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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9백만원짜리 식기 보셨나요...??

헐헐 조회수 : 5,759
작성일 : 2011-02-23 01:53:58
신세계몰 밤중에 구경갔다가 눈씻고 다시본 그릇셋트의 금액은??
19,000,000원 1천 9백만원이라고요 !!  ㅎㅎㅎ


한번 구경좀 해보실래요 ?? 어찌나 아름다우신지~~
1만 9천원이라면 데리고 가볼만 하겠어서 잘못 적힌거라 생각했는데
아래쪽 Q&A 에 누군가가 이것이 잘못 기재된 가격이 아니냐는 질문에
상기된 표시 금액이 맞는 제품이라는 확인 답변까지 후덜덜이에요~

저 그릇을 과연 누가 사실지...
신세계물이 초큼 맛이 가셨나봐요
그것도 고작 너따위 헬로키티가,, 저 돈으면  로얄덜튼부터  기타등등  온갖 명품 그릇은 다 준비하겠어요 ㅋ
IP : 125.134.xxx.22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헐
    '11.2.23 1:54 AM (125.134.xxx.223)

    http://mall.shinsegae.com/item/item.do?method=viewItemDetail&item_id=13725558...

  • 2. 헉뜨
    '11.2.23 1:59 AM (121.130.xxx.42)

    이쁘면 말을 안해
    고급스러우면 참을 수 있어
    이건 뮁미

  • 3. 지니
    '11.2.23 2:03 AM (122.35.xxx.55)

    만구천원이라고 해도 난 안사고 싶음

  • 4. ...
    '11.2.23 2:12 AM (211.134.xxx.62)

    이거 안팔리고~안팔리고~안팔리고~안팔리면 결국엔 얼마에 팔까요?
    난 그게 더 궁금해요.

  • 5. .
    '11.2.23 2:12 AM (110.8.xxx.39)

    덕분에 구경은 잘했어요.. 헬로키티만 없었어도 마리앙뜨와네트 스타일이다 했을법한데.. 가격이 있으니 그에 맞춰보려해도..

  • 6. ..
    '11.2.23 2:12 AM (123.215.xxx.161)

    ㅋㅋ 너무 웃겨요.

  • 7. 배송비 무료
    '11.2.23 2:32 AM (218.209.xxx.31)

    밑에 2 만원 이상이면 배송비 무료라는 말이 웃기네요.
    저 정도금액이면 본사직원이 가슴에 품고와서 갖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8.
    '11.2.23 2:55 AM (121.166.xxx.188)

    1900백억만 있으면 사고 싶은데요,,
    드레스덴이면 장인이 한줄한줄 그린거겠네요,
    아마 일본 산리오전시실 같은데서 살거 같아요,
    나름 멋있을것 같은데요,,,깃털 ㅎㅎ

  • 9. 에이 뭘~
    '11.2.23 3:19 AM (211.214.xxx.85)

    1900만원짜리 가방도 있잖아요~ 널리고 널린게 그런 가방인데~
    여기 82쿡만 해도, 5백짜리 가방 정도는 쉽게들 사시잖아요~
    그거에 비하면 그릇세트 1900만. 저렴한거죠. -_-;;;;;;

    1만 9천원이면 저도 살 의향이 있지만... 1900만이라니. 커헉.
    하긴 뭐;; 제게나 커헉이지;;; 돈 많은 사람들이야 어렵지 않게 지를 가격인거죠;;;

    전, 똥가방이니 뭐니 2백 주고 사는 사람들도 별나라 사람들 같아서 말이죠.
    뭐.. 월급 2천 받으면서 2백 가방 사는 분들이야, 수입이 따라주니 아무렇지 않지만...
    가방값과 비등한 월급 받고 사는 사람이... 그런 가방 사는 건 정말 이해안된다는.

    제 경우... 좀 무리해서 일 많이 하는 달은 5백 벌기도 하지만;;
    그래도 백만원 넘어가는 가방은 사 본 적이 없는데;;;;
    예쁘다며 혹~한게 없어서 그런건쥐;;; 악세사리는 몇 백 짜리도 더러 사는데 말이죠.

  • 10. 추억만이
    '11.2.23 3:35 AM (121.140.xxx.215)

    1900원짜리 접시는 잘 쓰고 있는데 말이죠.........ㅜㅜ

  • 11. ^^
    '11.2.23 3:58 AM (67.250.xxx.83)

    이뻐서 갖고싶다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인가봐요 ㅎㅎㅎ

  • 12. ..
    '11.2.23 4:33 AM (116.121.xxx.223)

    천구백에 과연 팔릴런지 의아스럽네요
    고가 주방제품 사는 부류들은 백화점에서 거의 다 구매하지
    인터넷 쇼핑몰은 보지도 않을거 같은데요

  • 13. 헬로키티
    '11.2.23 4:37 AM (24.10.xxx.55)

    참 장사 잘해요
    애들 장난감 캐릭터 같은 헬로 키티랑 택도 없는 마리앙트와네트를 결합시켜서
    안팔려도 완전 성공적인 귀족 마케팅이잖아요
    가격이야 뭐 여기에 0하나 더 붙여도 파는사람 마음이고
    패리스힐튼처럼 가격은 얼만지 몰라 묻지마 쇼핑에 키티매니아가 약간 정신이 나가서 한세트 샀다 뉴스만 타도
    헬로키티는 2000만원짜리 식기되는 거죠
    안팔리면 세계적인 스타중 키티매니아 한명 섭외해서 협찬하고 파파라치 샷만 돌려줘도
    엄청난 광고 되는거구요
    이러다 보면 이거랑 비슷하게 몇주년 기념 몇백만원 세트는 헬로키티 기본이 되는거구요
    자기 가치 만들어가고 장사잘하는 기술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 14.
    '11.2.23 4:48 AM (94.202.xxx.29)

    유치원 꼬맹이 소꼽놀이 세트로 보임.ㅎㅎ

  • 15. 허이구야..
    '11.2.23 8:09 AM (118.32.xxx.249)

    헬로 키티 고양이와 마리 앙뜨와네트의 조합이라..참 쌩뚱 맞네요. 제 눈에도 아울렛에서 파는 소꼽 장난감 같아 보여요.

