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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들이 좋아하는 라면 치킨은 입에 안대다시피 하는데
후랑크소시지를 은젓가락에 끼워서 칼집내어 가스불에 익혀서 케찹뿌려 먹는건 사춘기때부터의 간식이고
밤에 진짜 배고프면 저랑 남동생은 주로 참치캔을 뜯어먹거나
치즈와 마른김을 같이 먹었어요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괴식;;
1. ..
'11.2.14 1:16 AM (180.66.xxx.40)급 떙기는데요...;;;;;;
2. ㅋㅋ
'11.2.14 1:16 AM (218.37.xxx.67)전 어릴적 출출하면..... 땅콩버터를 밥숟갈로 그득~히 퍼서 먹었었어요...ㅡ,ㅡ;;;;
3. jk
'11.2.14 1:17 AM (115.138.xxx.67)치즈야 몸에 좋은건뎅...
근데 같은 구이라도 직화가 더 안좋다는건 아시죠?? 고온에 직접 노출될수록 몸에 나쁜 물질을 더 많이 생성시킴.4. ㅋㅋㅋ
'11.2.14 1:19 AM (222.110.xxx.85)ㅋㅋ님 찌찌뽕~
전 아직도 좋아함다... 쿨럭~5. ㅋ
'11.2.14 1:22 AM (121.130.xxx.42)저처럼 초고추장 한 수저 퍼서 추파춥스 먹듯 낼름낼름 핥아먹어본 분은 없겠죠?
6. ㅋㅋ
'11.2.14 1:26 AM (180.66.xxx.72)괴식!!
저오늘 아침에 호텔부페 갔다가 어느 외국인을 봤는데요
접시아래에 팬케익을 가득깔고 그 위에 베이컨 몇줄 + 그위에 스크램블에그 + 그위에 치즈
이렇게 얹어서 나이프로 쓱쓱 잘라 먹더군요!!
팬케익의 단맛 + 베이컨의 짠맛 + 에그의 느글느글함 + 치즈맛...
무슨맛일까요?
우리나라사람들 비빔밥 먹는 거랑 비슷할까요? ㅋㅋ7. ..
'11.2.14 1:27 AM (116.39.xxx.114)ㅋ님..저 예전에 약고추장이 어찌나 맛있게 되었던지 티스푼에 한 수저 떠서 님처럼 핥아먹은적 있어요. 몸이 아스라히 떨리면서 땀이 조금 날정도로 맵기 시작할때 우유를 조금 같이 먹어주면 고소하면서 얼큰한데..그건 안해보셨죠?^^
8. ㅋㅋ니임..
'11.2.14 1:29 AM (180.66.xxx.40)그거 맛나요....
팬케익이 그닥 달지 않을걸요... 아..먹고싶다..9. ..
'11.2.14 1:38 AM (59.9.xxx.111)ㅋㅋ님.
저도 그렇게 잘 먹습니다.;
의외로 햄과 딸기잼, 베이컨과 메이플 시럽... ...이 잘 맞습니다;
팬케익이 핫케익류만큼 달지 않기도 하고요.10. 저도 좋아해요
'11.2.14 4:29 AM (116.32.xxx.230)저도 젓가락에 후랑크 쏘세지 큰거 끼워서 구워먹는거 좋아하구요
그래서 우리 애들도 좋아해요.
그런데 저는 라면도 치킨도 아주 좋아해요.
라면은 살찐다고 자제를 하지만 치킨은 그냥 제 밥이예요.ㅋ11. 고추장
'11.2.14 7:14 AM (59.10.xxx.117)고추장에 비빈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맛있었어요, 저는 ㅎㅎㅎ
암것도 안넣고 고추장과 물 ... 으으으12. 괴식추가
'11.2.14 10:00 AM (115.91.xxx.8)전 밥에 고추장, 마요네즈 넣고 비벼먹었어요.
고소하고 칼칼하며 맛나요ㅎㅎㅎ
제가 이 이야기하면 우유에 밥말아먹는것보다 더 쏠린다고 하데요 ㅎ
버터나 마가린넣고 비빔밥먹는거랑 비슷한맛이랍니다 ㅎ