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토란을 사왔는데요. 이걸 칼로 깍아야 하나요. 득득 긁어야 하나요?

질문이요~ 조회수 : 455
작성일 : 2010-10-18 17:12:07
토란을 손으로 씻었는데, 손이 간질 간질....ㅠㅠ

칼로 깍는건가요? 아니 득득 긁는건가요? 그런다음에 팔팔 끓는 물에 넣고서 얼마만큼 삶는건지요? 잠깐 넣었다가 꺼내는건가요? 아님. 몇분정도 푸욱 삶는건가요?

답글 주시는 분게 미리 감사 드립니다. 꾸벅.
IP : 125.182.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8 5:16 PM (211.253.xxx.18)

    감자깎는 칼로 면장갑이나 비닐장갑 끼고 벗기면 편해요.
    찬물에 넣고 함께 익을 때까지 삶으면 돼요.

  • 2. 손은
    '10.10.18 5:26 PM (210.109.xxx.2)

    녹두를 갈아서 물에 개어서 바르면 안가려워요.

  • 3. 근데..
    '10.10.18 5:36 PM (219.248.xxx.57)

    왜 삶으시려고요?
    국은 그냥 끓이면 되지 않나요? 토란탕도 그냥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4. ^^
    '10.10.18 5:47 PM (121.182.xxx.212)

    저는 고무장갑 끼고 감자깍는 칼로 깍아요.
    그다음에 쌀뜨물 펄펄 끓을때 넣고 데치듯이 파르르 끓여 낸다음,,,
    육수에 넣고 탕이나 국을 끓여 낸답니다.
    목 간지러운 현상 없애려고 한번 데쳐서 끓여낸다고 알고 있어요.
    소고기 넣으면 맛있지만 그냥 멸치 육수에 끓여도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에 들깨가루 솔솔 뿌리면 밥 한그릇 뚝딱! 입니당^^
    알토란 엄청 영양가 많은건데 맛나게 해 드세요~

  • 5. ^^
    '10.10.18 5:48 PM (121.182.xxx.212)

    또 다른 방법은요. 끓는물에 통채로 넣어 살짝 데치듯이 한다음
    과도칼로 박박 벗겨내면 잘 벗겨져요.

  • 6. .
    '10.10.18 5:52 PM (115.41.xxx.221)

    저도 ^^님과 같아요.
    고무장갑 끼고 감자깎는 칼로 깎아서, 씻어,끓는 쌀뜨물에 데친후 찬물에 담갔다가 끓여요.

  • 7. 아~
    '10.10.18 6:20 PM (219.248.xxx.57)

    목 간지러운 거 없애려고 끓이는 군요....
    몰랐어요. 82 덕분에 또 한가지 배웠네요. 감사~~~~

  • 8. 어...
    '10.10.18 6:53 PM (222.107.xxx.111)

    저는 숟가락으로 살살 긁으니 잘 벗겨지던데요.

  • 9. 깜장이 집사
    '10.10.18 8:36 PM (222.110.xxx.195)

    토란이 독이 있어서 전 하루 가까이 물에 담가뒀다가 숟가락 뒤로 해서나..
    아님 과도 잘 안드는 걸로 슬슬 하니깐 잘 벗겨지더라구요..

  • 10. 질문이요~
    '10.10.18 9:44 PM (125.182.xxx.42)

    우와...깜장이 집사님까지 모두모두 열심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무실때 부~자 되는 꿈 꾸시기를 바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003 아침 9시 이전에 남의 집 방문 8 질문 2010/10/18 1,345
586002 자동차 타이어 저렴하게 갈수있는곳 없을까요?? 3 ... 2010/10/18 369
586001 어린이집 점심 메뉴가.... 9 든든히 먹이.. 2010/10/18 1,121
586000 남자 유부남 35먹은 선생이 15살 제자랑 그랬어도 같이 말하고 대중들도 같은 반응일지 3 카다리나 2010/10/18 1,516
585999 집에 재봉틀 있으신 분들..잘 쓰시나요? 7 재봉틀 2010/10/18 882
585998 유통기한이 보름쯤 지난 분유 먹이면 안되겠죠? 5 버려야할까요.. 2010/10/18 790
585997 한국 남자들의 다정다감함은 확실히 인정 해 줄만한 13 미란다 2010/10/18 2,459
585996 생토란..많은데 어찌해야하나요?토란국도 끓일수 있나요? 5 생토란 2010/10/18 321
585995 문제집 설렁설렁 푸는 아이 된통 혼내고.. 3 괴로운엄마 2010/10/18 480
585994 아까 올리셨던 여교사 싸이주소 맞나요? 24 외출후 돌아.. 2010/10/18 22,705
585993 레벨 8이상이어야만 장터 이용할 수 있는건가요? 3 궁금이 2010/10/18 310
585992 코스트코에 갔다가... 키플링 스쿱.. 2010/10/18 760
585991 장기주택마련 저축 만기됐다는데 그냥 해지하면 되나요? ^^;;; 6 재테크어렵 2010/10/18 1,319
585990 영등포, 양천구 뜨개실 살 곳 찾아요!! 2 뜨개실찾아딱.. 2010/10/18 453
585989 느타리 버섯 냉동해도 되나요? 3 ... 2010/10/18 596
585988 오늘 미리 보는 잘금4인방 3 성균관 2010/10/18 784
585987 오늘 첫 주행 하고나서... 7 면허따자 2010/10/18 609
585986 아래에 머리 큰 것에 대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4 ㅋㅋ 2010/10/18 380
585985 "이끼" 나 <신과함께> 와 같은 웹툰 재밌는거 아시면 알려주세요 9 웹툰추천 2010/10/18 1,154
585984 네이버나 다음 까페 매니저나 스텝 하는거 스텝 2010/10/18 176
585983 태평한 아드니임~ 쯧쯧 2010/10/18 261
585982 비교 좀 해봐 주세요.(니트 티) 6 이거 2010/10/18 543
585981 전기렌지...장단점 알려주세요 넘 사고싶욧!!! 9 지름신강림 2010/10/18 1,119
585980 MB "악플러에 시달린 타블로 얼마나 힘들었겠나“ 20 세우실 2010/10/18 1,236
585979 내가 봉이냐??? 2 나도 좀 살.. 2010/10/18 394
585978 내시경했는데 위벽이 엠보싱같데요ㅠㅠㅠ 5 궁금해여 2010/10/18 1,486
585977 토란을 사왔는데요. 이걸 칼로 깍아야 하나요. 득득 긁어야 하나요? 10 질문이요~ 2010/10/18 455
585976 화성인 단맛녀 라면-삼겹살에 ‘초콜릿 듬뿍’…경악 1 ... 2010/10/18 639
585975 (급)핸드폰 분실시 어떻게 해야 되나요? 2 급해요. 2010/10/18 301
585974 손가락을 어찌 할 수도 없고..ㅠ.ㅠ 5 에휴 2010/10/18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