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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를 넘어선 지나친(?) 어리광..
으흠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1-02-24 11:39:36
키우는 아이 이야기인줄 알고 클릭하셨다면..오산이십니다 ㅠ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올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저에게는 사귄지 얼마 안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제 갓 4개월 째 접어 들고 있는데요.
처음에 만났을 때는 대화도 잘 통하고, (대화 잘 통하고 자상한 남자가 이상형)
알고 지낸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상한 모습에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격은 매우 자상하고 상냥합니다. 아직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것 일 수도 있지만
아직 한번도 다튼 적은 없고요, 남자친구가 사소한 말 실수를 해서 제가 화를 낸 적 딱 한 번 뿐입니다
그 말실수 욕 한 것은 아닙니다 (참고 하시라고)
평소에는 자기 일 좋아하고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요즘 회사 생활이 바쁘고 해서 어려움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일이 어렵고 힘든 것 보다도,
주변에 같이 일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남자친구의 업무에 더 영향을 미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나이도 저 보다 5살이 많습니다. (제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처음에는 어른 스러운 모습들도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둘이 데이트 하면
어른 스러운 모습 보다도 아이 같은 행동을 할 때가 더 많네요
계속 안고 있으려고 한다던가, 아잉~~ 자기야~~ 이러면서 안겨오고
애기 짓 하는 것 처럼 뽀뽀해달라고 하고, 안해주면 해달라고 보채기까지 합니다.
애기 목소리를 낼 때도 있습니다 ㅠㅠ
사실 전 남자친구가 지금 만나는 사람과 동갑이었는데, 워낙에 남성적이고 여린 구석보다는
강한 부분이 많아서 제가 보통 의지 하는 쪽이었는데.. 이 사람은 좀 다르네요
제가 사회생활이나 그 밖에 어려운 일이 있어도 속 터놓고 말하기가 좀..
오히려 내가 더 강해야 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말하면 안될 것 같은
강박관념(?) 까지 들게 만듭니다 ㅋㅋㅋ
막내로 자라서 그런건지, 저는 첫째입니다.
아무튼 처음에는 이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가끔 나를 엄마로 생각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에서 일 할 때는 저렇지 않고 무뚝뚝하고 여느 30대 남자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직장 동료한테 들었습니다)
조금 덜~~ 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지 문의 드려요,
연애하면 보통 애교 담당은 제 차지였는데
이건 뭔가 뒤바뀐 느낌이네요 ^^;;
IP : 210.101.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4 11:49 AM (1.225.xxx.118)그 분 나름의 애정표현인데 님이 불편하시면 말을 하세요
"내가 누나가 된거 같아. **야! 누나라고 불러봐. ㅎㅎ"
아마 다음부터는 방법을 바꿀겁니다.2. ...
'11.2.24 12:02 PM (121.129.xxx.98)너무 심해도 민망 좀 징그러워요.
3. `
'11.2.24 12:10 PM (61.74.xxx.39)저도 장녀인데 7남매중 막내인 5살 차이 남자랑 사귀었다가
3개월만에 냉큼 헤어졌답니다.
막내인 남자입장에서 이런저런 어리광과 치댐을 다 받아주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장녀인 저를 매우 좋아라 했지만
이건뭐 제가 보모가 되어가는 기분이라 좀.. 지치더군요.4. 으흠
'11.2.24 1:35 PM (210.101.xxx.100)답변주신 분들 감사해용~~
00야 누나라고 불러봐! 해야겠네요 ㅋㅋ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지나치게 어리광을 부릴때는 좀; 제 스스로가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질까봐 걱정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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