합니다.

  • 31. 진현
    '19.9.30 8:25 AM

    정치얘기 안 하겠쒀~
    계속 하겠다는 반어법 아닙니꽈아~~~
    키톡의 정치얘기가 불편하셨다면
    정치얘기 쏘옥 뺀 키친토크 게시물 많이많이 올려 주세요.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그리고 선택적 분노로 댓글 쓰신 님들.
    희화화 되는 검찰이 안타까운 님들.
    생각이 다름은 존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게의 게시물

    옳고 그름이 무너지는 느낌이라는 검찰에게 고함
    읽어 보시고 조목조목 반박해주시먼 감사히겠습니다.
    자끔의 검찰을 1이라도 이해해보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소년공원님.
    조국은 시월 첫날이 밝았습니다.
    개싸움은 우리가 할테니까
    가르침과 연구와 소소한 일상어 매진하세요....

    요즘 간헐적 단식 중인데
    배에서는 벌써 신호가 와서
    아점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익성~~♡

  • 32. 진현
    '19.9.30 9:04 AM

    어머낫!
    지금 TBS 김규리 퐁당퐁당 듣고 있는데 오늘이 9월 30일이래요.^^;;;

  • 소년공원
    '19.10.1 2:55 AM

    9월 30일이든 10월 1일이든, 뭐 하루밖에 차이 안나니까요 :-)
    지금쯤 한국은 정말로 10월 1일이겠네요.
    좋은 가을 맞이하세요!

  • 33. 늘행복한날
    '19.9.30 11:20 AM

    재치 넘치는 글 정말 감사합니다. 월욜 아침 소년공원님 글 읽고 또 힘이 납니다.

  • 소년공원
    '19.10.1 2:56 AM

    저는 서초동 모임 소식 들으면서 제가 힘이 났어요.
    존경스러운 국민들이십니다!

  • 34. 솔이엄마
    '19.9.30 11:22 AM

    소년공원님 글을 재밌게 보다가
    아래 댓글들의 내용을 읽어보니,
    뭔가 한바탕 바람이 불고갔나봐요^^
    소년공원님이나 저나 뭐,
    우리 82님들은 소소한 바람은
    그냥 상쾌하게 맞고 가잖아요~ 그쵸? ^^
    지난 토요일엔 혼자 서초동에 다녀왔어요.
    초록깃발 아래서 반가운 미소님도 뵙구요.
    이번 주엔 시험끝난 작은아들이랑 함께 갑니다.
    소년공원님 몫까지 하고 올께요~♡

  • 소년공원
    '19.10.1 2:57 AM

    바쁘셨을텐데 서초동 나들이도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국에 살았더라면 그 자리에서 다른 반가운 분들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을텐데 말이예요.
    이번 주말에도 날씨가 좋기를, 더 많은 분들이 더 힘차게 구호를 외치기를, 귀가하는 걸음까지 모두들 무사하고 행복하기를 빌겠습니다.

  • 35. Junhee1234
    '19.9.30 11:57 AM

    추천 꾸~~~~~욱
    남의편에게 우리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다른 운동이라도 쪼금 하자 ~~~
    20대 학교 다닐때도 세상이 시끄럽더니 이제 눈도 침침하고 이해력도 딸리는데 조용히 살고 싶단말이유
    82님들 화이팅

  • 소년공원
    '19.10.1 4:23 AM

    추천 감사합니다 :-)
    맞아요, 목숨 걸고 독립운동 하는 시절에 태어나지 않았으니 우리는 얼마나 운이 좋은가요?
    민주화 운동 하다가 물고문 당하지 않는 시절을 살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러니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수준의 옳은 일을 열심히 하며 살아야겠다, 날마다 생각해요 :-)
    우리 모두 화이팅!

