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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모피 반대 남성 누드 퍼포먼스 시위

모피반대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1-02-15 15:07:42
"모피는 동물들을 위한 옷!
잔인한 사치품 모피는 현대인에겐 최악의 의상!
국내 최초, 모피반대 남성 누드 퍼포먼스, 명동 예술극장앞에서 열려.."



□ 매년 1억 마리의 동물들이 인간을 위한 모피로 끔찍하게 희생되고 있다. 모피는 살아있는 채로 가죽을 벗기는 등 야만적인 행위의 결과물이다. 모피착용이 더 이상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혐오스러운 의상으로 전락하는 것은 세계적인 의식의 변화에 맞춰 볼 때 시간 문제이다.

모피는 사치품이며 불필요한 의상이다. 지구 온난화로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바다표범은 인간의 사치를 위한 희생양으로, 매년 엄청난 수가 대학살의 대상이 되어 처참하게 죽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피가 반생명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모피를 입은 사람이 오히려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된다면, 모피는 더 이상 입지 않을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에너지와 가축 사육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줄여야 하는 위기상황에서, 모피를 생산해 내기 위한 대규모 공장식 동물사육은 기후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환경불감증으로 인해 지구는 점점 더 따뜻해 지고 있는데, 불필요한 모피를 착용하며 악순환되는 현실이 아이러니하다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모피 중에는 개와 고양이의 털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은 한국의 Fur- Trimming(퍼트림, 부분 모피 장식) 제품으로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자신의 반려동물을 사랑하면서, 모피를 착용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위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피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고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하지 않은 제품들은 환경적, 생명 윤리적인 차원에서 사라져야 할 것이다.




-  국내 최초, 모피 반대 남성 누드 퍼포먼스 시위 -



1.일시: 2011.2.20일(일요일) 오후3시
2.장소: 명동예술극장앞
3.내용: 모피반대 피켓을 든 남성이 누드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4.주최 및 문의안내: 한국동물보호연합 http://www.kaap.or.kr 02-707-3590, 016-324-6477  



니가 뭔데 입어라 말아라 따지고 싶은 분들.. 조용히 패스해주세요.
그런 발언은 님의 측은지심의 부족함 밖에 드러내지 않습니다.

모피 반대 지긋지긋하다는 분들도 조용히 지나가 주세요.
그런 발언은 님이 진정으로 모피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을 환기시킬 뿐입니다.

모피가 뭐길래 이리도 반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가보세요.
단 내용이 매우 잔혹하므로 임산부, 심약자는 절대 시청 금지!!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number=51283&table=mov
IP : 112.216.xxx.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11.2.15 3:11 PM (118.33.xxx.143)

    이해안가는 게.. 본인들은 추위를 극도로 타서 모피아니면 안된다는 분들..
    그 분들 한명이라도 안에 내복입고 겹겹이 껴입고 모피입은 분 한분도 못봤네요.

    젊은 여자분들 모피코트 입고 다니는거 보면,, 정말 의심스러워요.
    저 분들은 사회이슈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는 눈 귀 막고 사는 사람들인가 싶어요.

    요즘 모피 싸져서,, 더 이상 모피가 부의 상징은 아닌 시대지 않나요?

  • 2. 모피반대
    '11.2.15 3:13 PM (112.216.xxx.98)

    모피는 천박의 상징.

    모피 입고 나가기 전에 거울부터 봅시다.

    모피 입고도 예뻐 보이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쭉쭉 빵빵 연예인들이나 모델이 걸치면 본바탕 때문에 예뻐 보이는 거죠.

    일반인 들은 대체로 사람 머리 달린 곰으로밖에 안보입니다.

  • 3. ..
    '11.2.15 3:14 PM (118.33.xxx.143)

    곰으로 보이면 귀엽기나 하지요.
    산적으로 보입니다..

  • 4.
    '11.2.15 3:25 PM (175.124.xxx.160)

    입거나 말거나 ㅋㅋㅋ . 누드 퍼포먼스 하는 남자분 몸매는 자신 있나벼요. 금방 올라오겠죠? 기대됨.

  • 5. 모피입은
    '11.2.15 3:28 PM (175.28.xxx.14)

    사람들까지 무서워 보이니 어떻해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모피 안 입어도 중국에서 잔혹하게 모피 생산하는 거 70%가 없어진다는 데
    정말 각성했음 좋겠어요.

