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에서 '빵' 하는 거요..

차키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1-02-26 15:58:46
저는 너무 싫거든요.
정말 아닌 상황에서 알리려고 할때 외엔, 하는거나 듣는것도 싫거든요.
그래서 전 웬만하면 보행자가 느긋하게 혹은 모르고 지나가도 제가 그냥 기다려줍니다.
가끔 정말 차 쳐다보면서 너무 느긋하게 가는 노인 아닌 사람들 보면 화 날때도 있어요.
동승자가 '빵' 하라는 데도 참거든요.
할때는 해야할까요? 웬만하면 제가 참는게 그래도 나을까요?
IP : 61.79.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2.26 4:06 PM (112.186.xxx.157)

    운전할 때 신호대기하고 있다가 파란신호 바뀌자마자 뒷차가 '빵'하면 몹시~~기분 나쁘더라구요. 차타고 나가면 조급증인 사람들 참 많은 것 같아요..운전이야말로 여유있고 느긋하게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교통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요..보행자는 좀 기다려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2. 국민학생
    '11.2.26 4:06 PM (175.221.xxx.6)

    크락숀이 화날때 누르라고 있는건 아닙니다; 대신 위험한 상황에선 해야죠. 저도 가끔합니다.

  • 3. 전...
    '11.2.26 4:22 PM (222.121.xxx.247)

    큰 트럭들...특히 공사용 트럭들 아무것도 아닌일들로..(가끔 끼어들거나...막 그럼..)
    빵~~~하고 누르는데...미칠꺼같아요..깜짝놀라서..죽을꺼 같아서...
    저두 가끔운전하면서 누르긴 하는데...
    의외로....할땐 해야하드라구요....위험한 상황에선...
    가끔 아무것도 아닌데 위험한 상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봤어요.

  • 4. 휘~
    '11.2.26 4:26 PM (123.214.xxx.130)

    윗님 동감^^ 저도~

    >>빵~~~하고 누르는데...미칠꺼같아요..깜짝놀라서..죽을꺼 같아서... 2222222

    필요할때도 있지만, 그닥 필요하지 않은데도 울리는 사람들 넘 많아요.
    저도 운전하다가 소리에 깜딱! 깜딱! 놀라서... 그래서 더 사고날것 같아요~

  • 5. 근데
    '11.2.26 4:33 PM (58.227.xxx.121)

    요즘은 이어폰 꽂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차오는 소리 못들을수도 있어요.
    저도 산책할때 음악 들으면서 가는데 그럴땐 차오는소리 못듣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벽쪽으로 붙어서 가긴 하는데 좁은 골목에서 옆으로 차가 스쳐지나가면 깜짝 놀라요.
    차오는 소리 못듣고 가다가 갑자기 제가 방향이라도 틀면 큰일날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럴땐 오히려 살짝만 빵! 소리 내주는게 안전할것도 같아요.

  • 6. ....
    '11.2.26 5:23 PM (115.137.xxx.54)

    우리 아버지가 완전 습관이세요...정말 아빠가 운전하시는 차 잠깐이라도 타면 완전 뒷목 잡아요...
    70이 다 되어가시니 제가 아무리 잔소리하고 난리쳐도 안고쳐지시더군요...이해해주세요,,,죄송..ㅠㅠ

  • 7. 위험할때만
    '11.2.26 7:01 PM (125.187.xxx.24)

    그리고 한참 기다려도 이어폰때문에 모를때는 살짝 빵~ 합니다.
    무턱대고 누르는 사람들때문에 저도 걸을때 놀라서 웬만하면 안합니다.

  • 8. 저도
    '11.2.27 12:11 AM (112.170.xxx.186)

    걸어가다 트럭이 빵하는거 들음 화들짝 놀라서 길거리에서 춤을 춘다는 ㅠㅠ
    소리 너무 커요 ㅠㅠ 생각만 해도 짜잉나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788 손가락 마디, 피부속 혈관이 터졌네요..ㅠㅠ 1 이게 무슨?.. 2011/02/26 786
623787 힉~ 이수만도 60살이네요. 7 @.@ 2011/02/26 2,234
623786 아이폰개통할때 신용카드는 꼭넣어야하나요?(급) 5 문맹도 아니.. 2011/02/26 613
623785 일본 식품 쇼핑몰 좀 추천해주세요... 3 질문 2011/02/26 768
623784 조립PC 추천좀 해주세요... 6 어리수리맘 2011/02/26 382
623783 사람 가려 사귀시나요? 35 조언좀,, 2011/02/26 10,351
623782 심야식당에 오다기리 죠 4 배고파 2011/02/26 2,559
623781 혹시 아이폰에서 레스토랑스토리 하시는 분 계신가요... 7 아이팟겜 2011/02/26 565
623780 펀드매니저는 6 펀드매니저 2011/02/26 987
623779 이 여자의 심리는 뭘까요?? 4 ,, 2011/02/26 1,129
623778 60분 부모 두 mc하차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12 2011/02/26 3,847
623777 분당 네이버에서 보이는 동네가 어딘가요? 4 질문 2011/02/26 877
623776 요즘은 대학교 등록금 얼마나 하나요? 23 진짜 천만원.. 2011/02/26 2,191
623775 사랑을 믿어요에서처럼 멋진 연하남이 관심보이면 어떨까요 11 2011/02/26 1,509
623774 그린아이넷 깔린거.. 1 그린 아이넷.. 2011/02/26 171
623773 부산에 왕갈비탕잘하는곳? 3 올리비아 2011/02/26 428
623772 김현정은 코디가 안티인 것 같습니다. 8 ... 2011/02/26 1,889
623771 천원으로살게 없네요. 6 천원간식 2011/02/26 1,003
623770 벨소리추천좀 올리비아 2011/02/26 153
623769 유럽의 문제아, 핀란드 18 봄바리 2011/02/26 2,703
623768 이수만이 입주한다는 아파트 39 $$ 2011/02/26 11,884
623767 큐브 물새는 아파트 보셨어요? 4 ... 2011/02/26 1,444
623766 대출 낀 집문제입니다.. 2 매매 2011/02/26 521
623765 차에서 '빵' 하는 거요.. 8 차키 2011/02/26 1,093
623764 유아 보온병 꼭 필요한가요?? 6 제발 답변 .. 2011/02/26 621
623763 푸켓에서 스파 난생 처음 받는데요 궁금한 게 있어요;;; 7 dd 2011/02/26 972
623762 모텔해보신분에게 조언좀 구해봅니다 9 ,,, 2011/02/26 2,102
623761 반포,서초에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고딩맘 2011/02/26 202
623760 나이들면 사람이 좀;;;; 3 나이 2011/02/26 1,343
623759 추노, 선영 (펌글) 2 뒷북 2011/02/26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