  • 36. 테디베어
    '19.9.30 2:53 PM

    앗~ 이런 저희집도 일요일 점심 짜장라면에 계란후라이 얹어 먹었어요^^
    유채김치 너무 맛있겠습니다^^

    항상 화이팅!! 외칩니다~~~

  • 소년공원
    '19.10.1 4:25 AM

    마, 갱상도 짜장맨은 계란후라이가 터억~ 올라가야 지맛이지예!
    유채짐치는 고마 열무김치캉 비스무리~하이 맛이 억수로 좋대예 :-)

  • 37. 애나수이
    '19.9.30 5:02 PM

    다행히도 밤새 어그로 끌던 글들 깨끗이 청소 되었네요. ^^
    소년공원님 글과 요리 좋아하는 애독자 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요리와 재미있는글들 많이 올려주세요.화이팅!!

  • 소년공원
    '19.10.1 4:27 AM

    격려와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마침 일요일 아침에 시간이 좀 나서 그 댓글 덕분에 생전 볼 일 없었던 티비조선 동영상을 검색해서 증거자료로 만들어 줌인줌아웃 게시판에 올릴 수 있었어요.
    다른 분들도 그 동영상 링크를 잘 활용하셔서 밭가는 일에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

  • 38. 모서리
    '19.9.30 6:57 PM

    오~ 이 짜왕을 이겨먹는 돌솥짜장 멋져부러유!!!
    소년공원님 팬이 될래요!!

  • 소년공원
    '19.10.1 4:28 AM

    짜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짜장라면,
    돌솥짜장은 이번에 개발해본 짜장요리,
    그래서 저는 82쿡이 참 좋아요 :-)

  • 39. 레몬제이
    '19.10.1 9:56 AM

    여기서 잠시 쓰러지고 가겠습니다..
    이거슨 짜장인가 돌솥인가!!!
    요리계의 개혁..아니고 혁명!!!
    돌솥이라 온기가 오래가 짜장 진짜 오래오래 맛나겠어요 ㅠㅠ

  • 소년공원
    '19.10.1 11:55 PM

    이제 날씨도 곧 쌀쌀해질텐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추운데 쓰러져 누워계시면 입 돌아가요 ㅎㅎㅎ
    따뜻한 돌솥짜장과 함께 따뜻한 가을 맞이하세요~~~~

  • 40. 레몬제이
    '19.10.1 9:57 AM

    더불어 유채김치...
    진심..예술입니다.
    이역만리 이 멀리서도 그 맛이 전해지는듯 생생합니다 .

  • 소년공원
    '19.10.1 11:56 PM

    네, 유채김치는 제 예상보다 더 맛있었어요.
    올겨울에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김장을 못할 예정이라, 그때그때 담아먹을 수 있는 맛있는 김치 레서피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절실합니다 :-)

  • 41. miri~★
    '19.10.1 10:00 AM

    저 오늘 짜장면 먹을거예욧...
    약먹느라 밀가루 자제중인데....책임지실거죠???

  • 소년공원
    '19.10.1 11:57 PM

    한약 먹을 때 밀가루 음식 먹지 말라고 하는 거...
    사실은 과학적 의학적으로 큰 지장 없대요... 소곤소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맛있게 먹으면 뭐든지 보약!
    ㅋㅋㅋ

  • 42. 지야
    '19.10.1 12:08 PM

    소년공원님 최고~~~!!

  • 소년공원
    '19.10.1 11:57 PM

    82쿡 최고!
    82쿡 만세!!!

  • 43. 개굴굴
    '19.10.1 5:50 PM

    춘장을 볶아 짜장을 해 드시다니!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 소년공원
    '19.10.1 11:58 PM

    춘장은 달달 볶아야 제맛!
    개굴굴 님도 만들어 보세요 :-)

  • 44. 참새짹짹
    '19.10.1 10:39 PM

    제 생각엔 댓글알바들이 지령받은듯 하네요. 정치색 보인다느니 그런 글 쓰지 못하게? 어이없구여 ㅋㅋ쿵여기가 어떤 곳인데!!! 최전방 깨시민들 모여있는 커뮤니티 아닌가요? 당당하게 적폐들 비판하고 계속 그렇게 정의 세우는 일 하자구요!! 쫄지 맙시다 지령받은 알바들한테

  • 소년공원
    '19.10.2 1:12 AM

    (시치미 뚝!)
    저는 뭐...
    그냥...
    짜장면을 돌솥에 담아보았을 뿐인걸요...

