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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가 너무 냉해요

도움이 필요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0-10-01 10:32:41
엉덩이부터 발끝까지 너무 시리고 차갑습니다.

극복해보신 분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앉아서 하는 일을 12시간이상합니다.
일하는 도중에 움직이기는 힘든데, 다리가 시려워서 일에 집중이 끈어지고
담요를 걸치고 알하는데,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난로를 쬐는 그런 방법말고 부탁드립니다.
수면양말 신고있고, 점심시간마다 족욕을 5분정도합니다.

IP : 121.147.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0.10.1 10:34 AM (115.126.xxx.77)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따듯하게 드세요
    특히 생강이 좋다하니...손나로 같은 것도 부치시고...

  • 2. m,m
    '10.10.1 10:40 AM (218.235.xxx.27)

    12시간이상 앉아서 근무하신다니...
    혈액순환이 안되는 것 같아요.
    한시간마다 일어 나셔서 가볍게 체조해주시고...
    근무 시간 이후 한 시간 정도 빠르게 걷기하면서 온 몸을 털어 주는 운동해보세요.
    그리고 족욕은 20분 이상 해야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 3. 저도걱정
    '10.10.1 10:41 AM (96.234.xxx.162)

    저도그래요.....
    반신욕 꾸준히 하긴 하는데 정말 그때뿐...
    한약 먹으면 좋아질까요? 하체가 너무 냉해서...하체 비만이구요 신진대사 활발하지 못해서
    다리가 상체비해 너무 무거워서...힘든일 하면 굉장히 피곤합니다 ㅠㅠ상체 힘이 없어서...
    뭘하면 좋을까요? 기허증 이런것도 포함된다고 해서요...

  • 4. 사춘기딸
    '10.10.1 10:51 AM (121.167.xxx.85)

    한의원에 데리고 가보니 ㅇ자궁과 다리가 다리가 냉하다고 인진쓱 넣어 지었다고 하네요

  • 5. ..
    '10.10.1 10:55 AM (211.112.xxx.112)

    저도 하체가 냉해요..배.허리.엉덩이 다 냉해서 생리통도 심하고 겨울에 추위도 많이 타고...

    쑥 사다가 덖음해서 꾸준히마셨더니 배도.허리도 많이 따뜻해 졌어요...

    생강이나 쑥 사다가 끓여서 물 대신 꾸준히 드셔보세요...

  • 6. 한의원
    '10.10.1 11:03 AM (115.23.xxx.229)

    저도 사무실에 쭉 앉아만 있어서 여름에 에어콘틀고 발엔 난로틀어야 할 정도로 심하게 냉했는데한의원가서 침 2달째 맞고 있어요. 많이 발시린 증상은 없어졌지만 아직 완치는 되지 않아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쭉~ 기약없이 침맞으러 다닐 계획입니다. 침 맞아 보세요.

  • 7. 푸른하늘
    '10.10.1 11:06 AM (210.2.xxx.211)

    저도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안 빠져서 한의원에 갔었는데 몸이 냉한 사람은 그렇다 하더라고요.
    냉증, 생리통, 피로누적 등등 아구구~ 정말 몸이 따뜻해야 건강한데~

    한약 권유해서 조금 먹긴 했는데 별 효과를 못봐서 어쩌나...
    계속 먹어야 좋다고 하지만 고가의 약이 부담스럽기도 해서...

    "늘"님 인터넷 한약재상 추천 해 주실 수 있나요?

  • 8. 저두요ㅠㅠ
    '10.10.1 11:23 AM (58.145.xxx.215)

    족욕,반신욕,운동.. 이런것도 그때뿐이고
    최고는 늘 하체를 따뜻하게하는것뿐인가봐요;;
    여름에도 집에서 긴바지입고있어요.. 에어컨나오는데가면 죽음이고.
    하체에 살이 많구요, 허하고 기력없고그래요 ㅠㅠㅠ
    겨울에는 양말신어도 발이 얼어서 축축합니다.

    생강이랑 시나몬차 마셔봐야겠네요.

    저같은경우는 집근처에 동산이있는데 꾸준히 올랐더니 하체부종이 좀 나아지는것같았어요
    예전보다 손발도 덜 차구요...
    그래도 일반사람들에 비하면ㅜㅜㅜ 아 무슨방법없나요
    저도 활기차게 살고싶네요

  • 9. 늘 님
    '10.10.1 12:26 PM (220.85.xxx.84)

    이 글 보시려나 모르겠네요
    인터넷 약재상 어디 이용하시는지
    주소좀 알려주세요 ^^

  • 10. 저도
    '10.10.1 1:18 PM (211.108.xxx.67)

    배부터가 찹니다 ㅠㅠ
    남편이 잠 자다가 문득 배를 만졌는데 정말 차갑더래요..
    한여름에도 찜질팩과 수면양말 신고 잡니다...
    따뜻하니 정말 좋습니다....
    임신도 되었습니다...
    약간 통통하신 분들께 권했다가 혼났어요

  • 11. 저도
    '10.10.1 2:13 PM (165.194.xxx.30)

    냉하기로 둘째가면 서러운 사람입니다.
    하루 10시간넘게 앉아있고요.
    운동안하고

    얼마전 투포환같은 찜질기를 사서 배에 올려놓고 있어요.
    발도 왔다갔다 하고, 의자위에 올려놓고 앉기도 하고...
    괜찮아서 하나 더살까 생각중이에요.
    찜질기에 쑥환도 들어있어 냄새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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