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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옷이 많아요...그런데..
옷가게에 진열된 것보다 훨씬 많은 듯..
철마다 옷 사들이고.. 또 사 들이고...
근데.. 외출하려면 입을 게 없어요.. 똑같은 옷 여러 번 입고 그래요.. ㅠㅠ
다른 분들도 저 같으시겠죠???
1. ...
'11.2.17 11:18 PM (122.32.xxx.4)혹시 세일하는거보면 정신 없이 사진 않으시나요? 제가 좀 그러는데..그런 옷들은 꼭 잘 안입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샌 하나를 사도 제값주고 정말 맘에 들어야 사요. 그러니 좀 나아진것 같아요.
2. ㅎㅎ
'11.2.17 11:20 PM (119.194.xxx.141)아뇨..ㅎㅎ 그렇진 않구요.. 매번 심사숙고해서 예쁘고 맘에 드는 거 골라 사는데도 새 옷 사면 전에 산 옷에 손 안 가고.. 그런 식이예요.. ㅠㅠ
3. *
'11.2.17 11:21 PM (211.58.xxx.50)제가 그래요...
저한테 어울리지도 않는데도 디자인이나 소재에 비해 가격이 착하다라고 생각들면 집어와서
집에와서는 입지도않고 처박혀 있는옷들이 많아여,,, ㅜㅜ
옷 하나하나는 다 맘에 들구 이뿐데, 막상 맞춰서 입구 나갈려니 입을 옷이 없다는 사실 ...
ㅜㅜ4. ..!
'11.2.17 11:25 PM (61.79.xxx.71)그렇죠? 입는 옷만 맨날 입고..
전 한번 필 꽂힌 옷만 줄창 입게 되요.
이번에 한 엄마는 같은 옷입고 3일이나 연속 만났다니까요?
그 엄마 은근히 멋쟁인데..속으로 욕 안 했나 몰라요..5. ..
'11.2.17 11:28 PM (116.120.xxx.52)저도 완전 옷많아요..
근데...전 살이쪄서 그림의 떡이예요..
예쁜옷보면 살빼서 입어야지 하고 사는데..
정작 살은 못빼고 옷만 늘어가고 있어요...ㅜㅜ6. 버리세요~~
'11.2.17 11:32 PM (211.63.xxx.199)좀 버리세요..
남편이 옷 욕심이 많아서 많이 사는편인데, 옷장이 넘쳐나서 몇년 입었다 싶으면 제가 강 버려요.7. 어차피
'11.2.17 11:39 PM (125.129.xxx.76)입을 거 없는 건 마찬가지니....안 사시는 건...
저는...
당장 내일 입고 나갈게 없는 밤이 되면...어쩔 수 없이
평소 안 하던 코디를 마구 해 봅니다,
스카프에 블라우스 민소매티 조금 철이 이르것까지 이것 저것 마구 꺼내 입고벗고 하다보면
완전 괜찮은 차림이 되는 때가 간간이 있습니다ㅋ8. 저요
'11.2.17 11:44 PM (112.170.xxx.186)정말 심하게 많아서 ;;
이사할때.. 이번에.. 몇박스를 버렸는지 몰라요..
글구 추리면서 보니까 인터넷으로 산 옷들은 죄다 입을수가 없어서 사놓고 안입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인터넷으로 옷사는거 완~전 자제하고 있어요 ㅎㅎ9. 저요
'11.2.17 11:57 PM (112.170.xxx.186)아참.. 위에 버린게 아니고 다 기부했어요.
멀쩡한 새옷이 너무 많아서 기부했네요 ㅠㅠ10. 코코샤넬
'11.2.18 3:31 AM (70.51.xxx.45)의 옷장은 헐렁했다고 하지요
하지만 항상 TPO에 맞는 멋장이였대요11. 그게
'11.2.18 4:06 AM (124.61.xxx.78)비싸거나 싸거나 상관없이 그 시즌에 입게되는 옷만 주구장창 입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여름옷 정리하면서 보니까... 그 많은 티셔츠 중에 골라 입은건 손가락안에 꼽고 안입은거 투성이.
원피스도 그렇고... 귀찮아서 그런건지. 저도 자꾸 그렇게 되네요.12. 저도그래요
'11.2.18 8:30 AM (58.145.xxx.94)주구장창 입는옷만 입어요...... 손가는 옷만;;(결국 편하고 제가 좋아하는 색깔의 옷;;
13. ..
'11.2.18 10:12 AM (210.222.xxx.1)세계 5대(?) 불가사의중 하나라자나요.
사도사도 입을 옷이 없는거..ㅋㅋ14. 저도
'11.2.18 10:47 AM (115.143.xxx.210)한 옷 합니다-.- 남편 옷장까지 침범해서 눈치보이죠. 다 기부하고(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옷들인데 전업되어서 입을 수가 없어요.) 이제 반 정도 남았어요. 올해 제 목표가 옷(심지어 속옷)도 안 산다, 입니다!!!
15. 그건
'11.2.18 11:05 AM (211.224.xxx.222)구색에 맞게 사지 않는다. 외출복 위주로 사지 않는다 그래서 일 것 같은데요
그러니 옷을 살때 계획을 세워 사야 될 것 같아요. 옷장을 열어보고 외출하려면 뭐뭐뭐가 갖춰져 있어야 나갈 수 있어 그럼 내 옷장엔 뭐가 부족해 그럼 그것을 쇼핑해 사야지 항상 암 생각없이 지나가다 예쁘다 하고 죄다 사들이면 옷장만 넘치고 어디 한번 외출할려고 옷장을 열면 구색이 안 맞아 입고 나갈게 없어지는거죠16. 스타일
'11.2.18 6:02 PM (58.143.xxx.50)전 옷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가면 스타일리쉬하다는 소리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