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맑디 맑디 고운분...

[....]

딸기가 안팔린다하면 딸기쥬스를 팔면 되고...
재래시장이 불황이면 인터넷 직거래를 하면 되고...
폭설이 오면 전철을 타면 되고..
수해가 나면 기왕 이렇게 된거 맘편히 잡수면 되고...
배추가 비싸면 양배추를 사먹으면 되고...

참 해맑으십니다...
그 면상은...에라이 이 화상아!!!!-.-;;

[그눈]

정말 어떻게 하고 싶어요.
으... 언놈이 그 눈이 해맑다고 했다지요? 누구였지?
그 눈을 볼때마다 온갖 음흉한 생각과 욕심 권모술수가 다 보여요.
정말 tv에서 신문에서 볼때마다 어찌나 치가 떨리는지.......
내 일생에 이렇게 사람 얼굴이 싫었던 적이 없어요.

[그러게요]

참 해맑아요.
그렇게 해맑으신 분은 살다 살다 처음봐요.

[...]

뇌가 아주 청순하시죠.

[궁금]

해맑은분은
자기가 여기저기서 환영받는다는걸 아실까요

[병맛 인증..]

배추 비싸다는 소리만 듣고 양배추 비싸다는 소리는 안 들었나봐요..
양배추가 더 비싸!!! 바보야!!!

[..]

한결같으신 분, 부창부수이시지요. 참 고마우시지요. 웃는데 웃는게 아닌 기분을 그 분께 느껴요

[저를 말씀하시는줄]

알았잖아요.
배추가 비싸니 양배추김치를 하라니......

말씀받자와 따라해야할둣해요.......조만간에 양배추김치가 저희집 식탁에 오를거예요.
그리고 식구들이 두조각씩만 먹어도 땟지 해줄거예요.......귀한걸 그렇게 먹으면 안되잖아요.
맑디 맑은 저는 말을 아~주 잘 듣거든요.......

[그래도 실은]

부부가 쌍으로 주먹을 부르는 면상,,,,,,

[.]

수해로 반지하 주택 침수되면 반지하 주택 안 지으면 되고...

가카는 결코 우리를 실망시킨적이 엄써요.

[아마도]

보톡스를 뇌에 맞으시나 보아요....

[이거]

정말 웃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82님들의 위트에 살짝 웃고 가네요.

[*]

폭소(슬프고 억울한 중에도)유도하는 원글님과 댓글님들이 계시기에
82쿡은 진정 살아있는겁니다.
다른 어떤 온라인 모임이 따라갈 수 없는...

[푸하하]

이해해셔야함이....
그래도 그 작으신 뇌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 같던뎅...
주변에 심복들도 다 비스므리한 종속들인디, IQ 80 이 열명있다꼬 800 이 되는건 아니잖여요..

[ㅋ]

ㅋㅋㅋㅋㅋㅋ
아...웃음이.....ㅍㅎㅎㅎ

[..]

프랑스혁명이 일어나는 시대에 마리앙투아네트 같네요.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고......ㅠ.ㅠ
저희도 혁명이나 일으켜야 할라나봐요

[^^]

.. 님 쥐뜨와네뜨라고 오전에 댓글 올리신 분땜에
오늘 82들어와 웃으신분 많으실 겁니다...

[모...]

겨울에 잔디가 없으니 보리를 심어라!!라는 정신으로 지금껏 살고 계신 그 분. (그나마 근무했던 회사에선 그게 전설로 남았고;;;)
말해 뭐 하겠습니까, 그 한결같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