    ㅋㅋㅋ

  • 45. 은날
    '19.10.2 1:07 AM

    뭔가 일이 있었나 봅니다.
    토요일에 쉴 수가 없겠어요. ^^
    지금보다 더 많이 부지런해져야겠다 다짐합니다.

    소년공원님, 감사합니다.
    음식 솜씨에 센스 있는 글.
    우리는 역시 해학의 민족이네요.^^

  • 소년공원
    '19.10.2 1:15 AM

    사람 사는 곳에 이런 일도 저런 일도 다 생기고 뭐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잉글리쉬로는 calibrate 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한쿡말, 생각 엄~ 안놔써요우 :-)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믿어요.

    요즘처럼 나의 조국, 우리 민족이 자랑스러운 적이 없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 46. 쑥과마눌
    '19.10.2 4:34 AM

    나도 이런 말 들어봐서 아는데(엠비버젼)요.
    애들 얼굴 다 드러내 놓고, 글 쓰면서 조심하라고 암시하죠.
    이곳 명왕성에서 애들 건드리면, 어찌 되는지 알고 저러는지.
    캡쳐 해놓고, 기다리시길...그리고, 애들 확확 자라요.
    부모도 놀랄만큼요. 신경쓰지 마시고, 가던 길 가시길...
    화이팅요!

  • 소년공원
    '19.10.3 5:30 PM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명왕성에 사니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이런 경우인 것 같아요.
    공연히 겁주려고 하는 말, 밤길 걸을 때 조심해라... 그런 말 들을 때면, 명왕성까지 찾아올 수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
    쑥과마눌 님 사시는 곳보다 제가 사는 곳이 훨씬 더 명왕성스럽잖아요 ㅎㅎㅎ

    아픈 건 좀 나아지셨나요?
    아직 가을이 완연히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감기 걸리고 그러시면 안되어요!

    저는 이번 주간 시작하고 지금껏 바빠서 동동거리다가, 오늘 치르게 될 시험문제 이제야 다 만들어놓고, 새벽 4시 반인데...
    자러 갈까...
    그냥 도시락 싸고 이대로 출근 준비를 할까...
    갈등하면서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

    행복하소서~

  • 47. rimi
    '19.10.2 10:47 AM

    노구를 이끌고 서초동 하루 다녀와서 밥도 못 차렸는데..
    바쁘신 분이 짜파게티도 아니고 무려 춘장을 볶기까지
    게다가 특수 돌솥 그 무거운 놈을 달구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세버스 타고 무려 13시간 여정이 벅차긴 하지만 까짓 남은 여생 바치렵니다.

  • 은날
    '19.10.2 3:00 PM

    멀리에서 오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소년공원
    '19.10.3 5:33 PM

    13시간씩이나 들여서 다녀오시다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우리 나라가 조금씩 더 사람사는 세상으로 향해 나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치지 마시고 힘을 내어주세요 :-)
    저야 뭐... 늘 잘 하지도 못하고, 그냥 시간 날 때 잠시 먹고 살기 위해서 춘장이나 볶고 그러는 걸요...

  • 48. 캔디맘
    '19.10.7 5:46 AM

    맨날 눈팅하면서 큭큭 대다가 나도 모르게 댓글을 달고있네요
    게을러서 맨날 짜장라면 봉다리만 뜯었던 저를 반성하고
    춘장을 볶아 열과 성을 다해 돌솥짜장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해봄니다
    서초 다녀오신 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위에 쑥과마눌님도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구요

  • 소년공원
    '19.10.11 4:14 AM

    게을러서가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였다고...
    제가 이해해 드릴께요 :-)
    저도 많은 댓글에서 뵌 분들 모두 반갑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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