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라인에 졸업생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오가며 인사 나누는 집이구요.
가끔 서로 궁금한거 묻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작은아이일로 궁금한거 묻겠다하여 우리집에 들어와 차마시며 얘기나눈적 딱 한번있구요.
그쪽에서 먼저 교복을 주겠다 했고요.
저도 흔쾌히 고맙다 했습니다.
제 아이는 교복을 다 맞춘상태이고 여벌이 생길예정이니
치마는 한개만 했습니다. 그아이의 옷이 잘맞을지 그건 모르구요.
크게 체격에서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혹시라도 안맞으면 주변 친구들에게 주면 되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이번주쯤 내려와 받아가라고 했는데
손에 뭘 들고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케잌하나만 들고 가도 될까요? 어느정도가 적정선인지...
물론 그쪽에서 사례가 부족하다고 불쾌해할 집은 아닌거같은데
그래도 제 입장에선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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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물려받는데 사례를 어찌해야할지 어렵네요.
예비중맘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1-02-22 09:53:34
IP : 211.177.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11.2.22 9:58 AM (123.111.xxx.205)넘치게 충분해요
2. 피부미인
'11.2.22 9:59 AM (180.224.xxx.82)그정도면 충분할듯해요
3. .
'11.2.22 10:14 AM (119.203.xxx.166)케잌 하나면 충분하죠.
더구나 교복도 맞추셨는데
그댁에서도 필요 없어서 물려주는건데요.
전 자켓과 교복 바지 물려 받았는데
저희는 너무 요긴한것이라 사과 한상자 선물했어요.
그랬더니 그댁에서 강정을 선물하더라구요.4. ㅁ
'11.2.22 10:37 AM (180.64.xxx.89)3년 입은 교복이니 롤케익 하나 정도면 충분 하지 싶어요. 하나 샀는데 여분으로 받으시는 거잖아요~~
5. 원글이
'11.2.22 11:05 AM (211.177.xxx.4)홀가분한 맘으로 케잌하나 사들고 왔네요.ㅎㅎ
답변과 관심 감사합니다.6. 오뎅
'11.2.22 11:30 AM (210.101.xxx.100)잘하셨네요, 그 정도도 안하는 분들 많습니다.. ㅋ
7. 충분해요..
'11.2.23 7:23 PM (121.129.xxx.182)저도 교복 물려받고
양말 선물했어요.. 메이커 스포츠양말2, 정장양말2.
헌데 정작 우리아이 중2때 전학으로 교복전체를(동복, 하복은 물론 체육복까지 다요) 우리아이의 친구 동생에게 물려줬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더이다.. 달라고 해서 준 것이데도...
근데요 그 동생아이가 잘 입겠지? 하고 생각하면 잘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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