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친정 갔더니 엄마가 은행을 주시더군요
밤마다 망치들고 조금씩 조금씩 까기 시작해서 드뎌 끝장을 봤습니다..
지퍼백에 담아뒀는데 이거 보관은 어찌 하나요?? 냉동실인가요?
그리고 알맹이에 껍질 붙어 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벗겨야 될까요?
밥에 넣어 먹을래도 겉에 껍질은 벗기고 해야될꺼 같은데.방법을 모르겠어요
말라서 그런지 쉽게 벗겨지지도 않고...
그리고 밥에 넣어먹는 방법외에 또 뭐가 있을까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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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은행을 줬어요,.,알매이 보관 어찌 하나요?
은행알맹이 조회수 : 497
작성일 : 2011-02-17 10:54:21
IP : 124.243.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7 10:55 AM (125.180.xxx.16)전 살짝 삶아서 껍질까서 냉동시켜놓고 밥에 둬먹어요 밤이랑같이...
2. .......
'11.2.17 10:59 AM (58.227.xxx.253)속껍질은 먹어도 상관없어요 보통 삶거나 굽거나 하면 저절로 벗겨지니 무방합니다.
바로 깐거 구워 먹으니 그렇게 고소할수가 없네요...근데 구워놓으면 시간지나고 딱딱해져서
보통 삶아서 먹죠...국물도 같이 먹는답니다.3. 가짜주부
'11.2.17 11:03 AM (116.36.xxx.82)ㅎㅎㅎ 전제목만 보고 은행(돈입급하고 출금하는)인줄알았어요.. 정말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제가 요즘 돈에 궁핍한가봐요.. ㅎㅎㅎ
4. ㅎㅎㅎ
'11.2.17 11:05 AM (121.181.xxx.181)윗님 동감^^
통이 막 커지나봐요.. 친정에서 Bank를 주셨다는줄 알았어요..
ㅎㅎㅎ5. ㅎㅎ
'11.2.17 11:07 AM (112.168.xxx.216)냉동해놓고 밥 할때 넣어서 해요.
6. ㅋㅋ
'11.2.17 11:09 AM (59.29.xxx.75)저두 BANK를 준 줄 알고 허걱 했었어요.
알매이 애기를 하시기에 '아!은행 개인용 금고를 주셨나보다..그 금고에 뭐 보관하면
좋을까'하는 얘긴가부다..했어요.
통 커서 큰 일이지요???ㅋㅋㅋ7. 저도
'11.2.17 11:13 AM (203.247.xxx.210)뱅크 불려받으신 줄;;;
(여기가 제 수준과 많이 다르니 놀라지 않으려고...제가 스스로 오바하나 봅니다ㅋㅋ)8. .
'11.2.17 11:21 AM (122.101.xxx.211)저도 뱅크..... ㅋㅋㅋㅋㅋ
9. 저도
'11.2.17 11:40 AM (121.190.xxx.31)은행을 주셨다길래 재벌 2세이신줄 알았네요. ㅎㅎ
10. ..
'11.2.17 3:41 PM (61.81.xxx.82)껍질 벗길때..
우유팩에 은행 넣고 위를 오무린 다음에 렌지에 돌리면 껍질이 탁탁 튀면서
벗기기가 아주 쉬워집니다. 망치까지 동원될 필요 없죠..ㅎㅎ
그리고 은행은 기침이나 기관지에 좋다잖아요
하루 대 여섯알씩 팬에 살짝 구워 드셔도 좋답니다.11. 커피타임
'11.2.17 3:55 PM (112.163.xxx.246)종이컵에 10~20개정도 넣고 위를 오므려서 전자렌지 1분 돌리세요.
그럼 은행이 다 익거든요. 그걸 키친타올에 놓고 부벼주면 껍질이 잘 까집니다.
이렇게 먹는 방법이 젤 간단해요. 맛도좋구요.
은행은 냉장실에서는 한달이상 버티기는 무리인것 같아요.
한달정도되면 냉동실로 옮기시고, 어른이 하루10알 정도가 적당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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