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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마이칼 아들 임신에 정말 효과 있나요?

저도 이러고 싶진 않&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11-02-18 11:12:49
신랑이 외아들에 종손이라 심리적으로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저도 여당당같은 마인드를 늘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시댁어른들 앞에선 아무 소용없더라구요.. ㅠㅜ

향후 30년은 마주칠 시댁어르신들과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데..

그 부담을 겪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악플을 일단 자제해주세요

일단 첫애가 딸이었는데요..

신랑쪽에선 첫 손주였습니다.. 일가친척 통틀어서 첫 손주

근데 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건 아니었지만..

제왕절개를 했는데..

수술한 다음날..

시댁에서 그러더라구요.. 수술로 넷두 난다고.. 헉..

금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둘째도 사실은 무리이지만.. 둘째까지는 낳으려고 하는데요...

꼭 아들이었음 합니다... ㅠㅠ

지금도 아직 둘째 임신전인데..

시댁에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딸 동생은 무조건 아들이라고.. 하는행동이

안길때 뒤돌아 앉는다고 저런 행동은 100% 아들동생 본다고 부담을 줘요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애를 벌써 아들이라고 굳게 확신하시는데..

둘째 딸낳으면 지금 첫애까지 싸잡아서 구박 받을꺼 같아요.. ㅠㅠ

첫애낳고 너무 빨리 복직해서 몸도 망가지고 둘째도 안들어서고 해서 회사도 그만두고

쉬고 있는데요...

일본 마이칼을 먹으면 95%가 아들 낳는다고..

여자 몸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준다고 하더라구요..

어떤분은 아예 물대신 포카리를 드신다는 분도 있구요...

마이칼 먹으면 정말 아들 낳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런지 궁금합니다...
IP : 218.238.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2.18 11:17 AM (116.36.xxx.40)

    임신 전 2년정도 마이칼을 복용하고 식이요법 병행하고 아들낳았네요.
    그놈의 아들이 뭔지.....어쩔수 없는 처지였지요.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너무 간절하면 그렇게 해보세요.

  • 2. ...
    '11.2.18 11:23 AM (121.133.xxx.147)

    몸에 칼슘?이 부족해서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
    마이칼 먹어서 임신한 분이 많대요.
    그런 이유라면 마이칼 아니래도 어떤 칼슘약이래도 괜찮다는 말이겠죠.
    그 분들 중에 아들 낳은 경우가 많다고는 하는데
    마이칼 먹으면 아들 낳는다는 말은 근거 없다고 텔레비젼에 나왔었어요.
    속는 셈 치고 시도는 해보세요.
    칼슘먹어서 나쁠 게 있나요?

  • 3. ㅇㅇ
    '11.2.18 11:24 AM (119.194.xxx.141)

    근데요.. 마이칼 먹고 생리주기가 완전 엉망 되어 버렸다는 사람 많아요. 마이칼 먹고도 딸 낳은 사람 많구요.. 다 복불복인 듯..

  • 4. ..
    '11.2.18 11:29 AM (1.225.xxx.123)

    제 생각은요
    마이칼을 먹어 아들이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지만 아무튼 내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보면
    나중에 후회는 안 될거 같아요.
    전 큰애를 어쩌다 아들을 낳고 둘째는 꼭 **년 #월에 딸을 낳아야지 하고
    제 나름으로 1년간 열심히 공을 들였거든요.
    정말 **년 #월에 애를 낳게 되었죠.
    애기 낳으러 가는 그 순간까지 식구들 모두 둘째도 아들이다 그랬어요
    심지어 우리 큰애도 남자동생이라고 (아이들은 엄마 뱃속 아기의 성별을 안다면서요?)하고요.
    결과는 딸이었어요. 전 제 최선을 다했으니까 아들이 나와도 안 섭섭했을거 같더군요.

    마이칼 드세요.
    아들이면 좋고 딸이라도 절대 안 섭섭하실거에요.

  • 5. 저도..
    '11.2.18 11:30 AM (222.104.xxx.153)

    은근 시어머님이 아들 운운 하시길래...
    마이칼 먹었더니 아들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친구도 같은 상황이어서 제가 그 이야길 했더니
    먹고 역시 아들낳았구요...
    칼슘제 먹는다고 생각하시고 드세요...

  • 6. 오~~
    '11.2.18 11:30 AM (121.139.xxx.65)

    오~~
    정말 이런게 있나요?
    저도 아들낳고 싶은데..ㅎㅎ

  • 7. ㄴㄴ
    '11.2.18 11:55 AM (61.106.xxx.25)

    전부 구라에요 임신을 하시려면 적정체중을 유지해야합니다 아니면 몸의 장부간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를 하시는게 선행입니다

  • 8.
    '11.2.18 11:57 AM (112.118.xxx.35)

    우리동네 약사님이 꼭 마이칼을 먹어라던데.. 다른 칼슘제 말고 오로지 마이칼.. 이유는 나도 모름

  • 9. 병원가서
    '11.2.18 12:30 PM (119.237.xxx.56)

    배란일 잡는게 그나마 확실하지 않나요.
    50%의 확률을 70~80%까지는 올려주는 거잖아요.
    저는 딸 둘 낳았는데, 의사가 배란일 체크하면 확률 올라가니, 삼째아들 낳으러 오라고 하대요 ㅎㅎ

  • 10. 저기
    '11.2.18 12:32 PM (218.155.xxx.149)

    어느 집안 비법이 부부관계후 왼쪽으로 눕는거라고 ..저도 82에서 보고 아들 낳았어요.황당한 가요?뭐 이것 저것 해보세요.새벽에 남편이 커피 진하게 먹고 하면 아들 낳는다...뭐 이런저런 속설들 많잖아요

  • 11. 사람따라
    '11.2.18 12:41 PM (211.243.xxx.251)

    전 마이칼먹고 배란날짜 받고 식이요법 3개월하고 등등... 모든 방법 총동원 했지만 반대로 나왔음.ㅜㅜ

  • 12. 배란일
    '11.2.18 3:31 PM (61.173.xxx.49)

    몸에만 맞으면 고민마시고 마이칼 드셔보세요. 그리고 배란일에 관해서인데 확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 배란일 당일 전에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본 텔레비전에서 본 내용인데 정자중에 X염색체(딸)는 그나마 오래 살수 있고, Y염색체 정자는 힘이 세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난자까지 X, Y정자가 동시에 도착하면 Y가 수정할 확률이 높은데요. Y는 빨리 죽기 때문에 X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난자가 배란되면 생존해 있던 X가 수정될 확률이 높아지는거구요.
    제 친구가 배란주기로 몇달간 임신을 시도하다가 배란테스터기 구입후 한달만에 임신했는데 딸이어서 다 맞는 얘기도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친구 커플은 배란주기도 병행해서 하루 걸러서 했었거든요. 저는 아들인데 며칠씩 간격두고라긴 보단 랜덤으로 하다가 우연히 배란일이 맞아 떨어진것 같구요. 어디까지가 케바케겠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 13. 종결자
    '11.2.18 3:54 PM (222.232.xxx.154)

    마이클 드시구요. 소다수로 관계전에 질입구 닦으시구요. 알칼리성이 y정자의 활동성을높임
    2주정도 참았다 배란일에 맞춰하시구요, y정자의 양이 많다 던가 그래요
    남자는 하기 전 진한커피한잔.카페인이 정자의 운동성을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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