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수들, 송창식 말 듣고 부끄럽지 않나?

창피한 가수들 많죠..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1-02-21 12:49:17
http://news.nate.com/view/20110221n04684
IP : 211.207.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피한 가수들 많죠..
    '11.2.21 12:49 PM (211.207.xxx.110)

    http://news.nate.com/view/20110221n04684

  • 2. ...
    '11.2.21 12:55 PM (211.187.xxx.226)

    그냥 연습만 죽어라 한대서 개나소나 송창식이 될 수는 없어요.
    이 사람은 인생 자체가 한편의 영화라니까요.

    연습 이상의 무엇이 필요한, 진정한 '넘사벽'
    요즘 가수들을 어디다 들이대나요.

  • 3. ..
    '11.2.21 12:57 PM (211.207.xxx.110)

    요새 아이돌이라고 하는 가수들..
    솔직히 가수보단 연기자 지망생이라고 해야 옳을 것 같아요..

  • 4. ,,,
    '11.2.21 1:04 PM (59.21.xxx.29)

    가수도 일종의 전문직인데..사실 요즘 전문인같은 가수가 있나요..
    단지 가수라는 발판을 딛고 부와 명예를 얻고자하는 겉포장지만 번지르르한 이들이
    대부분이죠. 송창식씨같은 분을 보며 보는이들도 의식이 바뀌어야만 가수다운 가수가
    많이 나오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5. jk
    '11.2.21 1:07 PM (115.138.xxx.67)

    요새는 음악으로 돈을 못벌고
    음반판매량도 한해많아야 10만장 한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음원이 500만 정도.

    음원 500만이면 먹고살수 있는 정도 아니냐? 하시겠지만 애석하게도 500만이 모두 다 돈내고 다운받은게 아니라 대부분 정액제로 한달에 얼마내면 무한정 다운로드라서리 가수와 음반제작사에게는 돈이 안됨.

    그럼 돈되는건 뭐냐? 광고뿐...
    결국 한국 가요계는 저렇게 망했죠...

  • 6. 완전 공감!!
    '11.2.21 1:31 PM (58.149.xxx.30)

    연습 이상의 무엇이 필요한, 진정한 '넘사벽'
    요즘 가수들을 어디다 들이대나요. 222222222222222

  • 7. 딴지 아니고요.
    '11.2.21 1:46 PM (118.32.xxx.249)

    넘사벽은 "넘기 힘든 사차원의 벽'이라네요.;;

  • 8. .
    '11.2.21 2:15 PM (125.177.xxx.79)

    송창식씨는 가수라는이름으로 부르기엔 뭔가 충분치못해요
    광대 또는 장인 이라고 불러야 적합할듯..
    울나라 가요시장의 작금의 구조에서
    과거 송창식같은 분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는 거의 ..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음악을 들으면
    신선하다못해 미래지향적이기까지 한데,,
    이런면에선 신중현님의 음악과도 일맥상통하지요
    ..
    그래서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ㅎㅎ
    만약에 모짜르트가 그 당시 젊은 객기에 혈기 부리지않고 부친과도 좀 잘 화해를 하고 현명한 여자랑 결혼을 해서 건강 관리 돈관리 잘 하면서 오래 오~래 살면서 세상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나갔더라면 더욱더 후세에 길이 남을 훌륭한 음악유산을 남기지않았을까...하는..ㅎ
    그러다보니..
    또 베토벤씨도 마찬가지로
    (뭐 수은중독이라고 하는데) 좀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등 생활오염으로 인한 그 몹쓸병들에만 걸리지않았더라면
    그래서 제대로 된 연애도 하고 행복하게까진 아니더래도 일반인 정도로의 생활이라도 가능했었더라면
    그래서 아내의 내조속에서 좀 더 오래 살면서 음악활동을 했었더라면..
    ..
    ㅎㅎ 뭐 이런 가상이야 쓸데없는거지만서도..
    그러니 비교를 하자면
    송창식씨....젊은 나이에 굶어가면서 고생바가지로 하고 살면서도..자기 음악세계를 구축해내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지금의 연세에 감동을 주는 음악세계를 내보이는 그 열정에 존경을 보내지요
    그리고 그런 한 남자를 끊임없이 내조하고 집안경제를 책임져온 아내에게도 마찬가지로요..
    말이 길어졌네요.

