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 밥솥 2개로 밥 따로 해서 드시는 분 계세요??

밥 따로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1-02-16 02:11:52

저랑 남편은 현미밥 먹고 싶은데 아이는 어려서 그냥 흰쌀밥을 먹여야할 것 같아요.

잡곡 먹으면 다 소화를 못 시키고 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밥 2번 하기는 귀찮아서 밥통을 따로 하나 살까 싶은데(전기압력밥솥)

IH밥솥은 20만원대 일반 압력밥솥은 10만원대 그냥 밥솥은 5만원대면 사겠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4.197.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6 2:19 AM (118.220.xxx.162)

    저는 전기압력밥솥에 현미밥, 그냥 압력밥솥에 쌀밥 해서
    나중에 보온할 때 전기밥솥에 옮겨요.
    그리고 먼저 떨어지는 쪽은 다시 그냥 압력밥솥으로 짓고.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 2. ..
    '11.2.16 3:20 AM (70.58.xxx.74)

    둘 중 하나는 그냥 냄비에 해서 밥솥 한켠에 따로 넣어 보온을 하면 되지 않을 까요?
    사실 한 솥에 해도 쌀을 따로 씻어 하면 그리 섞이지 않아요.
    저 어릴때 엄마가 콩이나 팥을 넣은 밥을 좋아해서 쌀 위에 콩을 놓고 밥을 한 후 한 쪽만 섞어서 엄마 드시고 쌀만 먹는 나머지 식구는 콩이 안섞인 부분을 주셨어요.
    전 현미+흰쌀밥을 하는데, 따로 씻어요. 현미는 8시간 정도 불리는 것 같아요.
    그런 후 흰쌀을 밥할 때 씻어서 바로 밥을 하면 역시나 두가지는 섞여 있지 않아 섞어서 밥을 먹지요.

  • 3. 꽃단장하고파
    '11.2.16 3:29 AM (112.160.xxx.251)

    저희 어머니가 쓰시는 용어를 쓰자면...
    '함부짝~~~에 현미 몰아넣고 한솥에 하심 되겠구만'

  • 4. 핑크베리
    '11.2.16 3:43 AM (221.165.xxx.173)

    저두 23개월 된 딸이 있는데여..
    잡곡은 아직 소화를 못시키는거 같아 맨날 흰밥만 먹다가 잡곡밥이 넘 먹고싶어서 얼마전부터 잡곡밥+흰밥 해 먹어여..
    저는 잡곡은 한꺼번에 씻어서 체에 받쳐서 물기빼 냉장고에 넣어두고 덜어서 먹구여
    쌀은 씻어서 그때그때 먹어여..
    씻은쌀을 밥솥에 넣고 불린잡곡을 한켠에 따로 넣어여..물을 부어 평평하게 만든 다음에 밥을 하면 거의 안 섞여 있어여..
    그럼 아이밥을 먼저 뜨고 나머지는 섞어서 제가 먹어여..
    참고로 1~2인용 풍년압력솥 쓰는데여..밥하는데 10분도 안걸립니다^^

  • 5. 저희 부모님요
    '11.2.16 7:50 AM (59.24.xxx.245)

    아버지가 식사를 조절해야 하시기 때문에 현미랑 잡곡이랑 섞인것만 드시기 때문에 달랑 둘이 사시지만 밥솥이 두개예요.
    귀찮으실까봐 현미밥과 쌀밥을 동시에 지으실 수 있도록 가운데를 가르는 칸막이를 사드리겠다고 했는데 냄새가 배여서 싫으시다고 거의 10년째 각각 밥을 해드신다는... 대신 밥솥은 크지 않은 것을 쓰세요.
    저희 부모님은 매끼니마다 밥하기 귀찮으시니까 각각 밥솥을 쓰시지만 매끼니를 새로 지어 드시면 밥을 나눠 할 수 있는 칸막이를 사시면 될듯... 다른 메이커는 모르겠지만 쿠쿠는 홈페이지에 가면 팔아아요.

  • 6. 그럼
    '11.2.16 8:13 AM (218.155.xxx.174)

    발아현미 드세요
    오래 불릴 필요 없고 소화도 잘되던데요
    발아한거라 밥할때 좀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맛은 괜찮아요 , 부드럽고

  • 7. 밥솥이 두개면
    '11.2.16 10:31 AM (121.190.xxx.113)

    걸리적거리지 않을까요.
    차라리 한쪽에 몰아넣고 하는게 간단할 거 같은데.

