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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니블 ***' 로 아기 손가락 빠는 버릇 고치셨다는 님~~!

이글보실수있을까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1-02-17 00:05:18
안그래도 손가락 빠는 15개월 딸래미 손이 엉망이 돼서 연고발라 대일밴드 붙여주고

거즈로 여러 겹 싸매놓고 있던 차에 그 버릇 고쳤다는 님 글 읽고

당장 '제시카 니블 노모어' 샀어요.

먼저 제 손에 살짝 발라서 맛을 봤는데, 우와....이거 원래 이렇게 쓰고 독한가요?

점 찍듯이 살짝 찍었을 뿐인데 엄청 쓰더라구요.

맛을 보고나니, 정말 인체에 무해한걸까...

혹시 그냥 비슷한 색깔로 메니큐어 만들어서 병이랑 상자는 복제해서 파는 건 아닐까...

싶은 의심이 들 정도..ㅋㅋㅋㅋ

믿고 사용하는 수밖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걱정되는 마음에 글 쓰게 됐네요.

정말 무지무지 쓴 맛이 2시간은 가던데...원래 이런 거 맞겠죠?^^
IP : 59.12.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실패
    '11.2.17 12:15 AM (123.199.xxx.238)

    지금 5살인데요 실패했습니다.
    손가락을 더 쪽쪽 빨아서 아예 그 쓴 기를 다 없애버립니다.
    물론 쓴 맛 싫어해서 이젠 바르는 걸 거부를 하죠.
    성공하신 분들이 심히 부럽습니다.

  • 2. 우리아들은
    '11.2.17 3:14 AM (121.141.xxx.234)

    5살까지 손 빨았어요...졸릴때...잘때만...
    손가락 갈라지고 굳은살 생기고 그랬죠...
    5살되고 스스로 안하더라구요...창피한걸 알았는지...
    지금 8살인데...갈라지고 엉망이었던 손가락 아주 이쁩니다...

    애들은 기계가 새거라서 재생이 빠른듯... ^^

    예전에 제가 ....왜 손가락을 빠냐고 물어본적 있어요..
    그때 우리 아들 대답은 ...."손가락을 빨면 마음이 너무 편하고 행복해져..." 였어요..
    그 말 들어니 도저히 손가락 빨지 말라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제 동생도 어릴때 손가락 빨았어요....학교 들어가서 까지...
    그런데..지금 손가락 괜찮습니다..

    억지로 끊을려고 하지 마세요...언젠가는 스스로 안합니다..

  • 3. 저두
    '11.2.17 7:48 AM (221.148.xxx.165)

    (null)

  • 4. 저희딸역시
    '11.2.17 8:41 AM (210.101.xxx.100)

    7살 되니까 뚝!
    그전까지 하느말이 '손가락에서 우유가 나와'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지 새끼 손가락 내밀며 엄마도 빨으라고 주기까정ㅋㅋ
    현재 울딸아이 이 교정도 안해도 되구요. 손가락 아무 이상 없구요.
    저도 약 바르고 테이프 붙이고, 압박붕대까정 싸맸었어요. 그래도 다 풀르고 빨더라구요.
    집착이 더 강해지는 듯 싶었어요.
    그냥 두세요. 나중엔 안빱니다. 사실 아이가 손빨아야 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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