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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는 건 어떨까요?

부산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1-02-16 17:26:27
밑에 글 보니 지방에서 사는 얘기 나왔는데
저희는 2,3년후 회사의 지방이전에 따라 온가족이 부산으로 가야해요
서울에 남는 직원들도 30%정도 있지만 저희는 사내부부라서 부산으로 내려보내질것 같아요
문제는 그때 되면 제 큰 아들이 초등 5,6학년이 되는데 아이가 소심하고 불안이 많고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에 아주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라 걱정이 되네요
부산은 시댁이라 명절에만 내려가는데 너무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차들도 엄청 빽빽대고 솔직히 사투리도  억세 보이고 그래서 아이가
가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지금 심정 같아서는 제가 퇴직하고 남편만 부산에 보내고
주말부부를 할까도 싶지만 좋은 회사라 관두기도 아깝고 무엇보다 남편이 아이들에게
아주 잘하고 잘놀아 주는데 가족이 떨어져 산다는것도 마땅치 않네요
부산 사시는 분들~ 부산에서 사는 것의 좋은 점이 어떤 건지, 유용한 팁 같은것 좀 주세요~

IP : 211.192.xxx.19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든
    '11.2.16 5:35 PM (175.215.xxx.73)

    어디든 정들면 고향입니다. 고향이 부산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교통이 좀 지옥같다는 거 말고는 (뭐 서울도 지옥이니깐요) 부산 좋아요. 따듯한게 젤 큰 메리트죠. 여름에 시원하고..
    서울살다 오시면 해운대같은곳 선호할 수도 있겠네요. 아님 직장 근처나.. 해운대.. 그림같이 전망좋은데 많죠. 저는 가난한동네 살았지만..ㅋ

  • 2. 물론...
    '11.2.16 5:37 PM (180.70.xxx.13)

    바닷가 사람들은 좀 억세기도 합니다...하지만 부산은 서울과 같아요...학력수준도 거의 서울과 같아요.. 초등 5학년이면 늦지 않아요....

  • 3. d
    '11.2.16 5:42 PM (210.103.xxx.39)

    지역색 논쟁으로 커질까 걱정되지만
    부산사람들 말투만 억세지 속마음은 정많답니다-_-
    여기서 애들크면 서울올라가서 교육시키고 싶어하시는 분 많은데...
    아무래도 서울과 비교해서 시골이라는 느낌 강하게 드실겁니다.(저 돌던지지 마셈--;; 두군데 다 살아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부산고향츠자

  • 4. ..
    '11.2.16 5:45 PM (112.153.xxx.92)

    내가 나고자란 고향이 아닌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할지도 모른다니 두려우신 모양입니다.
    저는 부산살지만 예전에 서울로 온가족이 이사할 사정이 생겼었어요.
    집값도 너무 비싸고 복잡하고 익숙한 말도 아니고 서울사람 특유의 여러가지 선입견때문에 참 내키지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물론 장점을 생각하면 마음을 다잡았지만 뭐 결론은 사정이 바뀌어서 안가게되긴했지만서두요..
    부산말이 서울말보다 억세긴하지요.
    그러나 어떠 사람을 만나는지에 따라 그건 별 문제될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집값을 생각하면 서울에 비해 참 부담이 덜하지요.
    산도있고 바다도 있고 좋게보자면 천혜의 환경일수도 있어요.
    물가도 서울에 비해 싼편이구요, 문화시설이 서울보다 딸리긴하겠지만 다른 소도시에 비하면 없는거없이 다있답니다.
    어디가나 좋은 사람들은 있구요,저라면 아까운 직장 관두시지말고 가족이 다같이 모여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기분으로 사실수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고생고생하며 이민가서도 사는데 부산에서의 생활은 전 추천합니다.

  • 5. 맨윗댓글
    '11.2.16 5:50 PM (175.215.xxx.73)

    서울살던,, 전국팔도에 원서 넣고 겨우 붙어서 동의대(부산에 있는 4년제 사립대)에 교수로 온 분이 첨에 부산와서 그렇게 우울했답니다. 면접보러 왔다가 넘 우울해서 마눌한테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에 더 원서 넣어볼까 하다가 마눌님께 까이고 바로 내려왔어요. 입맛도 안맞고, 짜짱면도 그렇게 맛없더랍니다, 갈데도 없고 촌동네 분위기에(서울살다 오면 안글켔어용? 미국유학까지 댕겨온 분인데) 죽겠더랍니다. 근데 한 오년을 살다보니 부산음식 완전 맛있고, 매주 돼지국밥(첨엔 올릴뻔했대요) 먹어줘야 하고, 부산이 넘 좋아서 죽을거 같더랍니다. 다시 서울에 가라면 안갈꺼라나요? 이렇게 좋은데가 있는데 경쟁심한 서울서 왜 살아야 하나.. 애들교육도 글코 부산이 넘 좋다고 난리

