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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는척 잘하는 사람 있으시죠?
대놓고 아는척좀 하지 마라고 하고 싶은데, 그럴만한 사이가 아니라서 답답해요.
그렇다고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시월드)
저한테 직접 물어보거나 하지 않으면 대꾸안하고, 아이들하고 이야기하는 척 하거나 하면서 대충 무시할때가 많은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할때는 제가 나서서 고쳐 주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네요.
그걸 참고 집에 오면 스트레스가 쌓이구요...
그냥 무시할 수 있는 내공은 어떻게 하면 생길까요? ㅠㅠ
1. 대학생
'11.2.22 10:48 AM (222.109.xxx.146)맞불을 놓는거죠. 더 아는 척에 잘난척까지.
2. 그냥
'11.2.22 10:48 AM (58.145.xxx.94)무시하세요...
제주변에도 그런분이 한분계십니다... (저도 시월드 ㅋ)
다 아는 얘기 본인만 아는듯이 크게말하거나, 설명하고;;;
가끔 알지도못하면서(본인관심분야가 아닌듯) 아는척할때는 웃음이나오죠.
그런사람... 주변사람들도 싫어할거에요.
그냥 ㅉㅉ하고 넘겨요 전...3. 원글
'11.2.22 10:52 AM (180.68.xxx.194)근데 문제는 제 안에 있는 것 같아요.
같이 있을땐 쿨한척 무시하는데,
집에 와선 계속 그 당시가 생각나고 짜증이 난다는 거죠..
완전히 무시가 안 되니까 그런거겠죠? ㅠㅠ4. 밥맛이죠
'11.2.22 10:58 AM (121.124.xxx.110)어쩔수없이 같이 움직여야 했던 학교엄마가 있었는데 몇개월 동안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교장선생님이 그렇게 하지말라 하셔도 혼자 외제차끌고 와서 운동장에 파킹해놓고...ㅡ..ㅡ.
전 빙둘러서 면박주는 편인데 이 엄만 눈치도 없고 무대뽀라 완전 밥맛이었어요.
이젠 얼굴 볼일 별로 없을 거 같아 좀 편해졌네요. 그런사람은 쌩까주는게 상책이에요.5. 그냥
'11.2.22 10:58 AM (58.145.xxx.94)저도 그래요...ㅋ 이해합니다.
친구들이나 친정언니에게 흉보기도하고요.
근데 그렇게 잘난척하는 형님네 가보니..........쩝.
그냥 그렇게라도 살게 내버려두는게 낫다싶기도하더라구요.
저랑 인종이 다르다고 생각중이에요;;6. 추억만이
'11.2.22 11:05 AM (221.139.xxx.41)저한테 붙여주시면, 이론으로 깨드리
7. 그냥
'11.2.22 11:12 AM (58.145.xxx.94)그리고... 가끔은 한번씩 정정해주세요.
저도 가끔은 그렇게합니다. 짜증나서...ㅋ8. 원글
'11.2.22 11:14 AM (180.68.xxx.194)그냥님..
그런데 그런 분은 정정해줘도 신경 쓰지 않질 않나요?
슬쩍 또다른 아는척거리를 찾더군요..ㅠㅠ9. 그냥
'11.2.22 11:17 AM (58.145.xxx.94)음... 그냥 그게 아니다라고만하지마시고
좀... 무안하게 정정해줘요... 대신 가끔만요.
그리고 평소에 얼마나 잘난게없으면(실제로는 잘나신분임ㅋ) 저럴까싶기도해요.
그런게 인정받고싶어서 그러는것도있잖아요...
나이들어서 잘난척하고싶어서 어쩔줄몰라하는사람들... 아무리 아는거 많다해도 우습게보여요.
속으로 왜저래.. 이러면서 넘기시고
넘 답답하면 가끔 남편한테도 말하시고하시면서 푸세요.10. .
'11.2.22 11:36 AM (211.209.xxx.37)저도 그런 사람 있는데, 가급적 안만나려고 합니다.
만나면 너무 피곤해서요..
아는척 하면서 자랑까지 하는데 그게 별로 자랑거리도 아니라는..
한마디로 우물안 개구리예요.
자기가 보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알아요.11. ㅋㅋ
'11.2.22 12:54 PM (14.56.xxx.54)맥주맛도 모르면서~~~~ 이럴 수도 없구...그 병 평생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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