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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대뼈 깍겠다고 설에 온 사촌 어떻게 달래죠?

사촌동생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1-02-15 15:31:29
현재 압구정 병원에서 광대뼈 깍겠다고 알아보고 있나봐요!!

몸은 작은데 얼굴이 커서 밖에도 못 나갈만큼 고민이라고 꼭 하고 싶다고 하는데

전 절대 얼굴 뼈 깍는 수술을 부작용이 심해서 하지 말아야 하고 나중에 피부도 처진다니까 상관없데요 ㅠㅠ

안면마비도 오고 암튼 안좋다 했는데 말을 안듣네요!~

작은엄마가 쉽게 허락해줄리 없는데 전화 해보니까 저보고 설득하래요 참나 ㅡㅡ

사촌동생이 정말 정말 하고 싶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설득할 방벙 없나요?

IP : 211.54.xxx.2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11.2.15 3:32 PM (220.127.xxx.229)

    스스로 번 돈으로 하는 건지 알아보셔요.

    스스로 일해서 번 금같은 돈으로 하겠다는 거면
    정말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일 거고,
    몇마디 말로 설득할 순 없을테니 잘 하고 가라고
    밥이나 맛있게 한 끼 해주셔요.

  • 2. ..
    '11.2.15 3:34 PM (110.14.xxx.164)

    내 동생도 아니고 사촌인데 어찌 말려요 그냥 두세요

  • 3. 시누이
    '11.2.15 3:35 PM (175.211.xxx.158)

    제 친구가 턱깍는 수술했는데요, 연예인으로 거듭날 정도로 수술 안하면 뼈를 깍아봐야 극적인 반전 별로 없답니다.
    그야 말로 고통은 뼈를 깍는 고통인데 미모 변화의 차이는 그다지....

  • 4. 하지만 광대뼈
    '11.2.15 3:36 PM (220.127.xxx.229)

    광대뼈 튀어나온건 정말 정신건강을 해치는 컴플렉스더군요.
    사람이 뭐랄까,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인처럼 보이게 만들쟎아요.
    광대뼈 나오고 인상 좋은 사람도 없다시피 하고요.

    하고싶어 죽겠어서 하는 걸텐데 괜히 말리려고 싸우지 마셔요.

  • 5. ..
    '11.2.15 3:37 PM (121.161.xxx.63)

    광대뼈는 성형수술에서 가장큰 공사로 알고 있어요..
    말을 들어야 말릴텐데...안타깝네요 항상 수술은 부작용이 따르기에요,,,,어쩐대요 제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 6. ..
    '11.2.15 3:37 PM (1.225.xxx.81)

    광대는 턱보다 사고가 덜나요. 그래도 일단은 말리세요.

  • 7. ..
    '11.2.15 3:38 PM (1.225.xxx.81)

    턱이 더 큰 공사에요.

  • 8. ,,
    '11.2.15 3:44 PM (121.161.xxx.63)

    턱이고 광대 다 큰공사예요,, 광대를 들어가게 하면 그담엔 또 턱이나 코를 생각하고,,,그러다보면 성형중독이 되어버리거든요..

  • 9.
    '11.2.15 4:00 PM (220.89.xxx.135)

    턱이 그렇게 힘든가요?
    아이 치아교정하고 나니 턱수술하라고 권하던데.
    그래서 안할려고 하니 큰 돈도 아닌데 왜 자식에게 그런것도
    안하려 하냐고.....

    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상태 괜찮은데 왜 아이 고생시키느냐 고
    그리고 거기 발길 끊었어요
    턱 수술해야 할 정도도 아닌걸...... 아들이예요

  • 10. ...
    '11.2.15 4:03 PM (112.159.xxx.178)

    광대수술하고난 후 죽은 사람 있던데...
    그쪽으로 신경이 지나가서 광대 함부러 건드는거 아니래요

  • 11. 너무 깊이 관여치
    '11.2.15 4:17 PM (222.98.xxx.214)

    마시고 적당히 빠지세요.
    작은엄마도 참 무책임 하네요 왜 님한테 말리래요.
    잘되면 다행이지만 부작용나면 적극적으로 안말린 님책임
    안해서 미련이 남으면 그때 말렸던 님에게 두고두고 원망..
    괜히 위하는 마음에 이래라 저래라 마세요. 본인얼굴 본인이 책임져야죠.

  • 12. 사촌동생
    '11.2.15 4:34 PM (125.131.xxx.225)

    원글이구요! 지금 사촌동생이 대딩인데 고딩때부터 해달라고 졸랐데요~ 말려도 안되서 저한테 그리 말씀하신거구요. 친구중에 수술한 친구가 있는데 잘 됐나봐요... 좋은 의견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13. ㄴㅁ
    '11.2.15 4:36 PM (210.103.xxx.29)

    부모도 못말리는거 나중에 뒷감당어찌하실려구요

  • 14.
    '11.2.15 5:26 PM (211.218.xxx.140)

    죽을 수도 있는데...아이쿠..겁도 없네요.

  • 15. RC
    '11.2.15 10:15 PM (119.195.xxx.192)

    광대는 사람을 참 투박해 보이게 하는데,
    요즘같이 외모가 중요한 세상에 얼마나 자기는 스트레스겠어요.
    사촌동생이 안됐네요...

  • 16. 1
    '11.2.15 10:22 PM (61.74.xxx.86)

    광대뼈 깍는다고 얼굴이 작아지나요?..
    오히려 납작해 지니 얼굴이 더 넙대대해 보이던데요...
    외국에는 광대뼈 나온 얼굴이 더 이쁘고 개성있게 보는 모양인데
    우리나라는 아닌가봐요.
    광대뼈 없애고 더 보기 싫어진 연예인들 많더군요..
    광대가 좀 있어야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데 그게 없어지니 밋밋하게
    더 납작하게 보이니 얼굴면적이 더 커 보여요...
    물론 조건이 좋아서 잘 된 사람도 있겠지만요..
    광대만 확대해 보지말고 그 광대를 없애서 과연 더 나아지느냐 그걸
    고민해야 될 것 같은데요...
    백 번 고민해도 수술하고 싶다면 실력있고 양심적인 의사를 찾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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