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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보신분들만 보세요~~(스포 많이 있어요~)

라푼젤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1-02-15 16:43:20
스포가 많이 있으니 꼭!! 보신분들만 읽어주세요~












고델역 박해미씨 닮지 않았나요??
정말 실제 박해미씨를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만든것처럼 표정,노래하는 모습,말투 싱크로율 100에 가깝던데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그리고 라푼젤이 휘두르는 후라이팬 저도 똑같은거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롯지 ㅋㅋ
맨디무어가 청랑한 목소리로 노래부를땐 언뜻 올리비아 뉴튼 존 목소리가 떠오르더군요.
나중에 머리 싹뚝 잘렸을때 저도 모르게 나온소리..뭐야 라푼젤 미모 다 머릿발이었잖아 ㅋㅋ

라푼젤 머리는 분수에서 4명이 땋아준 머리가 제일 예뻤어요.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 등 떠오르는 장면에선 앞에 아이들이 잡으려고 손을 막 휘젓더군요.

암튼 정말 강추강추 합니다~
IP : 116.124.xxx.1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5 4:47 PM (121.133.xxx.147)

    저 3d영화 첨봣는데요
    정말 문화적 충격을 받았어요.
    화면이 막 튀어 나올라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고델이랑 박해미랑 비슷하군요 ㅋㅋㅋ

  • 2. ,,,
    '11.2.15 4:47 PM (59.21.xxx.29)

    그러고보니 살빠진 박해미 같네요..^^
    전 말이(막시무스) 너무 귀여웠어요...생각만해도 웃기네요..라푼젤이 유진을 공격하던
    말을 달래고 할때 그 표정...ㅎㅎㅎ 신발 뱉을때도 너무 웃겼어요

  • 3. .
    '11.2.15 4:48 PM (125.128.xxx.172)

    원글님 생각과 비슷해요..ㅋㅋ
    박해미. 전에 하이킥에서 시동생 골탕 먹이느라 그런 의상입고 나온적 있었죠..
    사실 그것도 무슨 패러디?라고 하던데..
    머리카락 잘려졌을떈 원글님 처럼..머리빨이구나.. 그런 생각했어요..
    머리 네갈래로 딴거 정말 예뻣구요

  • 4. 저는
    '11.2.15 4:49 PM (61.254.xxx.129)

    쉐어 생각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ㅋㅋㅋ
    '11.2.15 4:54 PM (211.210.xxx.62)

    박해미를 고혜미로 잘못 보구서
    도대체 뭐가 닮았나 한참 생각했어요.ㅋㅋㅋㅋ
    저도 그 개코 말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킁킁 킁킁 ...

  • 6. ㅎㅎ
    '11.2.15 4:55 PM (116.37.xxx.217)

    그 마녀가 고델인가요?(난 영화를 뭘로 본건지... 쩌비...)
    저는 그 마녀 보면서 황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옛날에 샤크라 초기일때 까만머리 길게해서 웨이브넣고 했을떄요..

  • 7. 방금보고
    '11.2.15 4:55 PM (175.119.xxx.237)

    애랑 같이 보느라 더빙으로 봤어요.
    마녀 이름이 고델이었군요;
    전 보면서 계속 집시를 떠올렸어요. 서양문화권의 편견인가 싶기도 하면서.

  • 8. 저는
    '11.2.15 4:59 PM (210.99.xxx.18)

    저 같던데요 ㅋㅋ

    별명도 깔깔마녀고
    같이 본 조카들도 이모 닮았다고 ^^;;;

    근데 그렇게 날씬하면 더 닮았다는 소릴 들었을텐데

    호호아줌마에다가 머리만 고델st
    -_-^

  • 9. 세우실
    '11.2.15 5:00 PM (202.76.xxx.5)

    저는 그 파스칼이라는 카멜레온.... 아마 제 기준에서는 역대 최고의 조연 캐릭터가 아닐지 ㅋ

  • 10. 원글이
    '11.2.15 5:25 PM (116.124.xxx.172)

    ㅋㅋ 저랑 같은 의견이 많으니 외롭지 않아서 좋네요.
    전 2번 본거라 처음에 못봤던 장면들을 다시 보게 된것도 좋았어요.

