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리브유 먹음 체중 증가한다고 했었는데... (몇주전 TV프로그램)

....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0-09-30 11:54:33
옆에 많이 읽은 글에 올리브유 관련 많은 분들이 읽으셨길래 혹시나해서 글 남겨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시는데 오히려 반작용이 날까 싶어서요.

제가 몇주전에 TV에서 본 내용인데... 무슨 자수성가한 사장님 (치킨집 이었나?..할튼 잘 기억은 안나는데...) 댁에 방문해서 그 분이 드시는 거 보여주는 그런 프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엠씨는 정은아씨,  김용만(?), 김현무(?) 아나운서 였던 것 같구요. 제가 TV를 잘 안봐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그 사장님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올리브유를 드신다고 했거든요. 소주 한잔. 엠씨 다들 어떻게 그걸 먹냐는 반응이었고.

나중에 의사분 인터뷰로 올리브유 생으로 먹는거에 대해 얘기 하셨는데 좋은 기능들이 많았어요, 이것저것.

근데 단점으로 이게 기름이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은 드시지 말라고 살찔 수 있다고. 그렇게 들었거든요.

다들 건강이 아닌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추셔서 억지로 드셨는데 혹시 체중 증가할까봐 염려돼서 썼어요.

혹시 제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으니 한번 다시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IP : 203.247.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30 11:57 AM (121.153.xxx.34)

    다이어트 만병통치약처럼 짐 올리브유하는대요.
    다 사람나름일걸요.
    전 흑마늘즙먹어도 그날 쾌변이여요.
    암튼 성공들하세요

  • 2.
    '10.9.30 12:00 PM (122.32.xxx.193)

    먹는 섭취량을 줄이지 않고 평소에 먹는대로 고열량 음식 많이 먹으면서 거기다 올리브오일까지 먹으면 살 찌는것은 당연하겠지요

    탄수화물과 당분, 염분등 고열량에 몸에 그닥 좋지 않은 성분들을 자기 먹던양에서 딱 절반 줄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는 살 빼기 힘들더만요 ^^;;

    탄수화물, 염분, 당분이 비만의 지름길임에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전 오늘도 아침밥 대용으로 빵에 쿠키에 먹었다는... ㅎㅎ ^^;;

  • 3. 한걸음
    '10.9.30 12:15 PM (112.151.xxx.112)

    조심스러운 반대를 하고파요
    과식을 해도 계속 먹고픈 욕구를 느끼는 것 인스턴트 식품, 튀김음식, 설탕등이 우리의 몸에서 소화 되기 위해서는 이미 가지고 있던 미네랄 비타민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야채나 미량영양소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생생해 지는 느낌을 받는데 앞선 말한 음식들은 피곤하고 우울한 상태가 되요 (큰애가 초등인데도 과자나 빵을 먹으면 그렇다고 해요)
    결국 미량 영양소를 일방적으로 도둑질 당한다고 봐야죠
    그러면 계속 먹고픈 욕구가 사라지지 않아요 먹어도 먹어도 왠지 부족한 것 같고 아쉽고...
    곳간에 식량을 채우둣 우리몸에 미량 영양소를 채운다는 생각으로 올리브유를 드시면 우리의 식욕이 조금은 진정되지 않을까요

  • 4. 나도 하는중
    '10.9.30 3:28 PM (113.22.xxx.199)

    이전에 글 읽고 꾸준히는 못하고 생각날때마다 공복에 올리브유 두스푼씩 먹는데요.

    저는 올리브유 먹고나면 입맛이 없어지던데요...? 밥 반공기정도 겨우 먹고 (그때 먹기싫다고 안먹으면 나중에 배고파져서 간식먹게 되더라구요)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될것 같아요...

    먹고난후에 확실히 피부는 촉촉해지고 하니 앞으로도 계속 해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658 올리브유 먹음 체중 증가한다고 했었는데... (몇주전 TV프로그램) 4 .... 2010/09/30 1,524
582657 대형건설사와 싸우고 있는 중인데..(소송준비) 8 ... 2010/09/30 524
582656 아기집이 왜 안보일까요? 11 걱정 2010/09/30 1,665
582655 82가 확실히 여초 사이트라는 반증이.. 6 D라인 2010/09/30 928
582654 잠잘때머리위로 화초를둬도 되나요? 화초 2010/09/30 183
582653 대입에 반영되는 내신은... 4 고등맘님께 2010/09/30 1,027
582652 40개월 아기 대변볼때 피가 나와요. 2 엄마 2010/09/30 485
582651 양파장아찌 만들 때 묵은 양파로 해도 되나요? 1 양파 2010/09/30 261
582650 올리브오일 다이어트를 하면 뱃살도 빠지나요?... 2 뱃살은 어떻.. 2010/09/30 1,091
582649 쉽고 맛있는 닭요리법 알려주세요. 2 오븐에서 2010/09/30 475
582648 미스터피자 쉬림프킹 맛 추천해주세요 4 미수토 2010/09/30 448
582647 으악...!! 저한테 화이팅좀 빌어주세요. T.T 33 ⓧPiani.. 2010/09/30 2,186
582646 숨은 김치를 찾았어요!! 4 땡잡았어요!.. 2010/09/30 1,114
582645 이 행동이 마트 진상고객인지 여쭤봅니다. 21 흠냐 2010/09/30 2,612
582644 국민카드전화왔는데요, 사생대회참가이벤 당첨됐대요. 5 두혀니 2010/09/30 494
582643 떡만들기 고수님들 질문요 .. 2010/09/30 237
582642 인터넷에서 프로폴리스를 사줬는데 믿어도 될까요? 봐주세요.... 2010/09/30 211
582641 채소폭등~!우는 사람 있으면 웃는 사람도 있다... 5 그래도.. 2010/09/30 842
582640 나의 올리브유 이야기 6 소소한 2010/09/30 1,637
582639 로봇청소기 물걸레 기능 있는게 더 좋은가요?? 3 ... 2010/09/30 560
582638 내신 이야기할 때 1/1/2/1 이런 건 뭘 말하는 건가요? 3 중고등맘님들.. 2010/09/30 497
582637 옷가게 주인 맘상함 2010/09/30 335
582636 오포 문형리 밭에 채소를 심으실 분 계실까요? 2 해남사는 농.. 2010/09/30 544
582635 일본드라마가 보고싶은데.. 3 니홍고 2010/09/30 372
582634 무슨뜻인지 궁금해요 8 튄 폴리오?.. 2010/09/30 788
582633 강남구 대치동 해암빌딩 근처 근사한 호텔 좀~~~ 5 백만년 만의.. 2010/09/30 390
582632 이유진 신랑될 사람 인상이 좋아보이네요 4 여유만만에서.. 2010/09/30 1,284
582631 연대 근처 숙소 급 문의 드립니다. 14 재수생엄마 2010/09/30 625
582630 좀 참고들 기다려 보세요들. 87 서경이 2010/09/30 9,686
582629 단독주택 살기 어떤가요? 요즘 새로 짓는 집들이요. 6 주택 2010/09/30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