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되는 아들 녀석..교복 한 치수 크게 했는데( 그게 일반적)..
작성일 : 2011-02-15 20:12:48
994044
교복 크다고 집에 와서 투덜투덜 야단이네요..
뭐 ..각지게 자켙은 허리까지 와야하고 셔츠는 핏 나게 붙어야 한다나?
제가 보기엔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붙고 딱 맞춤이구만..
지 눈엔 크게 보이는가 봅니다.
그렇다고 딱 붙게 살 수는 없지 않나요?
애들 다 저러나요? 딸래미들은 더하죠?
지 키 크면 지가 좋지.."나 180키 안 되면 보자!" 하면서 이를 갈고 야단이네요..내 참!
나도 붙는 옷 좋아하고 교복 입던 그 시절 마음 모르는 엄마 아닌데..
정말 제가 보기엔 내 아들이라 그런게 아니라 ..너무 멋지구만..
원망하고 투덜대고 야단이네요..참..내..
IP : 61.79.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1.2.15 8:15 PM
(121.132.xxx.197)
ㅎㅎㅎㅎ 안봐도 비디오네요.
다음해엔 딱 맞고 졸업할때쯤 되면 옷이 껑충하게 올라가던데...
네맘대로 줄여입고 작아 못입게되어도 안사준다고 네힘으로 사입어라.. 하세요.ㅎㅎㅎ
2. 김은미
'11.2.15 8:16 PM
(203.142.xxx.230)
ㅎㅎㅎㅎ 요즘 아이들 옷 크게 안입죠?
저도 아들놈 교복 처음 구입했을때 한치수 크게 샀다가 다시 가서 교환했네요
요즘 학생들 교복 입고 다니는거 보면 (특히 여학생)
위태 위태해 보이더만....
그게 저희들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그리고 눈 씻고 봐도 교복 크게 입고 다니는 학생들 못봤어요
아마 한치수 크게 입혀 보내면 아이가 챙피하다고 학교 안간다 그럴지도 몰라요
3. ,,
'11.2.15 8:17 PM
(59.19.xxx.110)
키 더 자랄텐데요... 쩝.. 멋도 중요하지만 교복은 지마켓에서 팔지 않기에....
여자아이들 중에는 2학년때 이쁘게 보이려고 줄였다가, 3학년때 후크 터지는 일이 가끔 발생하기도 하죠.
4. 동감
'11.2.15 8:21 PM
(58.143.xxx.231)
전 어제 고등학교 입학하는 딸이랑 교복보러 나갔다가 맘만 상해서 왔습니다.
교칙에도 위반인데 그리고 옷이 어깨나 팔이나 끼이는데 본인은 그게 맞는거라 박박 우기고..
그리고 교복만들어내는 회사들도 어이 없었습니다.
학교마자 규정이 있다는걸 아예 모르는건지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규정에 맞는걸 만들어놓은 회사는 하나도 없는듯..
키가 170 작은키가 아니라서 치마 조금만 짧아서 다른애들보다 훨 깡뚱 올라가 보이는데
본인은 죽어도 짧은거 꼭 끼는거 입겠다고 입이 도날드덕만큼 나와 있어서
어제 결정못하고 맘만 상하고 들어왔습니다.
내아이만 나만 그런줄 알고 맘 많이 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아이들 맘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규칙에 비슷하게라도 입어야할텐데..
아~속터져..
5. 저라면은
'11.2.16 11:54 AM
(219.254.xxx.170)
아이와 합의를 보겠어요
약간 큰 사이즈를 사면 새걸 사주고 딱 맞는 사이즈로 하면 중고를 사자 구요
왜냐하면 분명 나중에 작아 질꺼니 그때 또 사는 비용을 생각해야 하고 그때 또 살때도 물론 중고이고 용돈에서 까겠다고 하겠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작을걸 원할꺼예요
아이들 원하는데로 해주세요
옷 크게 입다가 놀림꺼리 될수도 있어요
딱 붙게 입어야 정상인데 크게 입으면 어리버리처럼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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