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들 용돈은 월급의 몇%인가요?

전업주부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1-02-24 00:00:35
저 아래에 가계부 공개하고 조언 부탁드렸는데,
제 경우엔 남편 용돈이 넘넘 많거든요...

다른 가정은 어떠신지 여쭙고 싶어요.

괜찮으시다면 %정도로 대략적으로라도 올려주시면 도움될것 같아요.

저흰 350에 80으로 23%입니다.
저축은 10% ㅠ.ㅠ;
IP : 114.203.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4 12:02 AM (116.37.xxx.12)

    그게요..적게 벌어도, 기름값드는거 똑같고 밥먹고 술마시는게 똑같으니
    월급의 몇%로 못박기는 참 어려워요.

    제 남편도 조금더벌지만 기름값등 모두 포함해서 80만원줘요.
    사용내역도 다 아는데...딱히 줄일것도 없더라구요.

  • 2. .
    '11.2.24 12:06 AM (119.71.xxx.145)

    저흰 원글님과 비슷한 수입에 25만원으로 정했는데 거의 점심저녁식대예요
    교통비나 경조사비는 별도 지급하구요
    식대가 많이 올라 부족하다며 도시락 싸달라하니 도시락싸주고 10만원쯤으로 줄일까 생각중이예요

  • 3. ..
    '11.2.24 12:08 AM (92.234.xxx.89)

    저희남편은 용돈이 없어요. 그냥 쓰는데 사실 담배도 안피고 술도 안좋아하고자가용도 없고 택시도 안타고해서 다행히도 출퇴근비를 회사에서 대주네요..자판기 음료수도 안 뽑아먹는 구두쇠.... 점심은 제가 도시락싸준답니다.. 그래서 대충 계산해보면 25만원정도 같네요..자기 옷값과 저희 가족 외식값이 주된비용..

  • 4. 저희
    '11.2.24 12:11 AM (59.28.xxx.245)

    남편도 용돈은 없어요.월급주면 가져가는 돈은 없는데..
    따로 들어오는게 많은지 쓰는건 무지 잘쓰고..
    빚을 지고 다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ㅡ.ㅡ

  • 5. 음..
    '11.2.24 12:34 AM (112.154.xxx.132)

    380에 용돈이라고 15만원 가져갑니다. (교통비는 카드로 몇만원 별도로 청구되구요)
    더 가져가라고 해도 필요없대요.. 회사에서 식대는 다 나오구요.
    회식때 술마시기도 하는데 회사경비한도내에서 먹는거 같고,
    아마 스크린골프칠때 게임비로 거의 쓰는거 같아요. (한달에 3회정도?)
    경조사비도 따로 달라고 안하네요..가끔 간식도 사오고..
    쓰고보니 따로 돈들어오는 데가 있는거 같아요 --;;

  • 6. 그 원글봤는데
    '11.2.24 1:01 AM (58.145.xxx.94)

    대출부분도 저축으로 포함하셔도되요.
    집이 어디로 날아가는것도아니고요.
    남편분 용돈은 수입대비 좀 많은것같아요

  • 7. ..
    '11.2.24 1:18 AM (116.37.xxx.12)

    맞아요. 대출도 저축으로 포함하셔도됩니다.
    미리 땡겨서 집을 사신거니까요.

  • 8.
    '11.2.24 2:27 AM (96.3.xxx.213)

    위 덧글 중에 연봉이 1억 500만원인데 교통비, 점심식비까지 포함해서 한달 용돈 40만원 쓰시는 남편은 굉장히 알뜰하신 경우같아요 (식비만 5천원짜리 먹어도 20만원 넘지 않나요??)
    원글님 80만원은 월급대비 좀 과한거 같아요.

    저희 경우는 기름값, 휴대폰료 등은 남편 용돈에 포함시키지 않고, 점심은 제공되고
    순전히 남편 용돈 (본인 소소한거 사고, 회사직원 경조사, 친구만날때 쓰는돈)만으로 계산한다면
    월급의 10%도 안 쓰는 것 같아요. 약 7~8%?
    월급은 원글님보다는 조금 많아요

  • 9. 저흰
    '11.2.24 7:34 AM (119.194.xxx.19)

    연봉 일억정도인가보네요
    실수령액 600-800정도이니까....
    그런데 100정도 용돈으로써요
    식대따로 안나오지 차 기름값 넣어야지
    본인 교재나 책좀사지 그럼 술 담배 안하는데도
    그정도 쓰더군요
    카드내역 보면 뻔히 나오니까요
    가끔 후배 밥이나 술한잔 호프집에서 사주고...
    식대와 기름값이 회사에서 보조가 안되니 그게 용돈의 절반 이상
    이지 싶어요 강남이라 밥값이 비싸더군요
    칼국수도 8000원이라 놀랐어요

  • 10. 0000
    '11.2.24 10:15 AM (122.32.xxx.93)

    용돈 0원입니다.
    엔지니어고요. 새벽에 회사가서 밤12시경에 퇴근해요.
    담배, 술 안하고, 회사동료나 팀원간의 회식은 회사카드로 해요.
    회사카드로 가끔씩 밥 사야지.. 안쓰면 다 환급되는데, 그게 좋은게 아니라네요.
    교통비는 회사차량에 회사기름 넣고 다니니까 0원.