    라푼젤이 처음으로 탑밖으로 나가려고 심호흡 할때 파스칼이 라푼젤 머리로 자기 몸을
    묶고 고개를 끄덕이던가 해요 ㅋ

    분수장면에서도 4명의 여자아이들만 보였었는데 다시 보니까 걔들이 머리 땋아주면서
    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유진이 부탁을 한건가 봐요 ㅋ

    저도 말 표정이 너무 리얼하고 귀여우서 라푼젤이 막 달랠때 그 표정 완전 압권 ㅋㅋ
    파스칼 같이 내맘 알아주고 잘 통하는 존재가 나도 있었음~~했다니까요.
    파스칼 덕분에 18년간의 탑생활을 견뎌냈을뜻..

    첨에 라푼젤의 일상을 보면서 아~~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했어요.
    바깥세상에 치이는 삶을 살다보니 ㅠㅠ

  • 11. 마자마자
    '11.2.15 5:33 PM (175.253.xxx.198)

    저도 세우실님과 같은생각...^^
    아이들과 각종 애니를 다 섭렵했지만 움직이는 그대로를 갖고 싶다고느낀건
    파스칼이 처음일 정도로 귀엽고, 든든하고,따뜻하면서 말랑일것같은...어흑~~
    누가 개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ㅜ.ㅜ

  • 12. ㅎㅎ
    '11.2.15 5:55 PM (211.57.xxx.90)

    전, 사실 아이들 데리고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아들들만 데리고 그냥 본 영화인데 정말 좋았어요.
    남자아이들이라 별로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꾀나 재미있어하네요.
    3D라 좀 비싸긴 했지만, 그 값을 충분히 했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그 기술력도 다시 한번 부러웠고요.

    정말 원글님 말씀처럼 고델은 박해미 닮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분수에서 땋은 머리가 최고 예뻤고요.
    어쩌다 본 영화였는데,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ㅎㅎ

  • 13. ^^
    '11.2.15 6:27 PM (116.122.xxx.51)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용
    저도 아이들과 더빙으로 봐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배타고 등 떠오르는 장면에서는
    정말 로맨틱해서 히~~~~죽 미소 지으며 봤네요
    마치 인어공주에서 왕자랑 에어리얼이랑 배탔던 장면 같기도 해서 더 좋았어요~
    제 지인이... 라푼젤이 제 큰 아이랑 꼭 같다고 해서 기분 엄청 좋았네요 홍홍~

  • 14. .
    '11.2.15 6:33 PM (122.37.xxx.56)

    저도 박혜미 생각했어요..ㅋㅋ
    아이가 어려 디지털 더빙으로 본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3D로 봤으면 더 재밌었을것 같아요...ㅠ.ㅠ

  • 15. 아우!
    '11.2.15 7:36 PM (14.52.xxx.167)

    이거 사실 혹평도 많은데 ^^;;;; 저는 너무너무 재밌게 봤거든요. 막 줄줄 울면서 봤답니다 -.-;;;; 창피하게스리
    라푼젤이 등불 날리는 걸 너무너무 보고싶어 하는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이 되었고
    강위의 최적의 장소에 자리를 잡고 등불이 수없이 날아가는 그 아름다운 장면을 라푼젤이 직접 볼 때
    저 너무 감동해서 막 엉엉대고 울었다는 거 아닙니까 ㅠㅠ

    저같이, 디즈니 만화영화 (공주 나오고 블라블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재밌게 봤을 듯 해요.

    라푼젤 머릿결이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전 그 머릿결 보느라 너무 즐거웠답니다.
    갈색머리 커트도 귀여웠어요. (사실 영화 초반부터 라푼젤이 갈색머리 커트가 되며 영화가 끝날 줄 이미 눈치 채어버렸........)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영화였어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전 막시무스는 좀 유치했구요, 카멜레온이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
    그리고 맨디무어 노래 왜 그렇게 잘하는 거에요. 목소리의 청량감이 ㅎㄷㄷㄷㄷ

  • 16. ..
    '11.2.15 8:44 PM (125.131.xxx.188)

    그 분수에서 아이들이 땋아준 라푼젤 머리..제 소녀같은 로망입니다.크흑..

  • 17. 저도 쉐어..
    '11.2.15 9:38 PM (110.9.xxx.142)

    라푼젤도...지금까지 디즈니 캐릭터는 싫어했었는데 정말 사랑스럽더라는...
    근데 머리 자르니...허걱...자를려면 좀 더 길게나 잘라주던지...이건 뭐...더 이상 자라지도 않는데 머리는 어쩔껴...
    하여튼 간만에 몰입해서 보다가 남주 죽을때 울뻔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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