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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들...

홀로 아리랑 조회수 : 439
작성일 : 2011-02-24 15:28:40
이번 주말에 일이 있어서 부산 갈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일이 취소 되었다고 해서 기차표랑 취소 할까하다

혼자 가보려구요.일요일오전 출발 월요일 오후 귀경예정인데

좋은 곳 소개시켜주세요.

일단 많은 분들이 권하신 씨티투어 버스를 일요일 탈 생각이구요.

저녁이랑, 월요일에 아줌마 혼자서 조용히 바다를 즐기다가 올 수 있는 코스는

어딜까요? 맛있는 거도 좋아합니다.

큰 맘 먹고 가는 거에요.

도와주세요.
IP : 122.38.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11.2.24 4:17 PM (125.134.xxx.238)

    토박이지만 이런질문은 참 고민스럽네요...
    시티투어 코스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초행이시라면 그래도 해운대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일요일 초저녁의 해운대는 사람이 북적거려요
    참고하셔요

  • 2. Celia
    '11.2.24 4:59 PM (61.98.xxx.4)

    일요일 저녁은...좀 스산하겠는데요~?^^ 보통 월요일을 생각해서 사람들이 밖을 잘 안 나오는 듯해요.아닌가-_-?

    시티투어버스는 저도 구경만 해봤는데요.. 2층 좌석이 탐나더군요..ㅋㅋ^^
    저녁은 지금 딱히 떠오르는 곳은 없구요..^^; (계속 고민 해볼께요~)

    숙소가 어디신지 몰르겠으나, 아침 그러니까 브런치 개념이나 점심쯤.. 해운대 바닷가쪽에 팔레드시즈라는 호텔이 있어요.
    거기 1층에 부첼라 샌드위치집이 있는데 창가에서 바다가 보인답니다..^-^
    아니면 요새 부산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낮에는 겨울 옷 입고 있으면 땃땃하답니다...ㅋㅋ
    샌드위치 들고 바닷가쪽에 가서 드시는 것도 괜찮고. 해운대 달맞이 추리문학관 괜찮습니다. :) 택시타고 달맞이 추리문학관이라고 하면 아실거라고 생각 되요. ^^ 뭐 요새 택시에 다 네비도 있으니..

    광안리쪽은 제가 요새 잘 안가봐서 모르겠는데...바닷가걸어다니는 건 부산에선 거의 대부분 비슷한 광경인편이에요.

    부산은 바닷가 말고는 딱히, 떠 오르는게 없는..ㅠ_ㅠ; 나 부산사람 맞아;;
    나중에 부산역 가시기 전에 국제시장이나...보수동 책방 골목이 좀 구경할게 많은 거 같아요. :)

    저에게 딱 저렇게 이틀을 주고 부산에서 놀아라~하면.
    일욜 아침 범어사 갔다가 - 부산대앞 들려서 쇼핑하고 - 오후늦으막히 신세계 스파랜드에서 먹고 놀기 그리고 광내기 ^^;
    그리고 해운대로 넘어와서 숙소는 씨클라우드 씨뷰로(정상가는 비싸나 인터넷으로 어찌하면 싸다고 들었음)
    정해서 해운대 매운떡볶이 사들고 맥주 먹으면서 티비보고, 바다보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근처 바에 가겠음ㅋㅋ
    그리고 월욜 아침에 일어나서 위에 언급한 부첼라 가서 샌드위치 먹고 달맞이 추리 문학관 가서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거나...
    조금만 내려오면 카페들이 좀 있거든요.
    그리고 집에 오기. ^-^ 로 하겠어요!

    또, 생각 해보고 알려드릴께용~^^
    p.s 저 씨클라우드 직원아닙니다..ㅋㅋ-_-

  • 3. Celia
    '11.2.24 5:03 PM (61.98.xxx.4)

    몰르겠으나 ---> 모르겠으나
    늦으막히 ---> 느즈막이

    아..댓글 수정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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