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스트 글 SES슈 이유식 용기에 대한 댓글을 보고..

SES슈 이유식 용기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1-02-17 11:12:21


bps free라고 하시던데.. 그게 안전한걸 사용했다는 말씀이신것 같아요.
정말 정말 안전하다 하면 전 잘 모르니 그렇다고 하겠지만요.

아이에 대한건 걱정하고 우려해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혹시나 댓글들 보고 괜찮다.. 생각하시고 전자렌지에 막 돌려서 먹이실까봐서요....


TV에서
2차 성징이 일찍 일어나는 집을 취재해 봤는데
거기에서 아이 이유식을 플라스틱(이유식 전용 용기)에 담아 돌려서 데펴서 먹이는 장면이 나와요
업체에서는 무해하다 하는데 검사 결과 절대 그렇지 않다 사용해선 안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오거든요.

잘은 모르지만... 일반 사기그릇에 사기뚜껑 덮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아요.
전자렌지에 돌리면 영양가가 없어진다는 설도 있지만
사실... 급할때는 사용해야죠.

제가 예민한 이유가
어렸을때부터 컵라면을 좋아하던 친척오빠
라면을 좋아하는데 끊인 라면보다는 컵라면을 좋아하던 오빠인데...

언니가 4번의 고통(고통이죠.. 남편때문이니깐요)끝에 쌍둥이를 낳았어요.
원인이 환경호르몬때문에 그렇다고.. 오빠도 컵라면을 너무 많이 먹았나 보다..
하던데요.

100%원인은 아니더라도.. 특히 남자 아이 있는 집은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IP : 125.129.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7 11:17 AM (211.112.xxx.112)

    전자렌지에 돌려도 환경 호르몬 안나온다고 이야기 하는 용기도 믿을수 있는지 의심스러워요...

    저는 전자렌지 거의 안쓰도록 노력하구요..뜨거운 음식 플라스틱 용기에 안담고 유리 용기 씁니다 그리고 통조림 제품은 뚜껑 열고 나면 바로 다른 용기에 옮겨 놔요...

    남편도 웬만하면 전자렌지 못쓰게 하고 렌지 돌리면 사방 3m밖으로 도망 갑니다.....제가 지금 임신중이라서 좀 예민하기도 해요.....

  • 2. SES슈 이유식 용기
    '11.2.17 11:19 AM (125.129.xxx.25)

    저도 제 아는 엄마집에 놀러갔는데... 락앤락 작은 통에 있는 용기를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는거 보고 놀랐어요. 그런집이 은근 있는것 같아서요..

  • 3. ㄴㅁ
    '11.2.17 11:24 AM (115.126.xxx.68)

    환경은 심각하게 오염되어 가는데
    사회적으로 경각심이 너무 부족하죠..
    대기업의 입김도 무시못할 테고
    유별하다느니...설레발 떠는 주부들도 적지않고...

  • 4. 0000
    '11.2.17 11:41 AM (122.32.xxx.93)

    일년에 한두번 컵라면을 먹는데.
    집에서는 꼭 사기그릇에 내용물 넣어서 거기서 불려요.
    바깥에서 사먹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집에서는 되도록이면 사기와 유리그릇 이용하려고 해요.
    그런데 유리도 엄밀하게 보면 합성 같네요. 키가 작은 아들 키우려니.. 별걸 다 따지게 돼요.

  • 5. 환경
    '11.2.17 11:44 AM (112.153.xxx.33)

    여기에서 가정에서 종이컵 사용하는것이 개인 '취향'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언제부터 환경문제가 개인 취향이 된건지
    참으로 쿨 하셔서들

    근데 특정인을 몰아세우듯 하는 글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그 사람은 아마 잘 몰라서 그랬을듯..

  • 6. ...
    '11.2.17 11:57 AM (121.169.xxx.129)

    아기 이유식하는데 왜 플라스틱을 사용하는지.....
    아무리 비스프리 뭐 프리라 해도 어차피 플라스틱 아닌가요?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유기농 먹이면 뭐해요...
    도자기그릇 쓰고 냄비에 직접 끓였으면 해요...
    별로 귀찮지 않잖아요?

