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어떤 거 쓰세요?

[바꾸고파]

헹켈을 쓰는데 칼이 영 별로네요.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 좋은 칼로 바꾸고 싶어요. 요즘 칼의 대세는 어떤가요?

[칼 안 써요]

가위 쓰지..^^;;

[2]

컷코

[..]

칼이 좀 두껍고 무거워서 그렇죠? 저도 첨에 너무 적응안되어 왜 유명한거야했는데..사용한지 10년이지난 현재 다른칼과 비교해보니..무겁고 투박하긴하나 절삭력은 좋은듯해요.. 무거워서 야채다질때 좋더라구요...

영~맘에 안드시면 드라이작 아랫버전(절삭력 좋고 얇고 가볍거든요)써보세요.

[전]

야채랑 아주 단단하지 않은 재료는 세라믹칼로 하고 육류나 단단한건 쌍둥이칼
(사실 쌍둥칼도 결혼 할 때 뭣 모르고 산거지 만약 지금 사면 그냥 도루코 칼 살거같아요...)

[막칼]

칼,유명한 외국 브랜드 두개 있는데 별로 안쓰게 되고
그냥 20년전 시장에서 막칼 한개 산거 그것만 쓰게 되던데요
숫돌에 갈면 한참을 써도 잘 들고
칼은 정말 비싼칼 쓸 필요 없는거 같아요.

[일제로]

바꿔보세요
우리랑 식문화가 비슷해서 쓰기 참 편해요.
전 티타늄 칼이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저도 쌍둥이칼 쓰다가 일제 써보니 너무 편해요.

[,]

인터넷몰에서 숫돌 일본산 사서 쓰는데 너무 좋아요, 횟집 주방장마냥
한 번 갈아보세요, 왜 진작 안샀나 하게 될 거에요.

[남원칼]

전 남원무쇠칼 쓰는데 정말 좋아요
대신 무쇠처럼 관리해야 하고 일반칼에 비해 무거워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 도루코.. 결혼 할때 가져온 쌍둥이..무거운데 도루코..가볍구 좋아요..

[남원]

남원 박씨 식도랑 도루코 아이리스 식도요.. 둘다 매력있고 좋아요

[전]

viking
독일 장인이 한띵 한띵 내려쳐서 만들었다는...ㅋㅋ
묵직한게 흠이라면 흠.
저는 과도보다 약간 크고 식도보다는 좀 작고 날씬한 그런칼 사고 싶네요.

[저도]

도루코요 헹켈은 세트로 샀는데 제손에는 맞지 않고 영 별로인데 동생집에서 쓴 도루코가 제손에는 딱맞더라고요 그래서 바꿨는데 좋아요

[앤디맘]

저도 쌍둥이칼쓰다 선물받은 도루코칼 쓰는데 좋아요.
as도 된다던데요..
좀있으면 도루코에서 세라믹칼도 출시된다는데 영양소 파괴적고 가벼운 세라믹도 생각해 보세요.

[칼]

교세라 세라믹칼- 요건 딱딱하지 않은 야채에 사용하구요
도루코-육류용한개 생선용 한개 써요. 싸고 잘 썰리고 좋아요

그리고 완전 좋은거!
세라믹 칼이 단단한 야채에 잘못 쓰면 이가 나간다고 해서 이마트에서 빅토리녹스 산도쿠(?) 칼 사왓어요. 빅토리녹스 과일깍는칼이 좋길래 식도도 사봣는데 엄청 좋아요. 가볍고 잘 썰리고요. 도루코 실증나면 육류 생선용으로도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때까지 계속 팔아야할텐데^^;

[!!]

헹켈있는데 나이드니 뭐든 무거운게 싫어요. 신발이든 가방이든 코트이든 칼이든...
헹켈은 묵직해서 손이안가는데 마트에서 산 도루코 칼 정말 강추입니다. 정말 가볍고 칼날좋고 두루두루 썰기좋아요.김밥도 잘썰리고.. 일제 세라믹은 조금 단단한거 썰다가 이나갔어요. 당근이나 무썰때 조심스럽구요..가볍긴해요.

[...]

있는거 다 놔두고
온리 도루코요...
도루코 칼중에서도 그중 하나만...쓰이네요.

자기에게 맞는 칼이 있나봐요..

[저도 도루코]

헹켈 아시아형 칼 쓰다가 버리고,드라이작 저렴한 거 쓰다가 버리고,
오로지 도루코 씁니다.
젤 맘에 드네요.
외제 저가 쓰실바에는 도루코가 더 낫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