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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침에 하는 행동 ㅋㅋㅋ

ㅎㅎ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1-02-17 10:58:11
저와 남편은 출근시간이 달라 제가 좀 더 늦게 일어나요
남편이 챙기고 나가기 전 누워있는 저에게 와
볼을 쓰담쓰담해줍니다....여기까진 좋아요
근데 사랑스럽고 조심스레 보듬는 게 아니라
강아지 만지듯 턱을 만지고 입부분을 오므려 손으로 집어요
우쭈쭈쭈 소리까지 낼 때도 있고
왈왈이라 해주고 싶어요.........
IP : 110.70.xxx.2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가
    '11.2.17 11:01 AM (211.212.xxx.69)

    쏟아져요 부럽 ㅋㅋ

  • 2. 졸업식
    '11.2.17 11:04 AM (59.9.xxx.136)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해보니...넘 웃겨서요.
    이뻐할때는 토닥토닥하거나 머리혹은 볼을 쓰담어달라하세요.
    몰라서 그런데 알려주면 되지요.
    저희 남편은 집 강아지랑 대화를 나눕니다.

  • 3. ..
    '11.2.17 11:07 AM (211.108.xxx.9)

    출근시간 달라도
    침대에 누워서 남편분 보내지 말고..
    같이 일어나서.. 아침식사도 같이하고.. 배웅도 좀 해주시지...;;;

  • 4. ㅎㅎ
    '11.2.17 11:11 AM (59.2.xxx.227)

    참 대단하신 남편이네요. 저로썬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님 말씀대로 해주심 얼마나 더 좋을까?

  • 5. ..
    '11.2.17 11:15 AM (1.225.xxx.81)

    왈왈 해주세요.
    정말 강아지같이 귀엽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 6. 재미있는
    '11.2.17 11:16 AM (61.254.xxx.129)

    글에 꼭 훈계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저런 사이좋은 부부라면, 어련히 알아서들 하지 않겠습니까?;
    전업주부도 아니고 출퇴근 시간이 다른 상황이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겠지요.

  • 7. ..
    '11.2.17 11:21 AM (121.181.xxx.181)

    중간에 시엄니 같은 댓글... ㅠ.ㅠ

  • 8. 가끔
    '11.2.17 11:25 AM (110.9.xxx.142)

    천마디 말보다 얼굴 한번 애정있는 손길로 만져주면 기분 좋을때가 있어요
    ^^
    원글님 글에 깨소금 냄새가 솔솔 나네요

  • 9. .
    '11.2.17 11:30 AM (155.230.xxx.254)

    저와 너무 비슷한데요-_- 저는 주로 남편이 운전하고 조수석에 있을때 당합니다.
    가끔 저는 짖기도 했어요..덕택에 저 개소리 잘냅니다. 우리아들이 좋아해요. --;

  • 10. ㅎㅎ
    '11.2.17 11:39 AM (121.190.xxx.31)

    만원갖고 안되겠는데요.

  • 11. 귀여우세요
    '11.2.17 11:42 AM (211.244.xxx.50)

    중간에 시엄니 같은 댓글... ㅠ.ㅠ 2222
    전업도 아니시고 늦게 출근하시니 좀 더 누워계시는 것은 원글님 마음이죠.
    아니...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늦게 출근하시는 만큼 늦게 퇴근하실테니 피곤하실테구요.
    하다못해 전업주부라 하더라도 꼭 식사 같이하고 배웅해야만 하는 건가요?
    무슨 노예도 아니고, 좀 늦게 일어난다 해도 그 후에 집안일 제대로 하시면 되죠.

  • 12. 결혼한지
    '11.2.17 11:43 AM (211.228.xxx.239)

    10년 넘었으면 유효..라고 했던 댓글을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퍼뜩...

  • 13. ..
    '11.2.17 12:02 PM (112.185.xxx.182)

    저는 입근처에 무언가가 오면 본능적으로 물어요...
    아플때도 무언가 자근자근 물고 있으면 훨~씬 덜 아프고..

    그래서 울 남편은 먼가 원하는게 있으면 자기 손바닥이나 손가락을 제입에 넣어줍니다.
    결혼 15년차인데도 그거 덥썩 물고 낚이는... ㅠㅠ
    어제는 배낭 산다는데 돈 보태줬어요 ㅠㅠ

  • 14. 112.185님
    '11.2.17 12:15 PM (220.127.xxx.237)

    아 님같은 분 좋아요~ ^_^
    제 연인님도 좀 그런 강쥐스러운 면이 있으면 좋겠어요,
    흑흑흑

  • 15. ㅋㅋ
    '11.2.17 12:58 PM (211.219.xxx.211)

    울 남편 나갈때 저 자고 있으면 그냥 가지만
    제가 눈뜨고 있을때는 앞에서 통춤추다가 나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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