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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근처

시험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1-02-23 19:23:33
예술의 전당 근처에서 점심,저녘을 해결해야 될것 같습니다.
근처 맛있게 먹을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초6학년과 엄마와 식사하려합니다..
내일 혹시 82엄마중에 예종 영재원 시험 보시는분 계실려나??

아침10시에 시험 보고 5시에 시험이라 텀이 길어요..
IP : 180.68.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3 8:00 PM (211.196.xxx.243)

    예당 안에 음식점들 몇 있습니다.
    한 끼 정도는 먹을만 하고요
    예당 길 건너에 카페 포토와 그 옆 국수집도 괜찮습니다.
    백년옥도 한끼 정도는 먹을만합니다

  • 2. ^^
    '11.2.23 8:00 PM (175.112.xxx.185)

    바로앞에 순두부집있어요. 맛있어요..초딩도 잘먹을듯..백년전인가 백년옥인가 어제 먹었는데 생각이 ㅎㅎ
    그림도 보시구요..시간 보내세요.

  • 3. 동네주민
    '11.2.23 8:07 PM (121.166.xxx.97)

    예술의 전당을 등지고
    건너편 오른쪽 모서리 스타벅스 2층이 포호아 쌀국수 점이고
    그 옆에 백년옥이라 두부집있는데 그 부근 건물 전부 그 집껄로 장사 엄청 잘되지만
    맛은 뭐 그냥 그래요...두부요리 말고도 다양한 메뉴 있습니다.(칼국수 수제비 등등)

    건너편 왼쪽 모서리에 곤드레밥(아이는 안좋아하겠죠) 있습니다.
    그쪽 모서리 건물 2층이 카페 라리...(케이크 유명한 집) 있고,
    sk 주유소 쪽으로 언덕길 쭉~ 올라오면
    카페랑 붙어 있는 작은 누들스~라는 쌀국수 집 있습니다.

    다시 예술의 전당 등지고 오른쪽 길로
    서초역방향 큰 길따라 좀더 내려오면
    지나치기 쉽지만 지하에 허수아비 돈까스(여기 유명합니다) 있고,
    사누끼 우동...사실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요즘 계속 휴업중이고요...ㅠㅠ
    좀더 내려오면 평화빌딩 지하에 매드포갈릭 있습니다.

    못찾으면 예술의 전당 광장 분수쪽 옆에 모짜르트 카페 있는데
    거기도 음식 괜찮습니다..
    예술의 전당 트랭블루 부페도 있지만...넘 거하고...
    그 앞 바우하우스 카페 커피는 맛나지만 오래 앉아있긴 의자가 불편...(바우하우스인데...^^;)

    아님...저희 집에 놀러오셔도 됩니다~~ㅎㅎㅎ

  • 4. 윗분 설명이
    '11.2.23 8:16 PM (124.61.xxx.78)

    아주 완벽하네요. ㅎㅎ 그래도 혹시 맘에 안드신다면 남부터미널이나 양재역쪽으로 이동하세요.
    그 부근엔 설렁탕, 족발, 갈비같은 식당이나 패스트푸드가 다양하거든요. 거리도 가깝구요.

  • 5. .....
    '11.2.23 8:30 PM (125.176.xxx.160)

    예술의 전당 안에 <예향>인가?
    밥집 있어요
    검색해보세요
    공연자들도 거기서 밥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구내식당 같은 느낌? ^^
    후식으로 커피나 아이스크림 원하시면
    그때 비타민스테이션으로 오시면 되고요

  • 6. ^^
    '11.2.23 8:39 PM (175.112.xxx.185)

    저는 왜 어제 백년옥 순두부가 맛있었죠 ? ㅎㅎㅎ배고팟나봐요..하긴 값은 비싸긴했어요 칠천원

  • 7. plumtea
    '11.2.23 9:12 PM (125.186.xxx.14)

    상호가 생각이 안 나는데요, 비타민스테이션(예술의전당 로비?) 1층의 파스타집도 괜찮아요. 다만 어머님도 가신다니 어른들도 괜찮으신지 그게 문제긴 하네요. 저랑 저희딸은 예술의 전당가면 거긴 반드시 들러요. 평일엔 자리 많고요 주말엔 예약필수고요.

  • 8. 동네주민
    '11.2.23 10:13 PM (121.166.xxx.97)

    plumtea님...
    벨리니 Bellini 일거에요.
    거기 파스타 맛있죠...근데 거긴 단점이 환기가 잘 안되는지
    주방 냄새가 홀까지 넘어와서 들어갔다만 오면 온 몸에 음식 냄새가 배여요 ㅠㅠ

    그리고 ^^ 님
    백년옥 거기도 맛 있어요. 오래된 집이에요.
    근데...거기가 예전에 청결 때문에 걸린 적도 있어서 ^^; 선입관이 좀 있고요...
    조미료도 좀 많이 쓰고 그랬어요. 맛이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고...
    같이 갔던 사람들마다 평이 딱 갈렸어요. 그렇게 갈리기도 힘든데...ㅎㅎ
    그래서 저도 딱히 표현할 말이 없어 뭐 그냥 그래요...라고 표현했어요.
    이렇게 말하면서 저도 1년에 몇번 갑니다. 산에 갔다가 뜨끈한 국물 먹으려고요.

  • 9. ..
    '11.2.24 9:04 AM (221.148.xxx.202)

    오늘 점심 때 백년옥 가기로 했는데.. 조미료 쓰나요? -.ㅜ
    전 거기 영양되비지 참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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