  • 8.
    '11.2.16 10:40 AM (122.42.xxx.21)

    솥하나에 (전기 압력밥솥) 반은 현미밥 반은 흰쌀밥 하는데 많이 안 섞이고 괜찮아요
    현미는 미리 불려두고 흰쌀은 30분전에 불려서 같이 한솥에 해요

  • 9. 저희도
    '11.2.16 11:02 AM (116.37.xxx.217)

    저희도 밥 따로따로 해먹는데요 한솥에 이쪽저쪽으로 밀어서 해요.

  • 10. 쿠쿠 쇼핑몰
    '11.2.16 11:25 AM (219.254.xxx.170)

    가시면 밥솥 안에 넣는 칸막이 팔아요
    집에 있는거와 사이즈가 맞으면 한번에 두가지 밥 가능해요
    중간 칸막이가 있어서 흰밥+ 잡곡 밥+ 죽 이런 조합이 가능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658 올리브유 먹음 체중 증가한다고 했었는데... (몇주전 TV프로그램) 4 .... 2010/09/30 1,524
582657 대형건설사와 싸우고 있는 중인데..(소송준비) 8 ... 2010/09/30 524
582656 아기집이 왜 안보일까요? 11 걱정 2010/09/30 1,666
582655 82가 확실히 여초 사이트라는 반증이.. 6 D라인 2010/09/30 928
582654 잠잘때머리위로 화초를둬도 되나요? 화초 2010/09/30 183
582653 대입에 반영되는 내신은... 4 고등맘님께 2010/09/30 1,027
582652 40개월 아기 대변볼때 피가 나와요. 2 엄마 2010/09/30 485
582651 양파장아찌 만들 때 묵은 양파로 해도 되나요? 1 양파 2010/09/30 261
582650 올리브오일 다이어트를 하면 뱃살도 빠지나요?... 2 뱃살은 어떻.. 2010/09/30 1,091
582649 쉽고 맛있는 닭요리법 알려주세요. 2 오븐에서 2010/09/30 475
582648 미스터피자 쉬림프킹 맛 추천해주세요 4 미수토 2010/09/30 448
582647 으악...!! 저한테 화이팅좀 빌어주세요. T.T 33 ⓧPiani.. 2010/09/30 2,186
582646 숨은 김치를 찾았어요!! 4 땡잡았어요!.. 2010/09/30 1,114
582645 이 행동이 마트 진상고객인지 여쭤봅니다. 21 흠냐 2010/09/30 2,612
582644 국민카드전화왔는데요, 사생대회참가이벤 당첨됐대요. 5 두혀니 2010/09/30 494
582643 떡만들기 고수님들 질문요 .. 2010/09/30 237
582642 인터넷에서 프로폴리스를 사줬는데 믿어도 될까요? 봐주세요.... 2010/09/30 211
582641 채소폭등~!우는 사람 있으면 웃는 사람도 있다... 5 그래도.. 2010/09/30 842
582640 나의 올리브유 이야기 6 소소한 2010/09/30 1,637
582639 로봇청소기 물걸레 기능 있는게 더 좋은가요?? 3 ... 2010/09/30 560
582638 내신 이야기할 때 1/1/2/1 이런 건 뭘 말하는 건가요? 3 중고등맘님들.. 2010/09/30 497
582637 옷가게 주인 맘상함 2010/09/30 335
582636 오포 문형리 밭에 채소를 심으실 분 계실까요? 2 해남사는 농.. 2010/09/30 544
582635 일본드라마가 보고싶은데.. 3 니홍고 2010/09/30 372
582634 무슨뜻인지 궁금해요 8 튄 폴리오?.. 2010/09/30 789
582633 강남구 대치동 해암빌딩 근처 근사한 호텔 좀~~~ 5 백만년 만의.. 2010/09/30 390
582632 이유진 신랑될 사람 인상이 좋아보이네요 4 여유만만에서.. 2010/09/30 1,284
582631 연대 근처 숙소 급 문의 드립니다. 14 재수생엄마 2010/09/30 625
582630 좀 참고들 기다려 보세요들. 87 서경이 2010/09/30 9,686
582629 단독주택 살기 어떤가요? 요즘 새로 짓는 집들이요. 6 주택 2010/09/30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