    일년에 한두번 대학동창들 만날 때 돈 쓰고,
    부조금으로 가끔 통장에서 10만원씩 빼가는 게 다예요.(회사가 크다보니 결혼철에는 부조금 액수가 꽤 됩니다.)
    현금으로 찾아쓰는 것도 가족용으로 쓰기 위한 거예요.

  • 11. ...
    '11.2.24 10:19 AM (183.98.xxx.10)

    실수령액 월 1200인데 혼자서 100 씁니다.
    체면유지비가 많이 나간다고 본인은 주장하네요.

  • 12. 3%정도
    '11.2.24 10:32 AM (122.32.xxx.34)

    대중교통이용 6만원정도
    월2회정도 술자리 8~10만원
    점심 회사지원
    이발비
    취미는 책읽기 도서관이용
    가끔 아이들 빵사오기

    쓰고 보니 우리남편 건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33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16명 전원 불구속!! 말되나요?? 11 이해불가.... 2010/10/19 790
586632 성스 오늘 일찍 시작할지도 모른다던데 5 야구 끝났어.. 2010/10/19 535
586631 함부르크 잘 아시는 분~ 2 함부르크 2010/10/19 301
586630 영어해석 좀 부탁드려요 8 급한데요 2010/10/19 381
586629 용인 전세 여쭈어봐요. 12 원글 2010/10/19 1,429
586628 왜 다들 걸오,선준만 좋아하시나요? 17 성스 2010/10/19 1,769
586627 너무비싸지 않나요??? 9 헐.. 2010/10/19 2,258
586626 삼양, 이시돌우유는 풀먹인 소에서 짜는 젖이라네요 46 옥수수의습격.. 2010/10/19 10,372
586625 왼쪽엉덩이뼈 쏙쏙 아린건 왜인가요? 3 경험맘님 2010/10/19 474
586624 22블렛에 나오는 오폐라는 무엇인지요? 궁금함 2010/10/19 344
586623 광목천 비슷한 천-명? 뭐라고 하는천 이름 좀 알려주세요. 7 커튼 2010/10/19 709
586622 전세고민.ㅠ.ㅠ...어떡하면좋을까요? 5 전세살이 2010/10/19 1,197
586621 학창시절,, 술좀했던분,, 결혼하고,, 어느정도 드세요? 7 ,, 2010/10/19 720
586620 그 여교사 사건, 오늘 소식 48 보나마나 2010/10/19 17,585
586619 방미 나온 좋은 아침을 보다가 든 의문점 3 저것은 뭐?.. 2010/10/19 1,780
586618 저 갑상선 암이래요 16 ㅜㅜ 2010/10/19 2,942
586617 이세이미야케 입어보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7 궁금 2010/10/19 1,178
586616 3000원에서 5000원사이 답례품무었이 좋을까요? 11 돌 답례품 2010/10/19 763
586615 유방암 전문병원 추천해주세요 3 시월애 2010/10/19 1,180
586614 제인생의 카운셀러...82의 조언을 구합니다... 9 머리터져!!.. 2010/10/19 1,405
586613 불면증에 4 잠잠 2010/10/19 442
586612 생전첨 전복 샀는데, 비위가 약해 손질을 못하겠어요ㅠ.ㅠ 10 급 대기.... 2010/10/19 979
586611 감마리놀렌산이 오메가 3인건가요? 7 알려주세요... 2010/10/19 892
586610 꼬리곰탕 끓일때.. 1 보양식 2010/10/19 296
586609 서울 지역 활동하시는 출장요리사 혹시 아시는 분 있으세요? 추천해주세요.. 2010/10/19 172
586608 연합고사 안치는 지역에서는요. 2 중3이라 2010/10/19 453
586607 억울한 일을 당했으나 해결되지 않을때 잊는 방법들 뭐가 있냐요? 3 억울해 2010/10/19 742
586606 대체 금융권은 왜 이리 돈을 많이 받는건가요? 7 금융권 2010/10/19 1,493
586605 매달 시댁에서 이체를 하는게 있는데 입금이 안되서 보니... 9 흑흑 2010/10/19 2,311
586604 건강검진과 생리.. 6 .. 2010/10/19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