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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착 예정 택배가 8개.....
이 사이트 저사이트 돌아다니며 봄옷을 질렀더니.
오늘 올것이 8개 내일은 2개네요....
왜이러지.... ㅡ,.ㅡ
봄이 되려고하니 마음이 허한가....
이동네 회사별 택배아저씨는 다 방문하실듯합니다. ㅠ.ㅠ
1. 분당
'11.2.15 12:09 PM (122.32.xxx.30)ㅋㅋㅋ 전 택배아저씨 얼굴도 외웠어요
2. ㅁㅁ
'11.2.15 12:11 PM (180.64.xxx.89)ㅎㅎ 대단하십니다 ^^ 봄옷이라니 부러워요 ~~~^^
3. .
'11.2.15 12:11 PM (118.34.xxx.175)전택배아저씨랑 트고지내요 ㅡㅡ;;
4. .
'11.2.15 12:11 PM (121.124.xxx.126)전 목소리도 알아요. 어떤분이 전화통화하는데.."누구세요~"라는 소리만 들어도.
아.. xx택배아저씨랑 통화하네~라는 촉이 옵니다.5. 부럽당
'11.2.15 12:13 PM (203.171.xxx.191)매우 설레실듯해요...
전 살건 아주 많은데 가격찾고 디자인찾고 하는게 넘 귀찮아서...
게으름의 극치죠 뭐...ㅠㅠ6. 전
'11.2.15 12:14 PM (119.149.xxx.233)택배아저씨한테 "너무 자주 뵙네요~" 소리도 들은 적 있습니다.
7. .
'11.2.15 12:16 PM (14.52.xxx.167)전 요새 사고싶은 것조차 없는 (이미 너무 많이 질러버렸기에 집도 지저분해지공..) 처지인데도
뭘 사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헤헤;;8. ..
'11.2.15 12:18 PM (1.225.xxx.81)내 이름을 불러줄 외간남자가 오늘은 많으시네요.
외출하면 어디갔었냐고 살짜기 질투할테니 오늘은 꼼짝말고 집을 지키세요.9. ㅇ
'11.2.15 12:20 PM (211.243.xxx.250)ㅎㅎ... 웃음이 나와요. 저도 종종.. 하루에 5개오는날.. 있는데
남편 있는 주말에 오는게 젤 불편해요..
전 거의 먹거리에요..10. ㅠ
'11.2.15 12:25 PM (121.166.xxx.188)전 먹을거 택배로 다 시켰는데 눈때문에 출발도 못한대요,
저녁엔 뭘 해먹나 ㅠㅠㅠ11. .
'11.2.15 12:41 PM (58.143.xxx.188)택배가 안오는 날이면, 음, 심심해요 ㅋㅋ
오늘 하나 오긴하는데, 제건 아니고 아기 장난감인데, 좋아할거같아 살작 기대되네요12. ..
'11.2.15 12:43 PM (59.7.xxx.192)택배 딱 열었을때 내맘에 옷이 쏙~ 들면 아~ 그 기쁨이란... 오늘까지만 즐기시고 당분간 절제 하심이...
13. *** 택배아저씨랑
'11.2.15 12:48 PM (123.111.xxx.179)막역한 사이가 되엇어요
전화해서 대뜸
**씨 현관 앞에 놓고 갑니다....이래요
친구처럼 ㅋㅋ14. @@
'11.2.15 12:55 PM (122.36.xxx.126)ㅋㅋㅋ남의 일이 아닌지라~~
15. ㄷ
'11.2.15 1:03 PM (175.124.xxx.160)울 동네 로젠택배 아자씨는 제가 이사 온 지역으로 옮기셔서 ....ㅎㅎ
16. ㅋㅋ
'11.2.15 1:07 PM (118.15.xxx.197)택배 기다리느라 외출 못 하는 1인임돠 ㅋㅋㅋ
17. ㅋㅋ
'11.2.15 1:15 PM (125.178.xxx.198)때론 앞집에 너무 챙피해여;;;
택배여~~~~~ 하고 소리 치는 아저씨 너무너무 미워요.
반면에 벨만 살짝 누리고 기둘려 주는 아저씨 너무 너무 좋아여;;;;18. ...
'11.2.15 1:53 PM (211.58.xxx.50)전 로젠택배아저씨가 차타고 가시다가 잘 지내냐며
저에게 인사를 하셨던적도... ㅜㅜ19. 앞집아줌마왈
'11.2.15 2:01 PM (121.135.xxx.123)그집이 장사해?
하도 택배 받고 벼룩으로 파니까 내가 좀만 더 이뻤으면 택배아저씨랑 바람날 지경..20. 왜 이러니
'11.2.15 2:07 PM (118.46.xxx.133)원글인데요 4개 도착했네요 2개는 기대 이상이고
2개는 기대 이하....ㅎㅎ 나머지는 어떨지...
인터넷 쇼핑 좀 줄여야하는데 당췌 돌아다니기 싫어해서
모든걸 다 인터넷으로 해결하네요
택배요 하며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는 아저씨 정말 부끄러워요 ㅋㅋㅋㅋㅋ21. ㅋㅋㅋ
'11.2.15 2:08 PM (119.67.xxx.204)우체국 택배 기사님은...이집이 이 동네에서 택배 일등이라고...직접 훈장이라도 수여할 기세로 말씀하셨고....--;;;;
로젠 택배 잘생긴 기사님은...동네에서 운전하며 지나가던 저를 빵~!! 경적 울리시며 세워서 우리 택배 받아가게 하셨어여...울 동네 택배가 제꺼 밖에 없었나봐요...약간 들어가야하니 절 발견하자마자 절 세웠어여...차창문도 닫혀 있었는데 절 어떻게 알아봤는지 ..것도 길 건너에서..허참..--;;;
하루에 택배 5개 받은 날이었는데...우연히도 택배 3개가 한꺼번에 와서..택배 기사님 한분이 택배 주고 뒤돌아서는데 두번째 기사님 방문하시고..두번째꺼 받는 도중에 세번째 기사님 오시고....헐~~기사님들끼리 막 웃으시고...나 막 무안하고...그때 집 근처 직장인 남편 점심 시간에 뭐 가지러 잠시 들르는데...기사님들과 다 마주치고.......ㅜㅜ22. .
'11.2.15 4:01 PM (110.8.xxx.50)과소비는 둘째치고 택배 오는 날은 참 설레인다는..외간남자 말고 물건에 대한 기대..
온라인 구매 반타작인거 같아요..절반은 잘샀다 싶고 나머진.. 그래도 끊을 수가 없어요..23. ㅎㅎ
'11.2.15 4:23 PM (110.92.xxx.222)저는 큰애 두돌즘, 밤에 자려고 누워서 뜬금없이,,엄마 나는 택배아저씨 조아~ 그러던데요 -_-
누가보면 택배아저씨랑 바람이라도 난줄알겠다고 ㅎㅎㅎ
저희집은 대부분 자기 장난감이나 먹거리였거든요.
택배아저씨오면 ->제일먼저 달려나가서 자기꺼 머왔나 확인 하곤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