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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되는 여자아이들 키.
키가 참 작네요. 또래 친구들은 방학 사이 많이들 컸던데
울 딸은 별로 크지도 않고.
일년전에 뼈나이 검사할땐 나이랑 비슷하게 나왔구요.
12월생이라 좀 작을 수도 있겠구나했는데
울 딸보다 작았던 애들이 더 크니 조금씩 걱정이 되네요.
현재 139cm 정도. 먹는것도 적당히 먹고 몸무게는 좀 통통해서 36kg.
가슴 멍울은 아직 없구요.
정확히 말하면 두달 전쯤 가슴이 좀 아프다고 해서 만져보니 멍울같은게 있다가
몇일뒤에 사라지고 아무렇지 않다고 하네요. 지금도 그냥 그대로.
원래 멍울이 생기다가 없어지고 그러나요?
딸 친구는 멍울 잡히기 전에 가슴형태가 먼저 잡혔다고 하네요.
얼굴 턱선에 뾰로지도 좀 나고 예전엔 이틀에 한번 감았지만
요즘은 이틀까지 가면 머리에 기름기가...
아빠177cm 엄마163cm 으로 작은 편은 아니구요
줄넘기를 열심히 했다가 발뒷꿈치에 염증이 생겨서 한동안 안하고 있는데
병원에서는 되도록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앉아서 책읽고 만들고 그리고 그러는 걸 좋아하는지라
별로 활동적이지는 않지만 ..
또래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속도가 빨라지던데
울 애도 때되면 키가 클까요? ㅠㅠ 단지 성장이 좀 느린 것 뿐일까요?
의견 좀 나눠주세요~
1. 원
'11.2.22 1:10 AM (119.149.xxx.156)저 초 3학년때 가슴멍울나왔는데 키168컸어요
오ㅐ 가슴멍울ㅇㅔ 집착들 하시는지..
중3때까지 키 쑥쑥 컸어요. 라면많이 먹어도요.2. 노란우산
'11.2.22 1:11 AM (211.116.xxx.190)일찍 성장한 아이들은 많이 크지 않아요.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초등학교때 '크다' 생각햇던 아이들이
그 정도에서 많이 자라지 않더군요.
전에 초등학교때 또래보다 5~6센치 정도 컸던 친구가 고등학교때 만났더니
저 보다 훨씬 작았어요.
울 아들이 중학교 1학년 때 까지는 보통의 키.
중3이 되면서 자라더니 지금 182센치에요.(대학생)
여자들은 대학교 1학년 때 까지는 자라는것 같고 남자 애들은 군대 제대하고도
자란다는 말이 있죠.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울 아들이 작은 줄 몰랐다가 학교에 갈 일이 있어 갔더니 보통정도.
부부가 키가 커서 큰 걱정은 안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부모의 키랑 상관없이 아이들은 많이 크더군요.
먹는게 예전하곤 다르니...
님의 아이도 성장이 좀 늦는것 뿐이고
늘씬하게 잘 자랄거예요.3. 울딸
'11.2.22 1:42 AM (114.199.xxx.78)146예요
160까지는 순조롭게 자랐으면 좋겠어요4. ..
'11.2.22 6:43 AM (118.37.xxx.36)그키면 그정도 몸무게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열살 전후로 몽우리 잡히는 것도 평균이고요
어려선 매일매일 크고 좀 지나면 철철이 크다가 일년 어느 때 몰아서 쑥쑥크고
생리 전후로 이년가량 부쩍 크고.
초딩 고학년이나 중딩, 고딩 심지어 스무살 넘어 갑자기 큽니다
잠 푹 자고 햇볕 충분히 쬐고 먹은 거 소화 잘 시키고 과도한 스트레스만 아니면 대충 비슷하게 크는 거 같아요 아이가 막강유전자로 환경적 특성을 거부한다면 할 수 없고요
그리고 매일 나가 놀아도 안 크는 애는 안 커요
책상다리하고 공부만 하거나 불안장한 환경에서도 크는 애는 크지만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안 보여요5. 우리애랑
'11.2.22 7:14 AM (58.124.xxx.211)비슷해서 글 올립니다.
일단 생일도 비슷하고요...
140센티에... 몸무게는 31키로 정도예요
반에서 앞에서 4번째입니다6. .....
'11.2.22 9:14 AM (115.143.xxx.19)우리애는 남자아이라 비교대상이 아니긴 하지만..
152-3에 44키로네요.5학년올라가구요,7. ()
'11.2.22 11:04 AM (121.124.xxx.110)2001.1월생 137.5/28입니다.
작아서 걱정걱정...
말라도 할건 다하는 아이라 더 걱정.8. 저희는
'11.2.22 4:35 PM (114.204.xxx.58)좀 큽니다. 지금 162센치, 41키로. 생리는 작년 7월에 했구요, 가슴은 2학년때 멍울잡혔어요. 정말 잘 먹고 잘 잡니다. 그래서 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