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부동산 회원들끼리 매물돌리면서 전세값상승을 부추긴다고하던데요..
저희집이 지금 딱 그런상황이거든요.
집 내놓은 상태에서 주인하고 재계약협상을 하고 있는데-a라는 부동산에서 협상중인데 b라는 부동산이 그사이에 가격을 올려버렸어요-집주인이 두개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거든요.
어찌되었건 재계약 안하기로 했는데요..b라는 부동산과 얘기중에 당신들이 전세값 올려놓은거 아니냐..이런얘기를 했더니 뜨끔했던지, 오해네 뭐네 사과하네 죄송하네...미리 꼬리를 내리는데요..자기들이 그런게 아니라면서요..
b라는 부동산이 원래 이지역에서 집값올려놓기로 유명한데라서..알고는 있었는데..
이런상황이 너무 짜증나네요..
이런건 신고하는건가요? 어디다 신고하죠? 신고하면 그 부동산에 불이익이 있나요?
다 떠나서 뉴스가 짜증나네요.
뉴스에서 다루기만 했지 어쩌라는 말이 없어서요. 그래서 어쩌라는 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짜고치는 전세값, 부동산횡포는 어디다 신고?고발?해야하죠??
부동산 조회수 : 752
작성일 : 2011-02-14 16:10:54
IP : 116.37.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11.2.14 4:27 PM (125.129.xxx.25)저희 전세 계약하는데(2달전?) 다른 부동산에서 집주인한테 전화해서(나갔다는 소리 듣고) 3천만원 더 받아 준다고 했었나봐요. 저희 집 주인이 시세보다 2천만원 정도 저렴히 내놓았거든요. 그런데 저희한테 입으로도 계약이니 약속지킨다고 하던만요. 계약금을 주겠다고 하는데도 계속 안 받아서 불안했었는데... 약속 지키던데요.
물건이 귀하니 다른 부동산에서 장난도 치나봐요2. d
'11.2.14 4:40 PM (211.243.xxx.250)저희 집도.. 오늘 만기라 재계약 했는데.
주인은 3천얘기 하는데.
부동산이.. 5천은 더 받아 야 한다고, 주인이 좋은거니 그리 알라고. 해서 .. 좀 기 막혔어요
(현재 8천입니다,, --너무 갑자기 큰 금액이죠?)3. 부동산
'11.2.14 4:46 PM (116.37.xxx.51)단속중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단속하는걸까요,
저희는 1억 올렸어요. 그런데 다른부동산에서 2천 더 올려서-합이 1억2천-받으라고..참나.4. 옆부동산의 저질액션
'11.2.14 6:24 PM (180.231.xxx.61)저희는 아파트 구입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거래하던 부동산의 바로 옆 A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더 올려 받을 수 있다고 부추겨서 결국 그 집은 안사게 되었어요. 그리곤 다음날 A 부동산에서 문자로 자기네가 성심성의껏 도와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완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