  • 6. 즐기세요
    '11.2.16 5:52 PM (61.79.xxx.71)

    부산은 세계적인 관광도시입니다.
    곳곳이 유적지고 관광지고 바다고 볼거리들입니다.
    외국 어디보다 부산이 더 신비하고 재밌다고 보입니다.
    계신동안 속속들이 둘러보시고 알아가세요~
    일부러 비싸게 집 사서 오시는 분들 요즘 너무 많아서 집값이 더 오르고 있어요.
    예전엔 물가 저렴하고 기온등 없는 사람들 살기 좋은 곳이라 인근에서 많이 이주해왔는데,
    요즘은 부자들이 살고 싶은 도시랍니다. 좋은 기회라 생각되네요~

  • 7. ddd
    '11.2.16 6:03 PM (116.34.xxx.221)

    원글님은 어떤 분이시죠?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 까다롭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아닌가요?
    공개게시판에 대놓고 일반화의 오류를 말하다니...
    서울사는 부산사람으로서 기분나빠 한마디 적고 나갑니다

  • 8. ..
    '11.2.16 6:04 PM (112.185.xxx.182)

    요즘 부산에서 서울가는데 ktx로 2시간 걸립니다.
    지방이라 문화생활이 어쩌고 하는데 꼭 문화생활 즐기고 싶으면 서울 가면 됩니다.

    백화점? 여가생활? 병원? 부산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큰 병원은 서울에 있지않냐구요? 서울 큰병원에 갈 일이 그렇게 많던가요?
    국제공항도 있고..
    말투요.. 부산에 타지 사람 많습니다. 외지 사람들이야 강한 경상도 억양만 들리겠지만 실제 부산에서 지내보면 표준어,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심지어 이북말씨까지 골고루 섞여있는 곳이 부산입니다.

    단 조심해야 할 점은, 친인척들의 방문이 잦을 수 있습니다...ㅎㅎ

  • 9. Celia
    '11.2.16 6:16 PM (61.98.xxx.4)

    흠...서울에서도 몇년 있어보고, 외국에서도 몇년 있어보고, 고향이 부산이고 주로 산 곳이 부산인 저는요.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겠지만...^^;

    1. 버스만 타도 4계절 내내 변하는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구요. 그만큼 쉽게 바다를 볼 수 있단 얘기입니다.^^

    2. 묘한 분위기가 있어요...한 도시 안에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느낌?
    서울 있을 거 거의 다 있고, 도시적이다 못해 빡빡한 곳도 있고, 시골처럼 널널한 곳도 있답니다.^^

    3. 애들 공부 때문이면...하기 나름이에요. 서울에서 공부 시킨 애들만 인서울 가는 것도 아니고
    부산에서도 인서울뿐 아니라 SKY가는 애들 많거든요^-^;(제 교육관과 전혀 무관한 일이지만;;)

    4. 정요. 말투는 툭툭 내 뱉아도, 표정이 활짝 ^_^ 요렇진 않아도, 마음속에 찐한 뭔가가 사람들 마음속에 아직 남아있답니다.

    5. 서울물가보다 싸죠? ^^; 이거 큰 메리트입니다. 훗훗훗.. -_-...

    6. 축복받은 날씨!!
    겨울되도 그닥 다른 곳보다 춥지 않고 여름에도 다른 곳보다 시원하답니다.(강원도 산골 제외-_-)
    강수량 전국적으로 봤을 때 적당한 곳이고, 가뭄 있었던 적도 거의 없고,
    아... 대신 눈오면 난리 납니다..ㅋㅋㅋ 겨울에 눈이 거의 오지 않는지라..^-^;

    7. 그리고 82쿡 회원님도 많으시고..ㅋㅋ 저도 있답니다. ( 그때까지 있으려나..-.-)
    걱정 말고 오십시오~ 웰컴 투 부산 !!^0^

  • 10. 순이엄마
    '11.2.16 6:19 PM (112.164.xxx.46)

    부산 좋을것 같은애요. 공기는 좀 안좋은것 같애요^^ 서울에 비하면 그것도 좋은편이겠죠?

