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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오늘 털어내버릴까요?

아...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1-02-25 10:02:35
여기 묻는다 해서 그대로 할 건 아니고, 며느리도 모를게 주식이지만, 어떤 생각들이신지 참고하고 싶어서요.

하이닉스, 대한항공, 한화케미칼..

나름 수익나고있던 괜찮은 주식들인데, 리비아사태나면서 정말 일주일사이에 미친듯이 미끄러졌어요.
손해가 10%정도 났죠.

이렇게 된거 그냥 잊고 살자....했었는데, 오늘 좀 올라서, 손해가 이제 7%정도로 줄어들었네요.

차라리 다 팔아버리고 잊어야하나...아님 그냥 묻어두고 잊어야하나..

어차피 쓸 돈 아니니 그냥 둬야하나....

주식들은 다 오래둬도 좋을 우량한 종목들이라서, 장기로 갈 생각하고 뒀던건데 요즘 분위기보니 영...

차라리 빠졌다가 나중에 다시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찌들 하실건가요?
IP : 125.186.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5 10:11 AM (210.121.xxx.149)

    묻으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주식은 잘 모르는 사람이구요..
    한 종목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예요.. 그냥 저는 손해보는건 싫다고 내려가면 오르겠지 하는 맘에 조금씩 더 사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수익률은 꽤 좋아요.. 한 주에 평균 5천원에 사서 지난주 보니까 만4천원이던데..(3년 묻었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거죠??)

    저는 좀 무식하게 투자하는 사람인거 같아요.. 그냥 손해는 보기 싫다.. 뭐 이런 생각??

    돈 필요한거 아니면 좀 더 두세요^^ 그냥 제 의견이예요.

  • 2. 챠트
    '11.2.25 10:13 AM (115.41.xxx.10)

    챠트가 다 무너져 버렸네요. 이게 조정으로 끝낼 지 하락의 시작일지 모르겠어요.

  • 3. //
    '11.2.25 11:31 AM (218.186.xxx.226)

    3월 중순 이후까지 보유하시는게 어떨까요. 미국의 추가 양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어요.
    미국 여론때문에 부정적이긴 했는데, 이번 사태가 좋은 핑게거리가 되줄지 모르죠.
    원래 개미들 투매 시키는 방법이 차트를 무너트리는거라 잖아요.
    개미들은 차트보고 매매들 많이 하니까요.
    저도 보유하고 갑니다.

  • 4. 세계경제가
    '11.2.25 1:57 PM (121.147.xxx.151)

    스테그플레션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중국은 금리 인상을 과감하게 수용하고 환율은 올리며
    충격을 줄여나가는 반면
    우리나라는 모든 인플레이션을 모르는 척 금리동결
    부동산은 거품을 정책적으로 조장하고 있는데
    지금 빠져 나가는 외국자본들
    투자처를 찾아 세계를 떠도는 유동자금들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우리나라에 유입될 리 없지요.

    이제 중동지역까지 문제인데
    만약의 경우지만 유가가 220달러까지 오른다면 답이 없는 거죠.

    특히나 우리나라같이 부동산 거품이 폭탄화 할 경우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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