  • 9. 뭐..
    '11.2.21 5:04 PM (1.225.xxx.122)

    송창식 아저씨 노랫소리는 가슴이 동 하지요??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의 도가니...그 말이 정답이던데요...정말 대단한 분.
    윗분 말마따나 그 분 뒤에 조용히 내조하고 살고 있는 분도 역시 정말 대단한 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103 생리대 뭐 쓰세요. 38 ㅡ,ㅡ 2010/10/16 4,009
585102 [펌]집에 가면 아내가 항상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20 귀여운 부부.. 2010/10/16 9,660
585101 행복해요 ,, 6 나도 40 2010/10/16 1,130
585100 분당에서 동산고 선택, 괜찮을까요? (동생 학교문제) 4 동산고궁금맘.. 2010/10/16 899
585099 인터넷 요금 얼마에 쓰세요? SK집전화 품질은 어떤가요? 3 인터넷요금 2010/10/16 876
585098 초등생도 전자사전 필요할까요? 추천좀 부탁드려요(냉무) 2 질문 2010/10/16 528
585097 한국 DVD 캐나다에서 볼 수 있나요? 1 컴맹 2010/10/16 228
585096 KT핸드폰 쓰시는 분들 5 광고 아님^.. 2010/10/16 527
585095 디오스냉장고 쓰시는 분들~ 6 우째... 2010/10/16 841
585094 윗층이 이사오네요. 층간소음으로부턴 해방될 것인가.. 두둥! 9 ^^; 2010/10/16 893
585093 어제 백화점 다녀왔는데 패딩점퍼 가격이 ㅠㅠ 41 고민 2010/10/16 12,698
585092 동원, 한샘..잊고 또 사겠죠? 잊지말아야 2010/10/16 767
585091 일산에서 서울대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일산댁 2010/10/16 551
585090 임신가능성-약 안드시고 버티셨나요? 4 괴롭다 2010/10/16 443
585089 괜히 서운하네요 2 그냥... 2010/10/16 449
585088 신생아들 약간 사시끼 있나요??두달좀 넘었어요.. 4 궁금이 2010/10/16 638
585087 남자구두 버넬 2010/10/16 161
585086 옛날에 본 영화인데 제목이 생각이 안 나요 1 ㅠㅠ 2010/10/16 372
585085 분양받은 상가 대출금 이자를 ... 2 신불자 2010/10/16 425
585084 윤종신이 존박과 허각에게 각각 몇점씩 주었나요?? 1 존각커플 2010/10/16 792
585083 발암물질 생수 명단 20 디져쓰~ 2010/10/16 7,875
585082 맛있는 오리엔탈 드레싱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1 양이 2010/10/16 1,021
585081 순금이라는게 짭짤하네요.... 1 순금 2010/10/16 1,516
585080 다들 이사만 잘 가구만..나는.. 3 변화추구 2010/10/16 829
585079 자율고 설명회 가보신 분 계세요? 2 ,,, 2010/10/16 641
585078 한국이 환율조작 - MB와 일본의 대결? 누군간 거짓말. 2 참맛 2010/10/16 438
585077 장재인이 떨어지니까 울 남편이 하는 말.. 25 어제 2010/10/16 8,047
585076 주말만 되면 밥하기 싫어요 9 괴로워 2010/10/16 1,247
585075 동방신기 애들이 노래를 그렇게 잘했나요 15 궁금 2010/10/16 1,877
585074 코스코 상봉 ,, 전철로 가는길? 3 나는 2010/10/16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