  • 7. ...
    '11.2.17 12:07 PM (121.169.xxx.129)

    남의 일인데 관심두지 말라고 하신 분들도 계신데요...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자식들 이야기예요.
    내 아들이 다른 분의 딸이랑 결혼해서 자식낳아 살꺼구요,
    우리 딸은 다른분의 아들이랑 결혼해서 또 자식낳아 잘 살껀데요.
    어찌 남의 일이라 하세요...
    너무 유난 떨 필요는 없지만, 우리모두 합성제품(플라스틱용기, 첨가물 등등)에 대한 경각심은 가지고 있었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348 요즘 코스트코에 Hooked on phonics 교재 판매하나요? 구해요 2010/10/13 272
583347 왜 나만 보면 다들 물어보는지... 곤란합니다. 7 사립 1학년.. 2010/10/13 1,726
583346 집앞 눈 안치우면 벌금 100만원... 16 우리가 만만.. 2010/10/13 1,142
583345 치아에 까맣게 붙어있는 점(?)같은게 뭘까요? 3 건치지향 2010/10/13 1,042
583344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3 ddd 2010/10/13 234
583343 기다림 컴맹 2010/10/13 178
583342 검새, 떡쇠, 껄떡쇠와 에이전시 미녀모델들 100여명의 만남 즐거웠었겠다*^^* 3 호박덩쿨임다.. 2010/10/13 433
583341 보은대추 순정 2010/10/13 185
583340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요. 궁금 2010/10/13 251
583339 김제동 출연한 승승장구.. 14 보셨나요? 2010/10/13 2,495
583338 캠코더 추천부탁드려요!! 뜻대로 살기.. 2010/10/13 176
583337 머리올림 1 미용실 2010/10/13 215
583336 코스트코 양털러그 어떤가요? 1 ... 2010/10/13 1,127
583335 고현정..그녀가 웃고있어도 짠하다. 44 ... 2010/10/13 10,604
583334 바나나에 벌레 접근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8 바나나 2010/10/13 898
583333 진주에서 사천까지는 많이 먼가요? 혹시나 출퇴근은 가능할까요? 5 어떤지 2010/10/13 1,190
583332 유천이의 눈물~~ ㅠㅠ 9 ㅋㅋ 2010/10/13 1,240
583331 인생은 아름다원 김해숙씨,, 씻고 나온 장면 있었는데 아들이 저 닮았대요 11 어휴 2010/10/13 7,083
583330 분당 지역 산후, 가사 도우미? 1 출산 예정 2010/10/13 428
583329 잇몸 속을 스켈링 한다는 얘긴 첨 들어봐요.. 11 이쁜이맘 2010/10/13 1,426
583328 줄리엣 신랑 분(컴터) 연락처 아시는 분 있나요? 2 컴맹엄마 2010/10/13 302
583327 아이사랑카드문제예요 ....봐주세요 . 5 아이린 2010/10/13 402
583326 평촌사시는 분들.. 지나치지 마시고.. 7 도움 절실 2010/10/13 1,050
583325 코스트코 타이어 질문!! 1 ^^ 2010/10/13 758
583324 길 가다 만난 사람 바지 지퍼 열린 거 얘기해 줘야 하나요? 11 무엇이 최선.. 2010/10/13 1,738
583323 타진요카페가 폐쇄되었다네요.. 13 타진요몰락 2010/10/13 1,152
583322 공기 청정 가습기(에어 워셔) 쓰시는 분~ 7 청정 2010/10/13 1,313
583321 참기름병 가지고 미국행 비행기 탈 수 있는지요... 6 궁금 2010/10/13 2,409
583320 빨리 돌아가는 시계 이미지 어디에 있을까요? 너무급해서요.. 2010/10/13 270
583319 너무 지겹고 질리게 불운, 불행, 음모, 계략, 폭행의 연속이예요 12 자이언트 드.. 2010/10/1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