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꾸미는데 영 잼병 같아요....여자 형제도 없고
엄마도 화장 안 하시는 분이셔서 어깨너머로 배울 기회도
없었는데 지금도 제 스타일이 정립이 안 돼요.
매일 나가기 전에 나름 시도를 해 보건만
어떨 때는 괜찮아 보이고 어떨 때는 영 밋밋한게 마음에 안 들어요.
(생긴거 자체가 동양적이고 밋밋해요..근데 화장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더 안 어울리고)
머리도 마찬가지..게다가 천성적으로 얇고 숱이 적은 머리라
무얼 어찌 스타일링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나름 시도는 하는데
여러 제품으로 굵어지게 하는 방법은 대강 알겠지만
늘 드라이를 해도 머리에 탁 달라붙고 부시시해요.
집에 와서 저를 지도해 줄 선생님이 계시면 모시고 싶은데
백화점 이런데 가면 화장품 잔뜩 사야할 것이고
(집에 화장품이 넘쳐요...잘 할 줄은 몰라도 이뻐 보이면 쟁여서 ㅠ)
....이렇게 개인지도 받아보신 분 계세요? 저처럼 머리 얇은 분이셨으면
더욱 좋겠는데...사례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비용은 두시간 정도에 10-15만원이면
너무 적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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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화장품으로 메이컵 가르켜주실 분 없을까요?
헤어도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1-02-16 22:37:44
IP : 58.141.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6 11:20 PM (211.109.xxx.228)지역이랑 나이대를 말씀해주시면 보다 쉬울 것 같은데요..
(쪽지 보내려고 하는데 오랫만에 로그인하니 쪽지가 안보내지네요.요즘 82 쪽지기능 안쓰나봐요?)2. 블로그
'11.2.16 11:33 PM (59.12.xxx.60)http://www.frmheadtotoe.com/
맨아래 older post하면 이전글 볼 수 있어요
저도 집에 외모 꾸미는 사람이 없어서... 비슷
요 블로그에서 많이 배웠어요
저는 순서 이런거 잘 몰랐는데
집에서 몇 번 따라하니 참 재밌어요ㅎㅎ
집에서 여러번 연습하고 외출할 때 따라하고 나가면 재밌네요
화장품 다 갖추고 팔레뜨 더 사고 싶어지는 단계ㅋㅋ3. 아
'11.2.16 11:34 PM (59.12.xxx.60)여기 등장하시는 분 쌍꺼풀 없는데 완전 예뻐요. 산다라박느낌!!
리뷰 하나하나 보면 장난아님.
저렴이도 잘쓰고 하시네요4. .
'11.2.17 12:31 AM (211.176.xxx.147)화장의 경우 화장품에 관심없는 분들의 화장대의 경우 심하면 80%는 버려야 할 것들이 많아요. 유통기한 지난 색조화장품들 그리고 피부와 맞지 않는 베이스화장품 등...그래서 방문해서 알려드리더라도 변질 가능성이 큰 제품들이나 맞지 않는 색조들 싹 버리고 가지고 간 제품들로 알려드리게 됩니다. 일단 본인의 피부타입과 피부에 딱 맞는 파운데이션 또는 파우더 등 베이스화장품을 찾는 것 부터 해보세요. 피부에 꼭 맞는 베이스화장만 해주셔도 시간이 지나도 칙칙해지지 않고 깔끔하고 정돈된 피부표현을 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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