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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를 봤어요..

발레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1-02-20 16:07:19
여기서 권해주셔서요.
꼭 우리 아이또래의 변성 안된 귀여운 소년이 주인공이더군요.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남자가 어떻게 발레를 하게 되는지..
그런 경과를 보게 되니까 더 흥미로웠구요.
끝장면..남자 발레리나, 발레리노라 그러나요?
정말 멋지더군요!
발레 공연 나오면 우리 아들들이랑 꼭 한번 볼 계획이에요~
좋았어요~ 영화..
IP : 61.79.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0 4:08 PM (112.159.xxx.178)

    만약 영국 여행가시게 되시면.. 빌리 엘리엇 꼬옥 보세요^^ 반하실꺼예요

  • 2. 쓸개코
    '11.2.20 4:11 PM (122.36.xxx.13)

    제가 제대로 기억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실제 그발레단 게이라고 본거같은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내한공연도 했었다는데 얼마나 멋졌을까요^^
    마지막 장면 정말 근사하죠?^^

  • 3. 음.......
    '11.2.20 4:26 PM (124.55.xxx.40)

    영화를보신건가요? 영화도 참좋죠^^
    빌리엘리엇 뮤지컬도하고있는데...정말괜찮아요
    영화잼나게보셨다면 아드님과 뮤지컬도 강추합니다~ 뮤지컬도 곧있음 끝나요^^
    발레공연은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를 말씀하시나봐요~ 메튜 본은 게이이지만.. 발레단원들은 그냥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일뿐이니 선입견없이 보세요~~*^^

  • 4. 음.......
    '11.2.20 4:30 PM (124.55.xxx.40)

    덧붙이자ㄴ 그 메튜본의 공연은 거의 매해 한국에 들어와요.. 주로 백조의 호수공연이지만.. 매튜본의 신작(?)일때도있으니..봄에서 초여름 엘쥐아트공연일정 함 찾아보세요^^
    아드님과 함께라면 전 그 발레공연보단 뮤지컬추천해요! 제가 런던에서도보고 한국에서도봤는데요~~ 한국공연 정말 볼만했답니다~~~^^

  • 5. ...
    '11.2.20 4:30 PM (112.159.xxx.178)

    매튜본 공연 본후 그 공연단 발레리노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탓는데..... 정말로 멋지구리 했어요.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 공연 본게 거의 10년 전인데

  • 6. 매리야~
    '11.2.20 4:33 PM (118.36.xxx.167)

    저도 매튜본의 공연이 보고 싶어요.

  • 7. 잠깐
    '11.2.20 4:34 PM (58.234.xxx.91)

    유명 안무가인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가 영화 빌리 엘리엇에 빌리의 성인 시절 모습으로 인용된거죠.매튜본 사단은 엘지아트센터에 내한때마다 열광적인 반응이었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엘지아트센터의 단골 손님중 하나라고 기억해요.
    피나바우쉬 처럼.

    빌리엘리엇 감독인 스티븐 달드리는 게이인데 몇년전엔 여자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졌다고 들었는데 확실친 않네요.

  • 8.
    '11.2.20 5:09 PM (203.255.xxx.86)

    빌리역의 아역 무용수의 연기나 에너제틱한 발레 실력에는 감탄했지만, 성인 연기자들이 오히려 조금 딸려서 실망;;;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 9. ㅡㅡa
    '11.2.20 5:09 PM (210.222.xxx.234)

    뮤지컬 초 강추에요.. 어제 스타킹에도 나왔는데.. 대단하더라구요.

  • 10. 저도
    '11.2.20 8:49 PM (118.38.xxx.81)

    빌리 엘리엇 영화 참 좋아하는데 첨 봤을 때 영어 알아듣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 억양... 네이티브들은 잘 알아들을지 몰라도 저같은 사람한테는 참... 무슨 영어 비슷한 다른 언어처럼 들리더군요. 그리고 그 후에 스코틀랜드 친구를 하나 사귀게 되었는데 그 친구 말 하는 것도 참 재밌었죠 ㅋㅋ
    어쨌든 세월이 지난 지금도 종종 다시 보게 되는 영화예요.

  • 11. 저는
    '11.2.21 2:41 PM (211.176.xxx.112)

    그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를 친구를 통해 비디오로 처음보고(당시 국내에 안들어오고 일본방송으로 나온거 녹화뜬거죠.)
    아주 제대로 뻑이 갔죠.
    원글님도 한번 구해서 보셔요. 진짜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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