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고민되네요...

[보름달맞이]

오늘 남친 어머니 생신인데..

몇번 뵜었긴 했었어요..저녁도 사주셨고..뭐 통화도 몇번 했었긴 했는데..



오늘 남친 여동생이(친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전화해서 저녁 먹으러 오라고 하더군요.ㅠㅠ

아...



지금 제 마음에서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군분투 중입니다...흑..

선물도 차마 준비하지 못했는데..

남친은 너 불편하면 가지마..하는데..

선물 준비 못해서 그러지 했더니..

가다가 작은거 하나 사가던지 괜찮아 저녁먹으러가는거니깐 하더군요..

여동생 되는 분도 그냥 가볍게 저녁먹으러 오라구 하구.ㅠㅠ

아 정말 이거 고민되네요.. . .

[.]

기왕 초대를 받으셨으니.. 꽃다발 하나 사들고 가세요.

[선물준비..]

못하셨으면 남친 말데로 작은거 하나 사가세요..
케잌이나 떡세트?? 그런건 어떨까요??

[.]

케잌 정도면 되는데
방문이 부담스러우신거죠?
또 안가면 초대하신 어머니께서 섭섭하실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