  • 11. 무엇보다
    '11.2.16 6:24 PM (114.202.xxx.181)

    시댁곁으로 가신다니 말리고 싶어요....

  • 12. ...
    '11.2.16 6:27 PM (203.243.xxx.34)

    시댁하고 끝에만 살면 되겠네요 ^^
    부산도 끝에서 끝으로 움직일려면 차 밀리고 이러면 두시간넘게 걸리는데

    부산,,꽤 살기 좋은데요~~

  • 13. Celia
    '11.2.16 6:35 PM (61.98.xxx.4)

    헉... 시댁이 이곳이셨군요. !_!; 못 봤네요;; 왜 못 봤을까 -_-;;
    아 !!!
    위에 열거한 것 보다, 그게 제일 선택하기 어려울 거 같은데요....-_-.....

  • 14. 전 서울에서만
    '11.2.16 6:35 PM (220.86.xxx.164)

    살았는데요. 부산 너무 좋아요. 매년 부산으로 여행갑니다. 저희신랑에게 기회있으면 부산가서 살자고도 하구요. 부산 살기에 좋은 곳입니다.

  • 15. 친정이
    '11.2.16 6:41 PM (115.140.xxx.203)

    해운대이고 지금 전 강남 한복판에 살고 있어요..해운대 쪽 교육열이나 편의시설 강남 못지않아요..바다까지..나이들면 부산가서 살라구요^^

  • 16. 부산살다 여기
    '11.2.16 6:42 PM (125.134.xxx.106)

    경남 통영으로 온지 7년째입니다.
    올때는 5년만 있다가 꼭 다시 돌아간다고 마음먹었었는데 벌써 세월이 일 흘렀네요.ㅠㅠ
    부산은 정말 좋은 도시입니다.
    지금도 그립네요.
    아, 그리고 여기와선 정작 태어난 고향말씨인데도 이곳 말씨가 낯설고 투박해서
    한동안 적응이 안됐어요.
    지금은 전혀 못 느끼죠.
    부산 살아보시고 말씀하세요^^

  • 17. 이상하네..
    '11.2.16 6:52 PM (203.234.xxx.3)

    저 부산 사람. 부산에서 20년 살다 서울에 온지 이제 23년..

    부산도 많이 변했죠. 잠깐 들러보니 그렇더군요. 해운대 교통 불편해서 화려하게 지어진 아파트들 다 비어 있더니(10년전에용) 지금은 수억, 십수억..

    일단 부산에 가시면 아이는 놀림 당할 겁니다.
    서울 말투가 부산 남자애들 듣기에는 엄청나게 연약하거든요.
    여자들한테는 인기 있을 수도.. 저 어릴 적에 대전에서 전학온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말을 못알아들어서 반에서 좀 놀림도 당하고
    업신여김도 당했어요. 그게 부산말을 못 알아들어서 그런 건줄은 몰랐죠.
    - 이해도가 떨어지는, 머리가 나쁜 친구라 생각했던 거 같아요. 다들..

    그리고 부산 사람은 그 특유의 곤조가 있어요..
    부자거나 어쩌거나 그런다고 굽실 거리지 않고,
    자기 자존심을 건들이거나 하면 그냥 비틀어지는..
    (제 아는 후배가 영화제작사에 있는데, 보통 서울에선 돈 많이 준다고 하면
    촬영지 대부분 빌려주잖아요. 부산에서는 힘들었대요. 꼭 필요한 장면이라
    거기서 촬영하고 싶은데도, 먼가 주인을 수틀리게 하는 게 있음
    필요없다고, 억만금 준다고 해도 촬영 하지 말라고 하는 분위기..

    좋은 점은 생선이 싸다?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니까 싱싱한 생선이 싸요.
    (서울말 쓰심 첨엔 좀 바가지 쓰시겠지만..)

    다만.. 문화생활은 좀 어려우실 거에요.
    뮤지컬이나 오페라처럼 한번 날잡고 오는 경우가 아니라,
    소소하게 아이들 데리고 어디 박물관에 간다거나 도서관에 간다거나..
    - 부산에 동물원 없는 거 아세요?
    그래서 제 남동생 아이들(조카)는 저희집에만 오면 아주 신나서 난리가 나요..
    3000원짜리 서울대공원 동물원 구경에 고모를 너무 좋아라 한다는...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체육관이나 문화시설들이 많지 않아요..
    재정자립도가 부산이 낮거든요..수입이 별로 없는 지자체라 그런 시설들은 많이 없고요,
    어디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돈 있으면. 잘 살죠..

