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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여자아이가 마트에서 껌을 훔쳤어요

양배추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1-02-15 12:08:42
이런 경우에는 아이와 함께 마트를 찾아가서 직접 사과를 하고 돌려 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집에서 혼내고 말아야 할까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도움 청합니다.
IP : 222.238.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1.2.15 12:11 PM (59.12.xxx.46)

    집에서 충분히 혼을 내고 아이와 함께 마트에 찾아가서 직접 사과를 시키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래야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직접 체험할수 있으니깐요...

  • 2. ....
    '11.2.15 12:15 PM (175.215.xxx.21)

    부모가 너의 잘못으로 고개숙여 사과한다는 모습을 보이고, 아이도 같이 사과하게 하는게 가장 교육적...

  • 3. ..
    '11.2.15 12:24 PM (116.39.xxx.218)

    동네슈퍼 아줌마가 그러는데 물건 훔치는 애들 많대요.
    몇명 우르르 들어가면 나오라고 머라고 하더라구요.
    어떤애가 훔쳐서 그엄마에게 말했더니 사과도 없이 돈내고 땡이더래요
    가정형편 어려운 동네 아닌데도 그렇대요.
    저라면 엄마가 애데리고 가서 죄송하다고 깊이깊이 숙여 사과할것같아요.

  • 4. ....
    '11.2.15 12:48 PM (119.195.xxx.20)

    슈퍼 아줌마말이 그런애들 많다고 하십니다.
    집에서 혼내고 아이델고 가서 사과 하게끔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 아시는 엄마도 그렇게 했다고 하시네요. 물론 창피하긴 하겠지만, 크는 과정의 일이라고 여기시고 델고가서 사과 하셔요~

  • 5. ..
    '11.2.15 1:47 PM (118.41.xxx.97)

    엄마가 가서 고개숙여 깊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6.
    '11.2.15 3:03 PM (121.134.xxx.148)

    저 며칠전에 외국여행갔었는데, 공항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 이것저것 구경하며 다녔어요.

    비행기타고 목적지 호텔에 도착했는데, 딸 아이 주머니를 보니 20달러짜리 핸드폰고리가 있는거

    에요. 정말 하늘이 노랗게 될 정도로 놀래고 실망했어요.

    같은반 친구가 줬다느니 거짓말까지...

    이제 2학년이 되는 제 딸은 어디가서 말 한마디도 못하는 순둥이인데...

    저도 당장 데려가서 사과시키고 싶었지만, 공항면세점이라는 곳이 입국하는 사람은

    못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사과할 방법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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