  • 6. ..
    '11.2.15 3:31 PM (220.118.xxx.153)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number=51283&table=mov

  • 7. 모피
    '11.2.15 3:31 PM (118.33.xxx.143)

    정말 문제에요.
    동정심 많고 동물 불쌍한거 아는 제 친구까지 말하더군요.
    솔직히, 자기 주위의 여자들 모피 조끼 하나 안입은 사람없다며..
    불쌍한 거는 알겠는데.. 솔직히.. 자기도 하나 입고 싶다고..ㅠㅠ
    친구앞에서 산채로 껍질이 벗겨지는 동물 얘기 못했습니다.
    더구나,, 친구도 압니다. 산채로 껍질 벗겨진다는거..

    하지만, 그친구와 저의 큰 차이점은... 그 사실을 직접 영상으로 보았느나,
    귀로 들었느냐 차이일 뿐...
    그냥.. 답답하더군요.

  • 8. 모피반대
    '11.2.15 3:33 PM (112.216.xxx.98)

    그래서 미국에서는 모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차를 개조해서 뉴욕 도심에서 모피 채취 영상을 방송하는 사람들도 있죠.

  • 9. 임산부 보지마세요.
    '11.2.15 3:35 PM (220.118.xxx.153)

    눈뜨곤 더이상 볼 수가 없네요. 모피입고 다니는 사람들 자체가 흉물스럽네요. 아흑~~
    모피반대 브러찌~~ 하기 운동했으면 합니다.

  • 10. ..
    '11.2.15 3:37 PM (220.118.xxx.153)

    위에 산적...동그랑땡 친구 이쑤시게 달린거 생각했는데..
    돌도끼 들고있슴 산적 맞지요. 없어도 달라보이지 않더군요.
    이거 인터넷 여기저기에 많이 뿌려졌슴합니다.

  • 11. 그런데
    '11.2.15 3:42 PM (118.33.xxx.143)

    모피 입는 분들. 사회적 이슈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분들만 입는거 아니구요.
    그분들... 대체로 하시는 얘기가..
    그럼,, 너희는 육식하지 않느냐?
    육식은 뭐 별다르냐?
    채식하면서 모피반대하면 이해라도 하겠다..
    하면서 자기 정당화 하시죠들..

    저는, 육식도 모피도 안하는 한국에서 몇퍼센트에 들지 않는 사람이지만...
    육식도 요즘 구제역 때문에 산채로 매장당하는 불쌍한 돼지 보면서,,
    가슴 아픈 사람이고, 육식 줄여야 하는것 지구를 위해서도, 인간을 위해서도,
    옳은 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고 순서가 있지요.
    모피 입으면서 육식줄이자.. 말이 안돼지요.
    그런식으로 차츰.. 변화했음 좋겠어요.

  • 12. 모피반대
    '11.2.15 3:45 PM (112.216.xxx.98)

    줄일 수 있는 것부터 줄이는 거죠.
    갑자기 줄이자고 하면 일반인에겐 너무 벅차니까, 모피처럼 전혀 쓸모없는 잔인한 흉물부터 없애자는 거죠.
    물론 육식도 줄이는게 좋죠. 요즘같은 때는 더더욱요.

  • 13. 그런데
    '11.2.15 3:49 PM (118.33.xxx.143)

    사람들이 다 내 맘같지가 않지요..
    요즘 같은때 (구제역으로 인해 구제역 판명받지도 않은 소,돼지마저)
    산채로 매장 당하는 이때에,,.
    티비. 매스컴에선 어떻게 합니까?
    축산농가의 아픔을 돕자고.. 한우. 한돈 먹기 캠페인 하지 않나요?
    한우, 한돈 한점이라도 더 먹는게 나라살리는 일인듯..

    그런데, 정말 의문은요..
    그렇게 구제역 걸린 소,돼지. 사람이 먹어도 아무 이상없다면서..
    왜 전부 살처분하는건지요?
    최소한, 안락사 시키고 살처분 하면 이런글 쓰지도 않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을.. 시멘트로 부어버리는 이런 글로벌 시대에 역행하는 일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요..

  • 14. 모피반대
    '11.2.15 3:54 PM (112.216.xxx.98)

    그런데// 그게 다 축산업, 육류 가공업 등 돈이랑 연관되어 있으니 고기 먹자고 난리겠죠.. 솔직히 어이없죠. 있는 가축도 줄여야할 마당에, 농가 돕는다고 고기 더 먹자니..

    구제역 살처분은 모든 나라가 하는게 아니에요. 구제역 청정국 지위 잃지 않으려고 시작한 건데, 현 상황은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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