  • 18. ..
    '11.2.16 7:58 PM (125.184.xxx.25)

    어린이 대공원 동물원이 없어졌나요?

  • 19. ,,
    '11.2.16 8:04 PM (59.5.xxx.163)

    원글님 혹시 공기업이신가요?
    저도 그 때쯤 부산가요.
    동네가 문현동이라던가 그 근처라던데..
    거기 사는 분들 어떤가요?
    한번도 안 가본 부산..
    저도 가서 살아야 된다고 하니 쫌 두렵습니다.

  • 20. ..
    '11.2.16 8:35 PM (203.243.xxx.34)

    만약에 공기업 맞다면 특혜 많을거예요
    대연혁신도시라고 해서 아파트단지를 짓는데 완전히 초역세권에 교통요지거든요
    근데 군수사령부 터 라서,, 녹지공간엄청많고 초등학교까지 들어서요
    아파트 브랜드는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요

    부산 어지간하면 평당 분양가 천이백삼백 할건데
    아마 서울에서 내려오시는거면 칠팔백선으로 분양될거예요
    그것도 우선분양으로,,

    지금 부산에선 그거하나 받아볼라고 난리인데
    오시자마자 거의 일억벌게 생기셨네요 ㅎㅎ

  • 21. 저는
    '11.2.16 8:52 PM (58.238.xxx.145)

    님처럼 기회가 된다면 꼭 부산 가서 살고 싶어요.
    거리 곳곳도, 음식도, 시장도, 바다도 그립기만 하네요.
    돈 많이 벌어서 아주 늙기 전에 부산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만 합니다..^^

  • 22. ~~~
    '11.2.16 9:10 PM (59.19.xxx.237)

    대연혁신도시 넘 부러워요. 터도 넓고 완전요지예요. 교육환경도 넘 좋구요. 해운대 신세계 롯데 10분거리구요. 오히려 서울 시시한 동네보다 훨 나을 겝니다.

  • 23. ,,
    '11.2.16 9:19 PM (59.5.xxx.163)

    ^^;;;; 대연혁신도시 맞아요.
    저희도 공기업이라 내려가거든요.
    몇년전부터 아이들 학교문제며 걱정만 했었는데
    윗님들 얘기 들으니 힘이 나네요
    근데 정말 해운대가 10분거리인가요?
    저는 좀 외진 동네이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분양 안 받을까 했었는데
    서울집을 팔고 분양받는게 나을지 또 고민되겠네요.
    올여름에 한번 놀러가봐야겠어요 ^^

  • 24. 부산사는데요
    '11.2.16 9:23 PM (125.182.xxx.88)

    해운대 센텀쪽에 사는데요 저희 아파트는 거의 30%이 서울분인거 같아요 거의 세사람중 한사람은 서울말씨라는거 ^^:: 부산은 정말 신구가 공존합니다. 문화시설도 주변에 영상센터 완공되고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합니다.

  • 25. ~~~
    '11.2.16 9:39 PM (59.19.xxx.237)

    10분 맞아요. 광안대교 타면 5분이구요. 가까이 부산 사교육 일번지 남천동 학원가가 있구요. 광안리 바닷가도 코앞. 해운대 쪽도 10분이지만 황령터널 넘으면 바로 서면이예요. 거기가 군수 사령부 나간 자리라서 터도 꽤 넓답니다. 여기 사람들도 비싸더라도 분양받으려고 줄 서 있다죠.

  • 26. 쓸개코
    '11.2.17 12:55 AM (122.36.xxx.13)

    부모님도 전라도지역 고향이시고 저도 오래전 해운대 놀러간 단한번의 기억밖에 없지만
    부산 괜찮을것 같아요^^

  • 27. 원글
    '11.2.17 7:26 AM (211.192.xxx.199)

    네. 혁신도시 맞습니다. 이번 구정때 지나가다 보니 공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처음으로 낯선도시에 가서 살 생각하니 이것저것 걱정도 많았는데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 28. 좋겠다
    '11.2.17 11:00 AM (211.219.xxx.62)

    남천동 제 친정입니다. 먹고 살거리만 있으면 당장 부산가서 살고싶어요...
    시댁때문에 꺼리시는거 아닌가 하네요...
    따뜻하고 말투만 그렇지 사람들 정감있어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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