  • 16. ..
    '11.2.23 8:15 AM (118.36.xxx.96)

    앙뚜와네트가 키티를 좋아해서 그시대부터 내려온 유물도 아니고..

    그냥 관심끌려는 광고 같음...이걸 산 사람은(없겠지만)무지 한심하게 보일듯

  • 17. .
    '11.2.23 8:49 AM (175.112.xxx.79)

    댓글중 배송비 무료에 ㅋㅋㅋ

  • 18. 네임없음
    '11.2.23 9:24 AM (180.71.xxx.103)

    1900원짜리 장난감이래도 안사고 싶네요

  • 19. ^^
    '11.2.23 9:25 AM (122.57.xxx.239)

    상류층 키티 매니아들은 콜렉션의 의미로 구입할 수도 있겠죠.^^
    제 친구중에도 키티 제품은 무조건 구입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 20. ...
    '11.2.23 9:34 AM (61.74.xxx.243)

    ㅎ 거저 준다고 해도 사양할 듯.

  • 21. .
    '11.2.23 10:32 AM (125.128.xxx.172)

    19000 하면 사고 싶네요..ㅋㅋ

  • 22. ..........
    '11.2.23 10:46 AM (211.210.xxx.62)

    천진하게 마리앙뚜네와뜨 옷 입은 고양이 보니... 손발이 오글오글.

  • 23. 재벌..
    '11.2.23 11:22 AM (175.121.xxx.80)

    재벌가 아니고 벼락부자만 되어도 살 거 같은데요. 케이블TV 엠넷에서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나왔다가 욕 엄청 먹은 그 여자도 키티 목걸이 갖고 있었잖아요. 4천만원짜릴 1억이라 얘기하며. - 그건 그래도 다이아몬드나 되니까 그럴 수 있다 치지만 그런 사람들 대상으로 한 거라 생각되네요.

  • 24. 헉!
    '11.2.23 11:49 AM (112.148.xxx.28)

    잘 사는 제 친구 집에 헬로키티 그릇 세트가 (저건 아님) 있던데 그거 엄청 비싼 거겠군요?
    가볍고 이뻐 보이긴 했는데 그게...정말 놀랍네요.
    잘 사는 사람들은 미의 개념도 우리와는 다른 걸까요??
    급 위화감이!!

  • 25. z
    '11.2.23 12:27 PM (119.69.xxx.201)

    2001 아울렛에서 19000원 하면, 귀여워서 고민하다 그냥 안 사고 말 물건 같아요 z

  • 26. 아기엄마
    '11.2.23 12:30 PM (119.64.xxx.132)

    저도 만구천원 하면 살래요~

  • 27. 히히~
    '11.2.23 4:27 PM (118.222.xxx.24)

    배송비 무료에 넘 웃겨서 빵 터졋네요~~
    오 이거슨 진정한 코미디여라~

  • 28. ..
    '11.2.23 5:09 PM (110.14.xxx.164)

    저도 전혀 안이쁜데요 왠 키티를 거기다 그린건지..쌩뚱맞고 이상해요

  • 29. ㅋㅋ
    '11.2.23 7:45 PM (211.228.xxx.204)

    왠지 샀다가 고객님의 변심에 배송비 2500원내고 반송하고 싶어라

  • 30. ㅎㅎㅎㅎ
    '11.2.23 8:23 PM (14.52.xxx.60)

    거저주면 받을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안받을거 같아요...
    버리는 것도 일이야 그러면서...

  • 31. mimi
    '11.2.23 11:14 PM (116.122.xxx.144)

    거저받아도 지금창고에 처박아놓을꺼같아요......별로저는 그릇에 관심이없어서요

  • 32. 정말
    '11.2.23 11:17 PM (220.84.xxx.62)

    아기자기 손발이 오그라들것 같은 그릇이네요.

  • 33. 저 그릇이라면
    '11.2.23 11:41 PM (221.165.xxx.108)

    광분하는데 제 취향엔 안맞네요
    거저 준대도.... ㅋㅋ
    완전 언발란스의 극치임

  • 34. ㅎㅎ
    '11.2.23 11:56 PM (116.37.xxx.60)

    헬로키티랑, 마리 앙투와네트의 만남,
    ㅋㅋㅋ 한정판,,,,
    이거 일본애들은 무지 좋아라 하겠어요.

  • 35.
    '11.2.24 12:14 AM (121.136.xxx.73)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하에게 울겠네요 빵 사건도 억울한데 웬 고양이까지 ㅋㅋ

  • 36. 매리야~
    '11.2.24 12:34 AM (118.36.xxx.208)

    근데 정말 하나도 예쁘지가 않아요.
    1900만원...ㅡ,,ㅡ

    웬만한 차 한대 값이네요.

  • 37. Anonymous
    '11.2.24 1:26 AM (221.151.xxx.168)

    전혀 안예뻐요. 1900만원 아니라 19만원이라도 안사겠어요.
    한가지 더...왜 우리나라사람들은 커피잔도 그렇고 왜 그렇게 저렇게 클래식한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유럽서 할머니들이나 좋아하는 저런 스타일...
    뭐 취향 나름이겠지만 진짜 미적 감각들이 1세기전에 사시는것 같음.

  • 38. 소꿉놀이
    '11.2.24 1:29 AM (218.233.xxx.149)

    용인줄......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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