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동산 거래에서 가계약이 어떤 의미인가요?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1-02-22 21:29:32
10% 계약금처럼 계약이 취소되면 100% 보상을 해야하는 구속력이 있나요?


생애 처음으로 아파트를 팔게 됐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가계약금 백만원을 계좌 이체로 받았어요.
저는 가계약을 하게 되면 며칠 이내로 정식 계약을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까지도 연락이
없었어요. 기다리다 못해 부동산에 오전에 전화를 했는데 매수자와 통화해보고 연락준다더니
하루가 다 가도록 또 연락이 없네요.


이사 날짜가 5월 중순이라 시간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통상적으로 가계약을 하게 되면 며칠만에 계약을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부동산도 인터넷을 통해 전화번호만 알고 있는 상태인지라 믿음이 안 가고
백만원 받은 걸로 마냥 시간 보내도 되는건지 슬쩍 걱정이 돼서요.


저희가 원하는 가격에 집이 나간 상태라 저희는 이 계약이 꼭 이뤄졌으면 하는데 계속 부동산을
통해 재촉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통상적으로 가계약 후 실계약까지 어느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119.202.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라이
    '11.2.22 9:30 PM (116.46.xxx.54)

    부동산에 전화해서 말씀하세요.
    xx일까지 정상계약 하지 않으면 계약 안하는걸로 생각하겠다고. 간혹.. 부동산이나 계약자 측에서
    가계약이라 말하며 얼마간의 계약금 걸고 그걸로 땡칠라 하는데... 그렇게 세월아 네월아 가는경우 많아요

  • 2.
    '11.2.22 9:35 PM (119.202.xxx.82)

    다라이님...가계약금 걸고 그걸로 땡칠라 한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렇게해서 부동산이나 계약자쪽이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 이해가 잘 안돼서요. ㅠㅠ 혹시 시간 끌며 매매가를 깎는다는 의미일까요?

  • 3. 가계약금은
    '11.2.22 9:41 PM (218.50.xxx.182)

    배액 배상이나(매도자 취소시) 계약금 배상이(매수자 취소시) 안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제가 잘 못 알고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몇 해 전 엄마 상가팔 때 가계약금 받았다가 느닷없는 변심으로 취소된적이 있는데 그 때 가계약금 돌려달래서 돌려줬던 일이 있어요.

    왜 가계약형식이었는지 모르겠으나 서둘러 원계약을 체결하심이 안전할 것 같네요.

  • 4. 다라이
    '11.2.23 7:22 PM (116.46.xxx.54)

    지금봤어요. 부동산이..시세랑 어떻게 차이나는지 몰라도 간혹 부동산에서 가계약금 걸고,
    더 비싼 가격으로 구매할 사람 찾아서 파는경우 있거든요(남은돈은 부동산에서 챙겨묵고)

    아니면.. 가계약인데 어쩌겠어~ 하면서.. 구매자가 계약금이라 보기는 작고, 계약금 취소하고 땡치기는 큰 금액을 걸고
    배째라는 심정으로 나올때도 있고요.. 구매자한테 얘기해서 ~~ 까지 계약 안하면 계약 파기로 알고 가계약금
    챙기겠다고 말씀하시면 되요. 말할때 녹음 하시고요.. 원능 원계약 되라고 기도할꼐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51 오늘 첫 주행 하고나서... 7 면허따자 2010/10/18 609
585950 아래에 머리 큰 것에 대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4 ㅋㅋ 2010/10/18 380
585949 "이끼" 나 <신과함께> 와 같은 웹툰 재밌는거 아시면 알려주세요 9 웹툰추천 2010/10/18 1,156
585948 네이버나 다음 까페 매니저나 스텝 하는거 스텝 2010/10/18 176
585947 태평한 아드니임~ 쯧쯧 2010/10/18 261
585946 비교 좀 해봐 주세요.(니트 티) 6 이거 2010/10/18 543
585945 전기렌지...장단점 알려주세요 넘 사고싶욧!!! 9 지름신강림 2010/10/18 1,119
585944 MB "악플러에 시달린 타블로 얼마나 힘들었겠나“ 20 세우실 2010/10/18 1,236
585943 내가 봉이냐??? 2 나도 좀 살.. 2010/10/18 394
585942 내시경했는데 위벽이 엠보싱같데요ㅠㅠㅠ 5 궁금해여 2010/10/18 1,490
585941 토란을 사왔는데요. 이걸 칼로 깍아야 하나요. 득득 긁어야 하나요? 10 질문이요~ 2010/10/18 455
585940 화성인 단맛녀 라면-삼겹살에 ‘초콜릿 듬뿍’…경악 1 ... 2010/10/18 639
585939 (급)핸드폰 분실시 어떻게 해야 되나요? 2 급해요. 2010/10/18 301
585938 손가락을 어찌 할 수도 없고..ㅠ.ㅠ 5 에휴 2010/10/18 619
585937 버버리나 코트,,백화점에서 사야 예쁠까요? 4 2010/10/18 1,023
585936 돌팔매를 던져서 죽여야할 인간인듯 1 공정한 사회.. 2010/10/18 556
585935 방쓸때(청소기,부직포 안쓰시고 ) 빗자루 쓰시는분 계신가요?? 2 빗자루구입 2010/10/18 601
585934 해외 법인장, 지사장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1 급해요 2010/10/18 12,951
585933 K-swiss 트레이닝복은 노세일 브랜드인가요? 2 ... 2010/10/18 602
585932 빌레로이 그릇 중 면기는 어떤게 좋아요? 5 preety.. 2010/10/18 599
585931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4 커피 2010/10/18 764
585930 18웍 세일하네요. 디디 2010/10/18 498
585929 배추김치 담글때 배(무우,양파) 갈아서 넣으라고 하잖아요..? 7 .... 2010/10/18 1,489
585928 제 감정이 잘못된건가요? 7 돌씽 2010/10/18 1,024
585927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5 10월 2010/10/18 1,665
585926 장터후기.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후기 게시판이 생겼으면 7 .. 2010/10/18 717
585925 김하나 “2,000만원 한도 카드주는 남자가 이상형 2 된장녀세상 2010/10/18 1,182
585924 피검사만으로 임신 확인했는데 속이 울렁거려 죽겠어요. 2 입덧인가.... 2010/10/18 547
585923 일산에 맛있는 한정식집좀 알려주세요~~ 5 쉬고싶어요 2010/10/18 747
585922 입양아동 학대한 뒤 살해… 비정한 母 5 사람 2010/10/18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